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It’s Summer! Let’s Chimac!’ 다시 뜨거운 여름 축제로 돌아온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남녀노소 누구나 단 하루도 빠짐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다. 더욱 다채로워진 초청 뮤지션 라인업부터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 만의 한정 소스, 귀갓길을 돕는 대구로 택시까지, 미리 알고 축제장을 방문한다면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초청이다. 2.28 자유광장에 조성되는 메인 무대 ‘트로피컬 치맥클럽’과 2·28 기념탑 주차장 ‘하와이안 아이스펍’, 코오롱 야외음악당 ‘치맥 선셋가든’, 이 세 곳의 축제장에는 콘셉트에 맞는 인기가수 공연이 매일 밤 10시에 각각 펼쳐진다. 하루는 친구, 하루는 가족, 하루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 매일 색다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트로피컬 치맥클럽’은 메인 무대답게 힙합, 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트렌디한 뮤지션이 매일 참가해 치맥페스티벌 콘서트인 ‘치맥콘(Chimac-Con)’을 펼친다. 축제 첫 날인 7월 3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문경시 직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의 특강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경북 공무원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대구와 경북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아시는 분이다”며, “모든 분야를 잘 알고 있어서 어떤 자리든 최고의 적임자이며, 사람들의 마음도 잘 읽을 줄 아는 분이다”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환영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문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문경새재인데, 국회의원 재직 당시 매년 1,000여 명 정도 단합대회를 문경새재에서 10년 동안 했던 추억이 남아 있어 문경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면서 문경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7월 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무임승차제도의 정책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객은 8.69%에서 13.32%로 4.63% 증가했고, 한 달에 11일 이상 이용하시는 어르신은 27.5%에서 48.0%로 1.8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 무임승차제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공경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로, 대구시는 시행 1주년을 맞아 정책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의 효과성 분석을 실시했다. 정책 효과성 분석은 교통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설문조사와 교통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설문조사 결과로는 주 통행목적은 일반시민의 경우 출퇴근이 35.5%로 가장 많은 반면, 어르신들은 위락 및 사교가 56.5%로 가장 많았고, 병원 22.0%, 쇼핑 13.5%, 생업 7.0% 순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무임카드 발급 전·후 이용 교통수단은 시내버스가 발급 전 66.5%에서 발급 후 97.5%로 31.0% 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인 60.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번 조사는 대구미래 50년을 위해 폭넓은 시민 의견을 파악하여 전략적인 정책 추진을 하기 위함이며, 주요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정운영 전반은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 조사때 보다 긍정비율이 3.8%p나 높은 60.6%이며, 최근 4회에 걸친 여론조사에서 긍정비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반면, 부정비율은 지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이 상승한 원인으로는 지난 민선 7기 시절 총 6차례 여론조사에서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평균 42.3%에 그쳤으나, 민선 8기 출범 후 기득권 카르텔 타파와 쇠락한 대구 재건을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해 대구가 질적으로 확실히 달라진 점에서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민선8기 핵심정책에 대한 선호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6월 24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4차 임시회’에 제출한 ‘해안내륙발전법 계획권역 지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됐다.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은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역 간 교류 증대를 통해 새로운 경제권과 관광지역을 조성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6개 초광역 권역별로 2030년까지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만규 의장은 달빛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 경남, 전북,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의 형성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남부경제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법정계획인 ’해안내륙권계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2024년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등 국토 공간 구조상 여건 변화를 ‘해안내륙권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구·광주연계협력권의 계획권역은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제309회 정례회 기간 중 25일 의장단 선거에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6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9대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앞서 25일에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이만규 의원(중구2)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이재화 의원(서구2),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각각 선출됐다. 6월 26일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윤영애 의원(남구2), 경제환경위원장에 김재용 의원(북구3), 건설교통위원장에 허시영 의원(달서구2), 교육위원장에 박소영 의원(동구2)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경제환경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 교육위원장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당선됐으며, 기획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서 윤영애 의원이 당선됐다.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2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의원이 없어 다음날 다시 투표가 이뤄졌다. 27일 실시된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8일에 이어진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하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안심근린공원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여름밤 감성 음악회 ‘MUSIC in 안심’을 개최했다. 음악회는 지역주민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기획됐으며,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동구청이 지원했다. 공연은 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MC 한기웅(기웅아재), 재즈 보컬리스트 정은주, 사필성 밴드의 감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들로 진행됐다. 이재근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음악회가 안심1동의 사회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유대감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신암2동자율방범대 지난 6월 27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폭염 속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해 달라며 선풍기 18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가정방문 등을 통해 관내 주거 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암2동자율방범대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동절기에는 연탄과 김장김치를, 하절기에는 선풍기 등을 꾸준히 기탁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배동규 대장은 “올해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어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작게나마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천화 신암2동장은 “생업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우리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월 4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총 7회에 걸쳐 응급처치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상황 발생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동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동구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안전 모니터 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119신고 요령, 환자 호흡확인 방법 등 실제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이번 교육이 동구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올해 방촌시장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본격 가동했다. 시장 내 130m 구간에 설치됐으며, 예산은 2억 원이 투입됐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정도 크기로 정수된 물을 분사하는 '물안개 분사 시스템'으로, 분사된 물이 더운 공기와 만나 주위 온도를 3~5도 낮춘다. 물 입자가 작아 옷에 닿아도 바로 증발한다. 동구는 지난해 동서시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조성했으며, 올해 방촌시장과 함께 하반기에는 목련시장에도 아케이드 완공 후 쿨링포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쿨링포그 설치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전통시장 장보기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편의 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