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관내 자전거도로 중 문경새재 이화령구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 대상지로 문경시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8억(특교세 4억, 시비 4억)으로 노후된 자전거길 시설개선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 주행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문경시는 우선적으로 자전거 이용객이 가장 많은 문경새재 자전거길의 노후된 시설 정비(도로 재포장,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노후 이정표 교체 등)를 완료했으며, 문경읍 하리(온천교) ~ 마성면 신현리(진남교반 일원) 구간의 자전거도로 정비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변 37km 구간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문경시장은 "지속적으로 문경시 자전거도로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조성하여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교통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9월 5일(목) 오전 8시에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10개 기관 ・단체 회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중점 홍보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및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회장 진광엽)는 3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한농연 전국대회에 참가해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국대회에 참가한 30,000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경시 한농연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물 배부, 퍼포먼스 등을 통해 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문경시는 현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경찰과 문경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유치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진광엽 한농연 문경시연합회장은“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 유치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인 문경에서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이달부터 '2024년 문경 주요 관광지 시티투어 버스 지원사업'을 외국인 관광객 모객에 대한 지원 조건을 변경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여 당초 찻사발 축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국한했던 조건을 내국인 관광객과 동일하게 변경했고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 시 지원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15명 이상 모집해 위 조건을 충족한 문경 시티투어를 진행할 경우 투어버스 1대당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문경시에서 숙박할 경우 내·외국인 관계없이 기존 지원금에 2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지정 유료관광지도 확대된다. 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 문경철로자전거, 문경관광사격장 등이 있던 지정 유료 관광지에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 2곳도 추가됐다. 본 지원사업 참여 희망 여행사는 문경관광진흥공단에 여행 7일 전 사전 신청하고, 시티투어 종료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투어버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여성청소년과)는 3일 문창고등학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문창고등학교 운영위원회, 문경시학부모모임, 문희로타리클럽, 문경YMCA,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현수막, 어깨띠, 피켓, 룰렛 등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학교폭력 멈춰!”, “친구야 사랑해”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에 응원과 웃음을 보내 서로 함께 돕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순 문경시학부모모임 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가 국토의 중심 문경에 꼭 유치되기를 두손 모아 기원한다." 고 말하며,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은 모두 한마음으로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모두의 염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문경예술제 개막식이 9월 2일 월요일 10시 30분 영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제24회 문경예술제는 장고춤, 성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다. 이번 문경예술제는 문경문인협회 문경지부의 시화전과 문경 연예인예술인협회 문경지부의 연협제를 함께 개최하여 개막식이 더 풍성할 수 있도록 했다. 9월부터 두 달 동안 개최되는 문경예술제는 학생예술실기대회(9월 7일, 문화예술회관 등 일원), 문경국악협회의 국악제(9월 20일 18시, 문화예술회관), 문경음악협회의 음악제(9월 21일 15시, 문히아트홀), 문경사진협회의 사진협회전(10월 4일 부터 10월 8일, 문화예술회관), 문경미술협회의 미협전(10월 11일 부터 17일, 문화예술회관)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또한,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문학 ・음악 ・미술 등 여러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학생예술실기대회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성영 문화관광농업국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가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1회 문경·울진지부 교류전 및 제13회 문경지부전이 한국서예협회 문경지부에서 주관하여 9월 2일 오후 5시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서예협회 문경지부는 다양한 전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서예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회원작품 40여 점과 울진회원 작품 20여 점이 2일부터 시작하여 5일까지 4일간 전시된다. 특히, 이현재 한국서예협회 문경지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원들 및 타지역 내빈들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소망하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기원합니다!”를 한글자 한글자 함께 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한국서예협회 문경지부장은“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문경과 울진지부 회원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앞으로 전시회를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더 좋은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교류전을 통해 문경과 울진 서예인들이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3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 화합한마당 행사로 이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강연에서 최근 문경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가 지방 소멸 극복의 돌파구가 됨은 물론 문경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 동참과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범시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 염원 퍼포먼스에 동참했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건립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찰과 문경시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염원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2일부터 4일까지 인동동, 상모사곡동,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예산시민위원, 주민자치위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해당 교육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운영 과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비롯한 예산 전반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 도내 처음 시행되어 현재까지 3,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예산학교에는 1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예산 바로 알기, 우리시 재정현황 이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주민자치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선산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는 구미시가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성과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의 5개 지역 유형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4가지로, 현지평가, 서면평가, 데이터 평가, 설문조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농복합지역인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조기 발견 체계,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두 센터의 치매 조기검진사업과 맞춤형 치매 관리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가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최현주, 이은주센터장은 “이번 A등급은 양 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