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의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봉화군 귀농귀촌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련 공무원 등 3명이 참가했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지로 삼고 싶은 봉화군의 특징 및 현장정보와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관련 정보 검색 방법’, ‘귀농귀촌 대상지 물색 시 고려사항’, ‘ 귀농귀촌 준비 시 애로사항’ 등 설문조사를 실시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준비 방법과 어려운 점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귀농귀촌정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긍적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에서 진행한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뮤지컬 공연 ‘미래에서 온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춘양중학교, 봉화중학교, 한국펫고등학교, 청량중학교의 중고등학생 6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직간접 흡연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이 가져오는 부작용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뮤지컬 공연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시간이 되며, 건강 정보를 얻게 되는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됐다.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 및 약물 오남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며 신체발육, 우울감 등 청소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큰 장애물임을 현장감 있는 뮤지컬을 통해 사전 예방 교육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건강 습관 형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을 본 한 학생은 “학업에 열중하느라 뮤지컬을 보러 갈 기회가 잘 없었는데, 뮤지컬도 보고 흡연과 약물 오남용이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은 4일 봉화읍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 경북도와 합동으로 2024~2025년 동절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소독 유효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거점소독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 재난형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축산차량을 통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12월에 준공했으며, 가축운송차량과 사료차량 등 축산차량은 축산시설과 축산농장 방문 전후에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독 유효성 평가는 소독액 분무 여부 확인을 위해 축산차량의 각 지점에 감수지를 부착하고 거점소독시설 통과 후 감수지의 색 변화를 통해 소독장비의 소독범위와 소독액이 적정량 분사되는지를 확인해 소독 사각지대를 확인하게 된다. 한편, 금년도 9월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북, 경기, 강원의 양돈농장에서 8건이 발생하고, 군에서는 2023년 12월 야생멧돼지에서 처음으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래 금년 5월까지 10개 전 읍면에서 총 90차례에 걸쳐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예총에서 주관하는 2024 아트페스티벌!(예술 교류전)이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봉화청소년센터, 축제장 주무대 일원에서 기간 중 2일간 개최된다. 가을의 시작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2024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른 지역과의 문화ㆍ예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에게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9월 5일 오후 6시부터 봉화청소년센터 강당에서는 난타, 성악, 퓨전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수원예총의 공연단이 참가해 교류협력으로 한마음이 된 문화예술의 장을 선보이게 된다. 봉화군은 수원특례시와 지난 6월 우호결연을 맺은데 이어 8월에는 문화예술분야에서 봉화예총과 수원예총이 업무협약을 맺어 상생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월 7일에는 내성천 주무대 일원에서 각종 체험행사와 음악공연, 연극공연(전유성의 철가방팀)과 더불어 제1회 내성천 강변 가요제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내성천 강변 가요제 경연대회는 봉화 군민이면 누구나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의 염원을 담은 군부대 이전 유치 홍보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운동은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및 4개 상인회(중앙·남성·풍물·왕산 상인회)가 뜻을 모아 관내 상가에 홍보 포스터 (3000매)를 부착하고 현수막(24매)을 게첩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소상공인들이 군부대 유치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음을 알리고, 대구 군부대 유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고 있다. 이현석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관내 소상공인 모두는 절실한 마음으로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지금은 시민 모두가 하나로 뜻을 모아야 할 때이므로 우리 소상공인부터 앞장서 군부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 중앙시장은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마무리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2024 가족문화 가을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이자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동참하여 진행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이다. 중앙시장 가족문화 가을동행축제는 초대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민속놀이체험, 2만원 이상 구매고객 즉석추첨, 7080 버스킹 공연, 고객 노래자랑, 시니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주 중앙시장은 지난 2023년~2024년 2년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오색오미 특화골목 조성, 문화콘텐츠 셔터갤러리,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장보기, 오미가미(五味價美) 전단지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문화 가을 동행축제 행사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상주시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9월 3일 상주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 조합원 150명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북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주시와 상주시지부 소속 공무직, 노사양측은 궂은 날씨에도 합심하여 노사간 화합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북천 일대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를 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일조했다. 아울러, 상주시 공무직 노조는 이날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 유치 기원에 대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장현석 상주시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무직들이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나서서 깨끗한 상주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쓰레기 수거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공무직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한 상주를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31일에 상주박물관에서 1박 2일 야행(夜行) 프로그램 '밤의 박물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모집 결과 약 350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상주의 역사 문화에 관심이 있는 22명이 선발되었다. 상주박물관 전통의례관과 경천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밤의 박물관은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하여 ▲재즈공연 ▲전통 등 만들기 ▲학예사가 들려주는 밤의 박물관 ▲경천섬 야간 탐방 ▲상주국제승마장 말 먹이 주기 체험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저녁 식사와 함께 상주 쌀로 개발한 막걸리 와인도 시음하면서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야행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하여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로 한옥 건물인 전통의례관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밤의 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이 상주의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9월 12일 제12회 ‘경상북도수난구조대와 함께하는 장애인 수상레저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소 수상레저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수상레저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여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레저스포츠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수난구조대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실시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레저문화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장애인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31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경북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의 정책을 펼치다’라는 자유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14개 시군 26개 팀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각자의 정책을 PPT·영상·패널 등으로 발표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흡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금연, 밝은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금연기회 제도 도입,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담배의 접근 제한 등을 제안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정책 제안 내용이 정책에 반영돼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