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세종여고에서 관내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 전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될 ‘2022 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달라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방향, 인간상과 핵심역량, 교과(군) 및 기준학과 재구조화, 학점 배당 기준 등의 주요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반고등학교와 달리 직업계고등학교의 전문교과 중 전문 실무 과목*은 학년 단위로 편성·운영할 수 있다는 것과 전문교과 자율 이수 학점이(22학점→30학점) 확대된 점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상담사로 활동한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유병임 교사가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제 시 유의점과 타시도 사례 등을 전달한다. 더불어, 지난 11월에 외부 전문가가 2024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안)에 대해 실시한 상담 결과도 안내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에 세종시 관내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65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미래학교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국내외 미래학교 동향과 세종시 학교급별 사례 등을 공유하여 세종시의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연 4회 ‘세종미래학교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과 6월, 10월에는 관내 교원, 학부모, 시민 등 250여 명이 모여 전문가 특강, 초·중등 세종미래학교 사례 공유, 학교급별 심층 토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네번째 세종미래학교 포럼에서는 세종 소담, 해밀 지역에서 운영한 이음형 세종미래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세종미래학교 정책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연구한 현장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음형 세종미래학교는 인근에 위치한 유·초·중·고 학교가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하고 실천하는 미래학교 모형이다. 학교급별 연계교육과정, 학생자치활동 등 소담지역 자체 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기획한 소담 창의적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학교급별 공통 교육활동으로 학생 탐구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해밀초·중·고 사례를 통해 교사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순회 강사를 추가 모집한다. 온마을늘봄터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방과후‧돌봄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난 2024년 10월에 진행했던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중 강사가 선정되지 않은 62건의 프로그램의 순회 강사다. 모집 자격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공지사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의 마을방과후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2024년 1월 3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대상에 한해 1월 9일에 면접 심사 후 1월 1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순회강사 추가 모집에 최종 선정된 강사는 2024년 3월부터 각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개설 요청이 많고 아동부터 65세 이상까지 폭넓게 수강할 수 있는 강좌를 중심으로 음악 프로그램 12개, 미술 프로그램 8개, 운동 프로그램 10개 등 총 46개 강좌가 개설됐다. 신규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발레, 방송댄스, 배드민턴 등 3개 프로그램이다. 또 직장인 대상 사물놀이, 라탄공예 등 야간 시간대 프로그램도 추가 개설됐다. 강사 지원 자격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평생교육진흥원 강사인증제 이수자로 해당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종촌동만의 특색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촌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내년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2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18주간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정기 후원자에게 감사의 떡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의 떡은 정기 후원자들을 대표해 엣지헤어(대표 이선화)와 매일수학학원(원장 우혜진)이 받았다. 이선화 엣지헤어 대표는 “앞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정기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엣지헤어는 2018년부터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매일수학학원은 2021년부터 아름상인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투고(TO-GO)박스’ 사업에 빵, 계란,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정기후원하고 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복지 구현에 앞장서 주신 아름동 협의체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정기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고려인성태권도가 19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태권도장 원생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받은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정일 고려인성태권도 관장은 “라면을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인성태권도는 2020년부터 4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천화상 고운동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해 모은 라면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8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골든타임 내 소방차의 재난 현장 도착을 위해 소방활동에 방해되는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김학서 세종시의회 의원과 윤을용 조치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소방차량에 함께 탑승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 상황을 살폈다. 이들은 침산리 상가밀집지역, 조치원역, 세종전통시장 등 상습 정체 구간을 통과하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상진 조치원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는 필수”라며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과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성숙한 안전 문화 의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19일 건축직 및 사업발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의무 인증 제도’를 주제로 공공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공공건축 아카데미는 녹색건축,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공공부문 의무적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송차원 조달청 설계검토 자문위원(친환경분야)의 강의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사업소는 이번 특강으로 친환경·무장애 건축물 인증제도와 관련해 공공건축물의 의무 대상 확대와 관련 법규 강화 추세에 맞춰 기술직 공무원과 발주 담당자의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공공건축물 인증에 관한 교육이 공공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시행되고 있는 공공부문 사업에 선도적 적용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안전감찰 전담기구협의회가 올해 정기감찰과 특별감찰을 통해 관내 안전관리 미흡사례 139건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를 통해 이행조치 결과를 확인 점검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세종실에서 2023년 세종시 안전감찰전담기구협의회를 열고 올 한 해 안전 감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종합계획 수립·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안전감찰전담기구협의회는 지역 내 안전 분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감찰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청 내 10개 실국과 10개 공공기관의 지역본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10개 공공기관은 세종시교육청,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시시설관리공단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속된 20개 기관 및 부서별 올해 추진한 안전중점과제 성과 공유를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 내년도 안전감찰계획(안)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성과로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이행실태 ▲자동심장 충격기(AED)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자금지원을 받아 성장한 지역 유망 창업기업 ㈜노이즈엑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투자 운영사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추천하면, 정부가 미래 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5억 원, 창업 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 등 최대 7억 원 상당의 자금을 최대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노이즈엑스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졸업생들이 사회적 소음을 친환경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세종시에서 창업한 청년 기업이다. ㈜노이즈엑스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 흡음재는 지속적인 자원순환이 가능하고, 소음의 근본적인 문제인 저주파 영역의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기술 잠재력이 있는 ㈜노이즈엑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창업 초기 성장 자금을 직접 투자했다. 또한, 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