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자)는 4일 영주시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100개의 도시락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추가로 100개의 도시락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나눌 계획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9명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배추겉절이, 제육볶음, 계란말이 등 영양가 높은 반찬들로 도시락을 정성껏 만들어 포장했다. 정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당장의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가흥동 주민 박모 씨(75세, 남)는 “명절을 앞두고 물가가 너무 올라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새마을부녀회에서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영선 새마을회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가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제2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념식과 전시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영주시는 기념식 참가 및 전시회 홍보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대표 답례품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영주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1만 5천 원 상당의 특별 사은품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는 영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며, “특히, 이번 시식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영주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9월 한 달간 10만 원 이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2024 하반기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영주시 중앙로 7,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가 특강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위한 신청서류 작성법 ▲맞춤형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로,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유선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54-633-66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치 중심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일 새희망힐링스 희망관에서 ‘2024년 지역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읍면동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유공자 표창,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라는 주제로 박석신 화가와 정진채 가수의 드로잉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름꽃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로 많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행복이 되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상줄동~안정면 내줄리에 위치한 비상활주로에 대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시는 한화시스템에서 추진 중인 대드론체계사업의 성능 확인 시험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차량통제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비상활주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필두마을, 내줄마을 방면 시도28호선으로 우회하면 된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차량 통행 제한 조치로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이는 비상활주로의 활용성을 알리고 향후 관련 사업 유치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량 통행 제한 및 우회도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건설과(☎054-639-6715)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강연, 체험, 전시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30일까지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에게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독서문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올해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책 한 페이지 5g에 담긴 책의 가치와 일상 속 독서의 중요성을 느껴보자는 것이다. 영주하망도서관에서는 오는 8일 닥터베르(이대양) 작가가 ‘서울대 가기 vs 웹툰작가 되기’라는 주제로 꿈과 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28일 ‘후우후우’의 저자 최지예 동화 작가와의 만남 ▷친환경 양말목 방석 만들기 ▷함께 만드는 독서 나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다독자 선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영주시립도서관에서는 ▷21일 ‘도망쳐요, 달평씨’의 저자 신민재 작가와의 만남 ▷23일 부모 경제 특강 ▷28일 유종인 시인의 문학 특강 ▷추석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용자 누구나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 및 전통시장을 청소하고 추석맞이 장보기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이므로 더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내 3개소 공영주차장 평일 야간(오후 7시~익일 오전 8시)과 공휴일(일요일 포함) 무료 개방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여권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분실신고 △여권민원 안내 등 여권에 관한 전반전인 업무가 가능하여 이용하는 군민의 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여권발급은 성인의 경우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기존 여권을 지참하여 청도군청 1층 민원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재발급의 경우는 정부24, KB스타뱅킹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 운영은 직장인·맞벌이 부부 등 평일 근무 시간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우리군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환경 및 군민의 행정요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2월 6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상반기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상반기 대비 7과목이 늘어나 총 42과목이 개설됐으며 총 572명이 신청했다. 신규 과목으로는 ▲가죽공예 ▲고고장구 ▲시 낭송 ▲심리타로 야간 ▲암벽 중급 ▲요가 주간 ▲천연비누와 화장품 주간 ▲필라테스 ▲홈 바리스타 2급과 1급 등이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전문성 강화와 경력 발전을 돕기 위해 3개의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군민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들을 준비해 여성회관이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를 주제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연합회는 이번 전국대회에 총 1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회원 화합 행사, 가족 음악회, 농특산물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혔다. 박희수 청도군연합회장은 “전국의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도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 농업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은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이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통해 농촌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