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과 가족들 100명이 지난 10일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야간 물놀이와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날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재밌게 물놀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아동과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시원하고 재밌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9일 자매도시인 평택시의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평택시 일원에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인턴을 포함한 13명의 위원과 평택시의 10명 위원이 얼굴을 보고 이름을 맞춰보는‘내 이름을 찾아줘’와 평택 청소년참여위원회 소개 등 청소년 간 친목 활동을 시작으로 퍼스널컬러 체험, 환경시설인 오썸플렉스 견학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오썸플렉스의 쓰레기 배출 분리 교육과 처리시설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제적인 실천 방법을 배움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풍부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천시와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간의 교류 활동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 간의 문화적 연대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관리역과 함께 지난달부터 오는 16일까지 제천역 3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개최하여 21개의 작품이 수상을 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상작 21점을 전시하여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관리역과 함께 마련했다. 또한,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전시회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3차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4차 제천문화원에서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최근 대전광역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경찰청, 산림청 등 전국 30여개 행정·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30여 행정·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모여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체계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별 개인정보보호 업무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최근 개인정보 유출의 다양한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신 개인정보보호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들과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를 비롯한 최고의 연주자들로 화제를 모은 ‘신명의 꽃, 찬기파랑가’ 공연이 증평문화회관에서 9일과 10일 양일간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 선정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탄생 45주년, 김덕수 예인인생 65주년 기념작이다. 9일에는 문굿과 비나리, 삼도 설장구 가락, 삼도 농악 가락, 판굿 등 신명 넘치는 사물놀이 공연이, 10일에는 김덕수를 비롯해 앙상블 시나위, 제이슨 리, 박종호, 백경우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연자들이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김덕수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가락이 더해진 새로운 연주곡과 최고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변화무쌍한 장단과 가락의 호흡을 통해 사물놀이의 역동성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9일 공연 사전 리허설 시간에는 김덕수와 어린이 사물놀이단, 어르신 풍물패 등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공연이 지역과 주민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13회 제천문화원 말하는 전시회』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제천시민회관 제1.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호국!, 보훈!, 독립! 전시로 광복절을 기억하다.』라는 테마로 독립기념관의 대여 전시물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1차 전시는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6월 1일 의병의 날,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찾아가는 전시를 30일간 진행해 박물관을 찾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어 2차 전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22점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 이야기”17점,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18점, “안중근, 우덕순 의사 필적 족자 액자”등 80여 점을 선보이며, 국전초대작가와 함께하는 나비 부채 만들기와 독립운동가 명언 쓰기 등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조국을 위해 목숨까지 내던졌던 의인들에 대한 내용으로 제천문화원 관계자는 “광복절을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에 대해 기억하고, 이들이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0일 아이코리아 증평지회와 함께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도서관 꿀잼책잼 가족 북 캠프’를 운영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북 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5가족이 참여했다. △책과 함께 성장하는 가족 독서 강연 △가족 책놀이 △과자로 만드는 도서관 △라탄 자개 모빌 만들기 △여름밤 힐링 음악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도서관에서 더위도 잊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좋았다”며,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참여한 모든 가족에게 뜻깊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는 지난 8일 제천영육아원과 함께 ‘청소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 날 제천영육아원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견학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와 공단의 역할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공단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초석으로 마련됐다. 김숙희 지사장은 “이번 공단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들에게 공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작년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보강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제45회 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복 정신을 되새기며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4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축구동호회 1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참가선수들은 폭염의 열기만큼이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 앞서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체육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경기 개막식을 축하하고 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매년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는 축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증평군축구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축구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에게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엄 의원에게 신규사업 11건, 총사업비 증액 1건, 현안사업 6건 등 총 1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자원순환시설세 신설 건의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비 지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다.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은 단양을 ‘대한민국 대표 수상레포츠 도시’로 발돋움시켜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은 단양읍 시가지와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2km 구간의 농어촌도로를 5m 높임으로써 매년 홍수기마다 도로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