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아세아제지 직원 30여 명이 지난 6일 부강금호로 도로변 일원에서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직원들과 대형화물차 통행이 잦아 치우기 어려웠던 부강금호로 도로변 일대 방치쓰레기 약 1.5톤 분량을 수거했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 부강면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강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부강면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정화활동에 나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아세아제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우리 지역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와 아세아제지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며 “환경문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부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북암천변 일대에서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등 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민 이용이 잦은 주요 도로변과 전통시장 및 하천 주변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홍보했다. 송재숙 면장은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세종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기탁받은 것으로 부침가루 등 17가지 식품으로 구성됐다.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20가구를 찾아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차량 이용이 없는 저탄소 생활건강 챌린지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보로 물품 이동이 가능한 ‘다정나눔 바구니’를 제작·활용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민간의 나눔 봉사 문턱도 낮췄다. 김광엽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전해드린 꾸러미가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를 걱정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가구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고기먹고 영차영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3년째 이어지는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돌봄 특화사업이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대상자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고기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였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이 7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7개 면동 주민자치회의 신규위원 위촉,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제3기 박윤경 회장의 이임과 제4기 김대곤 회장의 취임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연동면,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새롬동, 반곡동, 해밀동 등 7개 면동 대표로 참석한 14명의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세종’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세종시 제4기 주민자치연합회는 올해 자치활동을 이끌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4대 회장으로는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다. 부회장은 김연오(조치원읍)·강태숙(소담동)이 맡는다. 김대곤 신임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의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가 주민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주민 자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올해 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 포털 ‘세종엔’ 앱을 통해 설 연휴 비상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원, 약국 등 각종 정보 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엔’에서는 관내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149곳, 약국 등 실시간 운영 현황을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설 연휴 도도리파크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방문객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엔’은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AI CCTV)을 통해 도도리파크 어린이 체험놀이터인 ‘피치트리타워&상상빌리지’의 이용자 혼잡도를 표시한다. 사전에 이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방문자가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이용할 수 있다. 대통령기록관의 경우 예약 서비스는 물론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체험관 예약도 가능하다. 또 최근 급증하는 해외 여행수요에 따라 여권 접수, 교부 현황 등 예상 대기시간과 대기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한다. ‘세종엔’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신체관리(헬스케어), 시티앱 등 시에서 제공하는 웹과 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초정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산업에 적극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7일 접견실에서 세종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보전을 지원하고 농협은행에서는 7억 원의 특별 출연과 금리우대를 지원한다. 또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05억 원까지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로 금리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정보보호 산업, 양자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방송·영상·미디어 산업, 디지털콘텐츠 산업,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등 세종시 미래전략사업 영위 기업이어야 한다. 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세종창업키움센터, 세종창업빌, 홍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국영상대 보육센터 입주기업이면 가능하다. 사업 참여 신청은 7일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할 수 있고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2월 6일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의 장욱진 회고전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미술사에서 한국적 추상화를 확립한 거장 장욱진 화백은 세종시 연동면 출신으로 한국 근현대 화단에서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유영백 등과 함께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2세대 서양화가이자 1세대 모더니스트 화백이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 대표 화백인 장욱진 화백의 회고전을 찾아 수준 높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의회 구성원들의 사기가 진작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됐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에 1회씩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하여 의회 구성원들이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감상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두 번째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동(洞)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달 23일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세종시의회 의원, 동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호회 ‘허니블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민이 뽑은 2023년 10대 성과 소개, 향후 시정방향과 주요업무계획 설명, 시민들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올해는 시정 혁신과 쇄신을 넘어 대개조를 해 나갈 것”이라며 “재정 문제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와 기회는 항상 같이 오는 만큼 올해 세종시의 획기적 변화를 위한 가보지 않은 길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조치원에서 열린 읍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말씀드렸듯 여러분 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저출산 문제를 국민이 사라지는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국민들이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저출산으로 대표되는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혁신 등 혁신적 시정 운영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시청 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3요소인 영토와 주권, 국민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민이 사라지는 문제”라며 최근 심화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짚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범국가적 대응을 강조하며, 지방정부가 선도할 분야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제공해야 할 서비스 분야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늘봄학교 확대 정책과 관련해서 “이제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야 된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 사정에 따라 돌봄서비스가 달라지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