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9월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 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 1·2동), ▲영주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있다. 김병기 의장은“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의회와 집행부의 중요한 책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야하며, 주요 시정 업무를 결정할 때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제일 우선의 소통 상대로 삼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13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우산’을 배포한다. 해당 우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진교육지원청에 기증됐다. 9월 3일 오후 2시에 열린 ‘교통안전 우산 전달식’에는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세용 한울본부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전달행사와 환담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되어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말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귀여운 아이들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이 노란색 안전 우산이 비오는 날 아이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울본부에 깊이 감사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는 9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총 5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여건상 울진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및 학급을 대상으로 수업희망을 받았으며 선정된 학교 및 학급으로 찾아가는 이동발명교실이다. 관내 11개 학교의 총 29개 학급을 대상으로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 및 교육실무사가 학교를 찾아가서 3차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발명교육센터의 휴대 가능한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업이 진행되며 발명의 이해 및 아이디어발상, 레고스파이크 프라임 및 핑퐁로봇 교구를 활용한 SW교육, 3D프린터 이해 및 3D펜 활용 교육, 드론축구경기 등 단위 학교에 교육환경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후포초 6학년 학생은 “울진발명교육센터가 학교에서 멀어서 찾아가기 힘든데 우리반에 직접 와서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업 소감을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무협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동서부초등학교와 함창초등학교(상주), 건천초등학교(경주) 등 3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스마트스쿨 BT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안동스마트교육(주)과의 협상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북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측 대표자, 우선협상대상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안된 사업 계획안과 주무관청의 요청 사항을 놓고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학교 측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효율적인 배치・평면안을 도출했다. 한편, ‘안동서부초 외 2교(함창초, 건천초)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지난 5월 22일 1차 실무협상을 시작으로, 현재 4차 협상이 진행된 상태다. 향후 10월까지 6차 실무협상 과정을 거쳐 합의안을 도출하고,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실무협상 협의회는 학생과 교육 수요자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웅비관에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교육․국학 분야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국학 자료의 조사・수집과 정리・보존・연구, 학술 관련 국내외 교류, 전통문화 보급을 위한 전시, 전통 인문 정신 연수사업과 유아・청소년 인성교육,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위탁 사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학진흥원은 민간 기록자료(국학 자료) 64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 소장 전통 기록유산 국내 최다 소장기관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지정 문화재 67건 7만여 점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유・초등학생 대상 전통문화 (늘봄)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및 문화소외지역 학생 대상 순회전시 공동 협력 △교원・학생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관 발간 도서 및 디지털 자료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문화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미래세대 인성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고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릉군은 9월2일 울릉군청에서 코오롱글로텍(주)(대표이사 방민수)과 일자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코오롱글로텍(주)에서는 지역 청년 및 연고자 우선채용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협력하고 울릉군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시책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고용분야 등의 정책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텍(주)은 울릉군에 진출한 1호 대기업으로, 그동안 양질의 관광인프라 제공을 통해 울릉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왔으며, 앞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고용기회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또한 지자체와 기업의 상생 성공모델인 싱가포르-마리나베이 샌즈호텔, 제주도-호텔신라 등처럼 지역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이번 협약으로 백만 관광시대를 앞두고, 울릉군과 민간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만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관광객 유치업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회원 1700여 개사 및 특별회원 70여 개사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 교육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업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여행업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및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들은 업무협약식과 함께 진행되는 팸투어 행사를 통해 울릉군의 관광지 및 울릉군 일대 곳곳을 돌아보고 울릉도의 특산물을 맛보는 등 울릉군의 현지 사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협업하며 울릉군 관광 활성화와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우리 지역 독립의사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포항지역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나라사랑 정신과 3·1운동의 의미를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발됐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태극기 퍼포먼스 배우기 ▲대전 3·1의거 기념관 견학 ▲이준석 의사 생가 견학 ▲보경사 서운암 견학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역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포항시청 대잠홀 및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포항국제음악제의 서브프로그램 내용을 공개하고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브프로그램은 지난 주 오픈한 메인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5일 포항문화재단 유료회원인 프리미엄 포친스를 대상으로 선 예매, 6일에는 일반 예매로 티켓 오픈된다. 서브프로그램은 ‘포커스 스테이지’와 포항 출신의 예술가를 주목하는 ‘아티스트 포항’, 그리고 체인지업그라운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귀비고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음악회’로 구성된다. ‘포커스 스테이지Ⅰ’은 여러 차례 포항에서 조우한 비올리스트 아드리앙 라 마르카와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본격적으로 서로에게 집중해 앙상블의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며, ‘포커스 스테이지Ⅱ’는 10년지기 친구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만나 스트라빈스키,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으로, 두 사람의 우정이 빚어내는 깊이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 포항’은 중앙음악콩쿠르 수상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피아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구미시 강동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는 경북에서 가장 대표적인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개의 청소년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포항시는 포항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문제해결을 위한 터프(TERP) 정책’,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의 ‘청소년 알림톡’, 청소년 기획단의 ‘경북 청소년 교류 공모사업 청·구·서’라는 제안으로 총 3팀이 본선에 올라 발표했다. 청소년 기획단은 대상,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기획단의 정책은 청소년이 직접 뽑은 청소년 최고의 정책에도 1위로 뽑히며 전문가와 청소년이 뽑은 청소년 최고의 정책 2관왕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