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서구는 지난 28일 신당동과 월성2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2024년 달서구 생명존중 안심마을 서약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2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 10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달서구 생명존중 안심마을 서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기관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동 단위의 마을 조성 사업이다. 달서구는 올해 영구임대아파트, 취약계층 밀집 지역 2개동(신당동, 월성2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운영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서 참여기관 19개소를 모집했다. 신당동 참여기관은 신당동 행정복지센터, 장석락내과의원, 계명문화대학교, 이레약국, 대경마트, 신당동 통우회 등 총 10개 기관이다. 월성2동 참여기관은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 구자섭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학산중학교, 뉴동아마트, 월성2동 통우회 등 총 9개 기관이다. 이날 서약식에는 참여기관 중 10개 기관이 참석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2023년(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되어 국비 1,958백만원을 확보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2025년 2월까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가 연계·협력하여 지역에 정주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달서구민이 희망하는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 사회 당면한 현안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2023년 연차평가에서 지역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개발·추진 및 국가정책과 연계한 평생직업교육과정 개설·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A등급”에 선정됐다. 2022년 사업 선정 이후,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에 맞는 학위과정을 개편·신설하여 2023년에는 5개 학과 192명, 2024년에는 6개 학과 226명의 신입생을 모집하여 청년 지역 정주 확보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요리지도사 등 총 21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이 6월 28일 달서구청에서 (재)대구테크노파크와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달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 ‘산업단지형’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하며 추진한다. 문화취약지역(산업단지·농산어촌·기타도심) 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여 수도권과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이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로 도입된 정책사업이다. 재단에서는 ‘예술이 꽃피는 성서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7월부터 달서아트센터와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 등에서 지역 예술인과 함께 성서산단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힐링요가, 정크아트, 댄스, 영상제작 등) 10개, 성과공유 프로그램(전시회, 무대공연 등) 3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달서문화재단과 대구테크노파크는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협력하여 산단 근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참여자 모집 등 일정은 추후 달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1일과 28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쉼표 휴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다육이 화분 제작’, ‘감자 수확 및 요리 오감 체험’ 등 다양한 자연 친화적 체험을 함께하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은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월 28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재선에 성공한 동구군위군을 강대식 의원, 초선 동구군위군갑 최은석 국회의원, 대구시의원(김재우 의원, 박소영 의원, 이재숙 의원, 권기훈 의원),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동구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주요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두루 의견을 나눴다. 동구청은 국비사업 추진 현황 및 특별교부세 사업 진행 현황 등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국·시비 확보와 지방 주도 균형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밤이 아름다운 동대구로 만들기, 아양아트센터 체육시설·장애인편의시설 개보수, 동화사 사명대사 체험관 및 교육관 건립, 아양기찻길 New K-2 홍보관 조성사업, 봉무 파크골프장 확장공사,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신암3동 경로당), 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경관개선 사업,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9월 준공되는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운영 수탁기관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년간으로 10월중에 위‧수탁협약을 체결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기존에 동대구역 광장, 공영 주차장 등 이미 유사시설물을 관리해 오고 있어, 시설운영 관련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 활용 등 효율적인 운영으로 철도이용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19년에 시작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은 2022년말 보상협의 및 수용을 완료하고, 2023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검사 및 이관절차 등이 완료되는 11월에 시설을 개장한다. 도심 관문에 위치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은 서대구역사, 진입도로와 함께 서대구역세권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서대구역네거리를 중심으로 3만㎡ 규모에 총 4구역으로 조성된다. 1광장은 중앙광장으로 시민들에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원으로, 2광장은 ‘산업단지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월 1일부터 지역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전지적 달서청년 시점'에 참여할 달서구 청년 30명을 모집한다. '전지적 달서청년 시점'은 ‘청년은 지역과 함께 움직인다’를 주제로 달서구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5대 분야에 관해 청년 당사자에게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청년정책 특강, 현장조사 및 아이디어 제안 활동, 청년정책 우수 선진지 견학, 달서청년정책 포럼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처음 정책을 접하는 청년들이 정책을 발굴·제안 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최종 정책발표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달서구와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청년(18~39세 달서구 주민, 학생, 직장인)이면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 및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달서구는 2017년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사회 경험을 쌓고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서구로 되어있는 29세 이하의 대학 재(휴)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정원의 25%(10명)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업보호대상자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7월 10일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된 인턴은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비롯한 29개 근무처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10,000원이다. 달서구에서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인턴활동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달서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구정홍보영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선원공원에 청소년 놀이공간인 와룡 숲속 모험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달서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선원공원에 새로운 청소년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놀이터 명칭을 ‘와룡 숲속 모험 놀이터’ 정했다. 기존의 와룡산 선원공원 내에는 2020년 9월 어린이를 위한 자연친화적 와룡 숲속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놀이터에는 용등 미끄럼틀, 짚라인 등이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와룡 숲속 모험 놀이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터이다.네트놀이 4개와 네트로드 36m, 네트터널 26m, 어드벤처 6종 39m의 4가지 형태의 네트시설을 조합해 놀이시설을 구성했다. 또한 선원공원의 경사 지형을 이용해 용이 승천하는 형태로 노선을 구성해 와룡산의 기운과 청룡의 해에 좋은 기운의 염원을 담아 웅장하고 힘찬 느낌을 살려 조성했다. 와룡 숲속 모험 놀이터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친구들과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제공 및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주거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오래된 천장을 뜯어내고 도배해 새집처럼 만들었다. 고산2동 새마을 단체는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임재현 고산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모여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