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6층 대강당에서 예초작업 현업근로자 100여명 대상으로‘현업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예초작업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남구청 안전관리자가 ▲ 위험작업의 안전수칙 ▲ 사고 시 대처요령 ▲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 등을 교육했다. 남구는 반기마다 12시간 이수해야하는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작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 위주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방지를 위해 노력해서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달동먹자골목상인회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달동먹자골목 및 동평공원에서 골목축제 3탄 ‘제2회 달달한 달동의 밤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상인회 구성과 더불어 제1회 달밤축제 개최를 계기로 ‘달동먹자골목’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방문객 증대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4일에는 오후 5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달밤음악회(1, 2부)와 15일 달밤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롯한 상인회 후원 1,500만원 상당의 상가상품권을 지급하는 달밤이벤트 및 네일아트, 바디페인팅,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달밤가요제는 한 달간 사전접수를 통해 180여명이 신청했고, 15일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시상(1등 100만원)을 할 예정이다. 달동먹자골목은 30~40대가 주로 찾는 상권이었으나 골목축제 등을 통해 20~ 30대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골목상권으로 성장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달동먹자골목을 대상으로 ‘서울의 장춘단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남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으로 구민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 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1개 과제를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담았다. 또한, 적극행정 추진성과가 주민의 편익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민체감도가 높은 현안과제를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점과제는 소통24를 통한 온라인투표를 실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과제의 중요성․시급성․적정성․난이도․파급효과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 소상공인의 경영주치의 사업 ▲ 정부일자리 접수 일원화 사업 ▲ 복합장기 처리민원 후견인제 등 모두 3건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장려해서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월 12일 전하노인복지관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좌수경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하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기 치주 질환과 전신 질환 ▲구강위생용품 사용 방법 ▲올바른 틀니와 임플란트 관리법 등 구강관리를 위한 건강습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치간칫솔, 치실, 칫솔세트 등 구강위생용품도 제공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하여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2일 양산시 통도사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채움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인·허가부서 및 회계담당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예절배우기, 문화재 이해하기, 천연 염색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하며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정적인 휴식을 하며 내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님과의 차담 시간을 통해 인생의 혜안을 얻고, 더불어 공직자로써의 청렴한 마음을 수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청렴템플스테이를 통하여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퇴직자 25명을 대상으로 ‘퇴직 후 정신건강과 자존감 향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특별히 할 일도 갈 곳도 없어지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12일 낮 12시30분 센텅[서 ‘경리전문사무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으로 올해 3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212시간 53일 과정으로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 20명 중 중도탈락 2명, 조기취업 2명을 제외한 16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재무교육, 기초회계원리,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인적자원 확보 등 직업전문교육 이론과 전산회계 실무, 회계 프로그램 활용, 결산, 엑셀업무 등 실습교육을 비롯한 취업준비교육(이력서, 자소서 클리닉 및 진로특강), 직무소양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련 기업체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혼임출산육아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해 지역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군청 이화홀에서 노명숙 울주문화원장을 비롯한 울주RCE 운영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RCE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지속가능발전교육 사업성과와 2024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위원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노명숙 울주RCE 위원장은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울주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유엔총회 산하 유엔대학으로부터 2011년 지속가능발전 교육거점센터로 인증받아 지속가능한 행복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모티브로 세계시민교육, 울주RCE 주민공동체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삼동면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2회 지역 경로당에서 ‘어르신, 책 읽어 드릴게요!’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사가 삼동면 1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동화를 읽어주는 독서 문화프로그램이다. 삼동면의 지역 특성상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강사와 어르신이 함께 책을 읽고 연계된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킨다. 박두진 삼동면장은 “‘어르신, 책 읽어 드릴게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11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차사고 대비 안전한 수련관’ 사업 일환으로 ‘아차사고 예방관을 뽑아라’결과, 아차사고 예방관 3명을 선정하여 상품과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5월 한 달간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발견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련관을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됐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00개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그중 실현 가능성, 운영 목적과의 적합성, 참신성, 시급성, 위험 정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총 3명의 ‘아차사고 예방관’을 선정하였다.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만큼 보다 안전한 수련관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이용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의견을 가능한 빠른 시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청소년 및 주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