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실무업무를 담당할 늘봄실무인력 215명을 늘봄학교에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 공개 채용 공고를 하고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총 21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늘봄실무인력은 관내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과정)에서 늘봄참여 학부모 수요조사, 늘봄 공간 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등 늘봄학교 행정업무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의 업무역량 개발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2일 양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7월부터 준비해야 할 업무부터 실무적인 사항까지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연수 후에도 늘봄실무인력이 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방위협의회는 6월 27일 오후 4시경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3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관음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조국의 안녕을 위해 온몸을 바쳐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미망인 등 관내에 거주하는 유족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권순오 방위협의회장은 “매년 호국선열의 뜻을 기리고자 이런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다시 한번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수호에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 강명진 선수가 국가대표 주전 평가전에서 최종 2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및 제6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 강명진 선수는 지난 6월 27일까지 천안JK레인즈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주전 선수 평가전에서 48게임 누적 10,909점, 평균 227.3점을 기록하여 참가 국가대표 주전 선수 8명 중 최종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전 결과 최종 1위(수원유스클럽 배정훈) 및 2위(대구 북구청 강명진) 선수에게는 금년도 9월과 11월 태국 방콕에서 각각 열리는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와 제6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이 주어짐에 따라 강명진 선수는 2개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뛰어난 성적으로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등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이룬 강명진 선수에게 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늘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역문화 맞춤형 달성로드탐방 프로그램 '달성 찍GO!'를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의 여러 역사·문화적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의 특별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색적인 장소를 연결하여 2개의 탐방로드 코스를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시 원하는 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총 14회차로 회차당 약 20명 정도 참여 가능하다. 제1코스는 금호강·낙동강권 코스로, 강변을 끼고 있는 화원, 다사, 하빈 지역의 문화유산 중심으로 탐방한다. 화원에 있는 남평문씨 인흥세거지에서 출발해 사문진 유람선 체험을 하고 하목정을 지나 묘골 육신사, 삼가헌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제2코스는 비슬산·대니산권 코스로, 비슬산 불교문화와 대니산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풍휴게소에서 출발해 전기차를 이용하여 대견사를 올라가고, 이후 석빙고, 현풍향교, 한훤당종택, 도동서원 순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달성 찍GO!'는 지역 전문 역사·문화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서 하수관으로 유출시키는 도로시설로 내부에 낙엽이나 담배꽁초 등 각종 이물질이 쌓일 시 빗물 역류로 도로 및 주택침수를 유발한다. 이번 빗물받이 정화활동은 다사읍 죽곡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 봉사단 및 대학생봉사자 20여 명이 다사읍 내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외부에 있는 각종 이물질 제거에 힘썼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빗물받이 정화활동에 동참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캠페인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이끌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국가산단디에트르더센트럴 어린이집은 지난 6월 27일 바자회 운영 수익금(66만 1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운영한 수익금이며, 기부한 성금은 구지면 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혜영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눠, 무더위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희범 구지면장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의 귀한 성금을 나눔의 의미가 빛을 발하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8일 아진P·P(대표 정연욱)에서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아진P·P는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골판지․제지․포장 전문기업으로,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2년부터 매 분기 라면 60박스(100만 원 상당)를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아진P·P 대표 정연욱은 “유가읍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작은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사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가읍장 손계영은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 기부 물품은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유가읍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은 지난 28일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 ㈜hy 효목점과 저소득 1인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 건강! 안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며 ㈜hy 배달원이 1인 가구 15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미수령 시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후원,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선정 및 관리, ㈜hy 효목점에서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해 1인 위기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대구동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천연제습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이모’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공예 활동으로, 학생들이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동산초등학교 학부모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사전회의를 여는 등 적극적인 준비로 원활한 행사 진행에 큰 도움을 줬다. 올해로 사업 10주년을 맞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청소년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이 청소년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청소년의 배움터가 되는 주민 주도형 마을 교육 공동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신교회부설 동신유치원은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를 찾아 유치원이 개최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110만4천원 전액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은숙 동신유치원 원장은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