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원위원회는 매년 7월 1일을 ‘대구 자치경찰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월)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정·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대구자치경찰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3주년을 맞아 자치경찰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확인하고 대구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보호하는 복지경찰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대구자치경찰이 되기 위한 다짐의 계기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대구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대구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대구를 위한 동행치안 구현’을 정책목표로 정해 국가경찰 협력체계 구축,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 자치경찰 사기진작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경찰의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들의 승진임용식과 대구자치경찰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경찰관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19일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유행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추진하였다. 최근 해외 교류 증가 및 기후변화 등으로 신종감염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시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교육내용은 △감염병 개요 및 발생모형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발생현황 및 예방수칙 △곤충 및 동물매개감염병 발생현황·예방수칙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며, 교육은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전문 강사가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직원 맞춤형 감염병 교육으로 감염병 발생 동향 및 기본적인 지식을 함양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7일 남구 이천동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온기가득 나눔가득 행복충전! 활력충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독거 어르신 가정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쓰레기더미 속에서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제보받고 지역의 엔젤봉사단, 새싹봉사단, 모도리봉사단 3개 자원봉사단체가 연합하여 진행했으며 5시간 동안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청소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연합 봉사단은 오랜 시간 정리되지 않은 독거 어르신 가정의 박스류 및 쓰레기 등을 협업을 통해 정리했으며 무려 5톤 가량의 폐기물을 정리하며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곳곳의 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처음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을 때 막막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 사실인데 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제를 해결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27일 ‘2024년 대구광역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에 따른 표창으로 남구는 동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대신센트럴자이(달구벌대로 1955)에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4대를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탈수, 건조, 발효 등의 방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감량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다. 대형감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를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오염물질, 악취, 해충 등의 문제 해결은 물론 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형감량기 설치는 감량 효과 및 경제성, 주민 만족도 등을 분석해 대형감량기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신천둔치 진출입로, 신천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관련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황보 란 부구청장이 직접 나서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구는 지난 6월 신천 범람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천둔치 진출입로 14개소에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또, 이번 점검에 나선 신천교 배수펌프장은 신천 지하차도의 배수를 책임지는 시설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펌프 가동현황 및 비상대응절차 등을 점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재난 관련 시설도 꼼꼼히 점검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력 NO, 안전한 사회 YES’라는 주제로 성인지교육의 필요성,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개념,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피해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폭력예방을 실천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폭력예방 교육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교육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에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2시간 실시한 바 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직원 간에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직장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상반기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까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적용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담당자,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오전에는 교육지원청 내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 안내와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학교 담당자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 연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교육지원청 내부 영역별 담당자 간 소통 강화,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육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특수교육실무원 1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5명, 총 21명이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7월1일~8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7월19일), 면접전형(8월1일~2일), 최종합격자 발표(8월9일)로 진행된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이며, 응시원서는‘온라인 교직원 채용’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응시자는 7월 5일과 8일 2일간 대구시교육청 행정관리과(동관 6층)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근무 전 3일간 사전교육을 받고 2024년 9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소재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채용 관련 시험방법, 지원 자격,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과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에 따라 채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학부모 선언문’의 생활 속 실천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학부모 선언문’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가 직접 만든 구체적인 실천 방향 10가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믿어요 함께 실천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학부모 선언문 속에 담긴 약속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서로 다른 교육의 주체가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학교와 교사에 대한 신뢰,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가 자녀의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가정교육 사례, 학교와 교사에 대한 존중, 칭찬의 언어로 소통하려는 노력, 다양한 교육봉사활동 사례, 학교와의 갈등 및 문제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해결했던 경험 등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직, 간접적으로 실천한 사례를 담으면 된다.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작품 파일 및 응모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