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충청북도 주최 2024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전 은상, 개인전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에 단체 24점, 개인 3점 총 27점의 분화를 출품해, 2019년~2021년 금상, 2022년 은상, 작년 금상에 이어 올해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충북도 11개 시군에서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 20점 이상의 우수 분화를 출품했으며, 3명의 심사위원이 작품성·관리성·심미성·참여성 등을 평가했다. 무궁화 분화는 오는 18일까지 청주시 미동산 수목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우수한 무궁화 육성·관리로 충북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매년 수상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무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적인 개화 시기는 7월~10월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진천경찰서와 함께 충북혁신도시 일대를 돌며,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아르바이트 현장을 찾아가 청소년 근로 권익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사업주와 청소년 서로가 존중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했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센터에서는 관내 학교밖청소년과 학업중단숙려 대상 청소년들에게 상담, 검정고시, 대학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급식,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파크골프장 36홀을 확장하는 시설공사를 금년 6월말에 완료하였으며, 2개월간의 잔디활착 기간을 거쳐 오는 9월에 시민들에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성면 중전리에 위치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은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유휴부지를 활용하였으며, 66,131㎡ 부지에 천연잔디 및 조경수를 식재하여 기존 18홀에 36홀을 추가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비 1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확장되는 36홀은 호수와 하천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숲이 무성하고 경관이 좋으며 하천을 넘기는 해저드 코스, 각종 벙커, 언듈레이션 등 코스구성이 다양하여 전국 최고의 골프장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 정서를 반영한 부르기 쉽고 전달력 높은 파크골프장의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하여 제천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제안을 받아 “청풍호 파크골프장”으로 명칭을 선정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 파크골프장을 잘 가꾸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지역내 체류형 스포츠 관광 종목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생활밀착형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올해 센터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10만929명을 기록했으며, 매월 평균 1만4천4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누적 방문객 10만명 돌파까지 약 한 달여 기간이 앞당겨졌으며, 개관 첫해 2022년 10만4천274명, 2023년 16만4천895명 등 해마다 누적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벤치마킹 차원의 외부 기관 방문도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4월 서울 구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6월 증평군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 7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이 산책을 찾았다. 지난 2022년 3월 문을 연 센터는 생활산책1~3, 음악산책, 예술산책A/B 등 5개의 동아리실과 함께 3~4층은 산책도서관으로 운영 중으로 시민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누적 방문객 집계 기간 중 동아리실 대관은 380여건, 산책도서관 신규 회원증 발급은 480여명, 이용객 도서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비만위험요인을 보유한 시민에게 다양한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신체계측개선율이 97.9%이며, 95.7%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이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은 에어로빅과 다이어트댄스로 운영되며, 운영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 될 예정으로 모집인원은 체육시설 당 30명씩 총 90명이다. 신청대상은 비만위험요인을 보유한 시민(BMI, 허리둘레, 체지방률 표준 이상 또는 근육량 표준 이하인 자)으로 신청방법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을 방문하여 사전 건강측정 후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비만예방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월, 수, 목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까지 주3회 총 51회에 걸쳐 라인댄스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라인댄스는 앞줄과 옆줄의 라인을 만들어 추는 춤으로 파트너가 필요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앞사람을 따라 방향을 전환하며 한 음악에 같은 동작을 여러 번 추는 운동으로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 및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운동하는 동안 몸속의 체지방을 태워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라인댄스 운동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 대상자가 우선 접수 대상자이며, 그 외 참여자는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라인댄스로 건강과 활기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은 8월 12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인바디 측정과 운동교실을 신청하면 된다. 제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률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공공후견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 등에 해당하거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후견인을 통한 도움,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대상일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한다. 해당 서비스는 법원의 지원범위 결정에 따라 치매공공후견인을 통한 재산관리, 관공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대리신청, 의료서비스 이용동의,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절차로는 후견 대상자를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사례회의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법원에 후견 심판에 필요한 청구 및 심판 결정을 통해 후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환자의 의사결정권과 존엄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달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날아라 슛-드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론 축구는 탄소 소재의 보호 장구로 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레이저 스포츠이다. “날아라 슛-드론!” 프로그램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의 특화사업으로 충주시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드론 조종법과 기술 비행 방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드론 동아리를 구성하여 향후 열릴 드론 축구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곽인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미래 유망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충주예총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47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주, 병창, 중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일반부 대상에게 대통령상, 대학부 대상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60명을 시상하며, 총 상금은 3,520만 원이다. 고등부 독주, 병창 예선은 23일, 대학·일반부 독주, 병창 예선은 24일 진행되며, 본선은 25일에 열린다. 초·중등부 독주,병창 및 초·중·고등부 중주는 22일 단심제로 진행된다.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1977년부터 개최되어 매년 전국 최대 규모로 충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4대 미래비전 중 하나인 생태환경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충주 시민의 숲’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2025년도 추진 예정인 2단계 사업부지 내에 시민들이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사업은 호암근린공원 미개발 구역 내에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고, 이듬해인 2024년 6월에는 메타세쿼이아길, 느티나무 잔디광장, 자작나무원 등 다채로운 테마 숲을 주제로 1단계 숲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2025년 2단계 숲 조성을 설계 중에 있다. 2단계 숲 조성에서는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꽃나무로 조성된 ‘봄의 언덕’과 시민의 숲을 조망할 수 있는 ‘소망 언덕’ 등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숲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숲 조성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숲 조성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문의가 있어, 이번 2단계 숲 조성 계획에 이를 반영했다. 2단계 숲 조성 단계에서는 부지 내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