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약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월 12일 오후 4시 약사동 행정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본승 류마장구본승내과의원 원장과 김정환 아미유 한방병원 원장은 ‘심뇌혈관 질환과 암 예방’이라는 주제로,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건강 관리법 등을 함께 설명했다. 한편, 류마장구본승내과의원은 지난달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취약계층 의료 서비스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본승 류마장구본승내과의원 원장은 “앞으로 건강강좌 개최 및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구자몽 약사동장은 “이번 강좌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 관리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66,341건 85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5억 3,000만 원(6.6%) 증가한 금액이다. 중구는 지난해에 비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가 감소해, 상대적으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하다. 또 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누리집, 모바일 금융앱, ARS 전화 납부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여기에 금융앱,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으로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할 경우 5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자동차세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전광판·현수막·아파트 단지 게시대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납부 홍보 활동을 펼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3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6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KBS 인간극장-형만 씨의 두 번째 출발’편에 출연한 개그맨 최형만이 강사로 나서 ‘내 인생의 디자인 소통’이라는 주제로, 뇌종양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감동을 전했다. 한편,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찾아서’, 5월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와 예술이 만날 때’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남은 강연은 총 3개로, 오는 9월에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건강한 피부 건강한 생활’, 10월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 11월에는 방송인 김정렬이 ‘나의 인생 남의 인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평생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3일 오후 2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멘토링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멘토링 데이’는 중구와 지역 대학이 함께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대기업·강소기업 견학 및 현직자와의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해, 각 기업별 특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과학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의 역할과 특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현직자 담당 지도자(멘토)를 만나 산업재해 예방 기술 및 안전·보건 진단 실무 등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구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총 일곱 차례에 걸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서 ‘멘토링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취업 준비 청년 500여 명의 진로 설계를 도왔다. ‘멘토링 데이’ 만족도 조사 점수는 평균 95점으로, 저예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길 중구청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6월 15일과 6월 16일 이틀 동안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제2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를 개최한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신진 거리음악 예술인을 발굴하고 주민 및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 달여 동안 울산 중구청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전국의 거리음악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어서 사전 심사를 통해 전체 272개 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 팀들은 대회 기간 옛 소방서 사거리와 옛 KT 건물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는 현장에서 바로 심사를 진행하고, 둘째 날 경연이 끝난 뒤 옛 소방서 사거리 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시상식에는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SKIPJACK팀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대상 1개 팀 500만 원, 금상 1개 팀 250만 원, 은상 1개 팀 150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학술 토론회)이 6월 13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줄다리기의 보호와 전승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근 전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가장 먼저 응우엔 티히엔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교 교수가 ‘줄다리기 의식과 경기의 보존과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핑 블란도 필리핀 라카스텔라나 기획개발 조정관이 ‘필리핀 줄다리기 보호와 전승 그리고 축제로의 발전방안’, 번 슬레비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부본부장이 ‘캄보디아의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의 보호와 전승’, 고대영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학예사가 ‘대한민국 줄다리기 보호와 전승, 축제로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차례로 발표했다. 이어서 ‘울산마두희 줄다리기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승국 전통문화연구원 원장,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 소장, 정지예 해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는 13일 북구 지역 저소득 셋째 자녀 출생 자녀를 위한 기부금 1천만원(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가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달한 것이다. 북구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셋째 자녀 출생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 난방비 및 리모델링 지원, 금융교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등 4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는 농소새마을금고, 북울산새마을금고, 새중앙새마을금고로 구성돼 울산쇠부리축제 후원, 저소득세대 장학금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남 나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단체전에서 김덕훈·박종하·박진영·김수영이 341점을, 개인전에서 김덕훈이 결선 34점을 획득하며 각 3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달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사)울산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를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재활협회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지역 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은 기존 3개였으나 이용자 수요와 서비스 공급의 불균형 발생 방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이번에 1곳을 추가해 총 4개를 운영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울산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는 북구청장실에서 박천동 구청장과 만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 먼저 영산대학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최양원 교수가 'KTX-이음 준고속철도 정차역 지정 및 운행 방향'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했다. 최 교수는 정차역 수혜 예상지역 및 이용수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역세권 주변 개발을 고려한 상시 정차역 유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민·관·전문가 합동 TF팀 구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역세권 개발 전문기업인 한화솔루션 조은수 팀장은 '창평 역세권 개발방향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심과 인접하고 빠른 탑승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는 울산공항과 연계해 KTX-이음 유치 명분과 역세권 개발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북울산역 인근 환승센터에 도시기능을 집중해 복합개발하고, 공항 전용 트램과 연결하는 등 북울산역과 울산공항을 연계해 배후 교통중심도시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 미래 모빌리티 국내 최대기업인 (주)쏘카 김신명 본부장, 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 이상도 회장, 북구 광역교통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