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등 33개 종목 1,034명(선수 641명, 임원 39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목포종합경기장과 강진, 나주, 여수, 장흥 등 전남 일원 10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총 18,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소년체전에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총 61개(금16, 은20, 동25)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참가하여 광주의 명예를 드높인다.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본 경기에 앞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체조(마루) 여자12세이하부에 참가한 홍석류(경양초6)와 여자15세이하부 체조(도마) 송채연(광주체중2)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본경기 레슬링 남자 15세이하부 F80kg 경기에 출전하는 김수형(광주체중2)과 태권도 남자 12세이하부에 출전하는 박서완(금부초6)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조정과 소프트테니스, 육상 등에서 고른 메달획득을 예측하고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든 푸른길 브릿지 등 4대 명물의 차별화된 이름을 찾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름을 평생 사용하기 때문에 창안자로서의 기쁨과 영예도 함께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인 푸른길 브릿지를 비롯해 스트리트 푸드존과 토요 야시장, 미디어월 대표 콘텐츠인 백운호랑이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백운광장 도시재생 네이밍 공모전이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각각의 특색을 살린 예쁜 이름 찾기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면서 백운광장 주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4개 분야 명물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은 표현이거나 독창적인 명칭, 남녀노소가 발음하기 쉬우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간결한 명칭을 모집한다. 1인당 4개 분야 이름을 한꺼번에 제출하거나, 본인이 이름짓기를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서만 공모에 참여할 수도 있다. 다만 기존에 사용 중인 명칭이나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주민자치회가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파트 소등 캠페인을 추진한다. 첨단1동 주민자치회 기후에너지분과 마을의제 실현 사업으로, 매월 22일 저녁 8시 45분부터 5분간 소등을 실천하자는 내용이다. 지난해 ‘첨단선경아파트’에서 시범적으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올해는 ‘대우아파트’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난 22일 첫 소등 행사를 했다.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매월 소등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1동 주민자치회는 “5분의 소등 참여가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소등 행사 참여 아파트 단지가 확대되고,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박주정 한국교원대학교 연구교수을 초청, ‘위기의 시대, 우리 아이는 안전할까?’를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강연은 6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장덕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6월 1일 ‘내 자녀는 안전한가?’ 첫 강연을 시작으로 8일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 중독된 내 아이’, 15일 ‘왕따가 되어 혼자 밥 먹는 아이’, 22일 ‘내 아이도 학교폭력 피해자‧가해자가 될 수 있다’, 29일 ‘불통의 엄마! 방황하는 아이!’ 등 다양한 주제의 살아있는 교육이야기 장을 마련한다. 박주정 교수는 남다른 교육이념으로 수십 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은 관심 있는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산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5일 광산로 일원과 1913송정역시장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작은 축제 ‘진짜 사는 재미 득템(좋은 물건을 얻음) & 난장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상권의 특색에 맞는 주제로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축제다. 2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광산로에서는 펼쳐지는 ‘득템콘서트’에서는 광산구 출신 가수 길은미, 퍼포먼스 그룹 ‘더블루이어즈’의 무대를 시작으로 시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7시 30분부터는 ‘KBS트롯전국체전’ 전남대표 진이랑, 레트로(복고풍) 댄스그룹 프리패스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지는 벼룩시장(플리마켓), 야시장도 운영한다. 공연 중간중간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300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는 등 즉석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 1913송정역시장 쉼터에선 약 3시간 동안 ‘난장콘서트’가 열린다. 색소폰 연주가 임은규, 트로트 가수 송준, 루아나, 한청아의 공연부터 EDM(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사회재난 피해저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3,000만 원을 확보,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복지관에 ‘스마트화재경보장치’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로당은 고령층이 이용하고 안전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시설로, 어르신들이 소화기 등 소방 장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등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처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산구는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 59개소에 ‘스마트화재경보장치’ 총 23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이 장치는 화재 발생 시 1분 이내 2m 거리의 2cm 불꽃을 감지한다. 화재가 감지되면 화재 알림 문자를 주민에게 전송하고, 즉각 소방서 등 관계 기관에 신고해 119가 출동하게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르신 이용 시설은 화재에 취약하거나 빠른 대처가 어려운 곳이 많아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원격 대리 감시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22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 일원에서 관내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실장 교육정책 역량강화 연수(1~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총 200여 명의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1기(유·초등학교)와 2기(중등·특수학교)로 나눠 각 1박 2일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분임토의 ▲행정실장 자체 분임 토의 ▲특강(ChatGPT) 등의 과목으로 구성돼 광주 교육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감과의 대화와 분임 토의 시간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40여 명과 행정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특강(ChatGPT)은 행정실장의 미래교육 지원행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행정의 변화, AI로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를 직접 경험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20일부터 2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추천 교사들을 초청해 광주교육의 우수한 사례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우즈베키스탄 교사 초청 교육교류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 한국어기반 교육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과학고등학교, 광주예술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 수학, 예술 분야 등 광주교육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즈베키스탄 교사들은 중앙아시아를 이주 배경으로 하는 다문화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를 방문해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더불어 한국어 학급 선생님들과 한국어교육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교류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의 교육부 관계자는 ″우선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이정선 교육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들이 많은데 직접 광주에 와서 교육 현장을 살펴보니 앞으로 한국어교육의 필요성을 더 느낀다”라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류가 양국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이 유아 체험활동과 학부모 참여 행사 등을 같이하는 ‘어울림 유치원’ 사업이 성황리 운영돼 다양한 유치원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어울림 유치원’은 작년부터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으로 특색있고 자율적인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개별 유치원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비용과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험학습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시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2개 원으로 구성된 10팀에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이 올해 확대되고, 활성화되면서 여러 유치원에서 힘을 모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4일은 공립유치원인 금당초병설, 풍암초병설, 마재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만나 피자만들기 요리 체험을, 송정동초병설, 송정중앙초병설, 송정초병설, 송정서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이 학부모님과 함께 온가족 운동회를 실시한다. 또 25일에는 사립유치원인 레인보우, 소나무, 푸른숲속, 서영대부설서영유치원이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한마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정동초병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25일 이틀 동안 광주-대구 교사와 교육전문직 60명 대상 ‘2024년 (광주-대구) 인공지능(AI)융합 수업캠프’를 개최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대구) 인공지능(AI) 융합 수업캠프는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대구시교육청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양 교육청은 지난 2021년 인공지능 융합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후 교사 수업캠프, 학생 해커톤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캠프는 ▲광주와 대구 AI·디지털 교육 정책 설명 ▲광주와 대구의 인공지능(AI) 교육 수업사례 나눔 ▲광주-대구 AI교육 프로젝트 수행 ▲광주 AI·SW체험 축전 참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그동안 진행했던 ‘AI팩토리 미래교실’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학교와 수업의 변화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와 더불어 AI융합교육이 이뤄질 미래 교실의 조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 공유도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공지능(AI) 수업캠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교육자료의 공동개발 및 활용, 학생 해커톤의 공동 개최 등 더 많은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