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가구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고기먹고 영차영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3년째 이어지는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돌봄 특화사업이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대상자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고기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였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