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업 대상자 중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배움터 소속 강사 2명이 교육을 진행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앱 설치 및 삭제, 카카오톡 사용법, 사진 촬영 및 관리, YouTube 사용법 등이다. 특히‘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필수적인‘오늘건강' 앱 로그인 방법과 스마트 기기 연계 방법에 대한 상세한 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쌍치면의 식품제조기업‘유기지기․맑은상회F앤B’가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6일 유기지기․맑은상회F앤B은 400만원 상당의 작두콩차 250포, 양배추사과즙 75박스와 현금 100만원을 더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모자 경영인인 심은숙, 김지항 대표는 쌍치면에서 식품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쿠팡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심은숙 대표는“지역 주민들의 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저소득 가정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면서“건강에 좋은 제품과 함께 의미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기지기․맑은상회의 심은숙, 김지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5일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유등면 참여자 대상 간담회에 참석, 바쁜 일정을 쪼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비전과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은 지난 24일 인계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2,819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읍·면별, 사업별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그동안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얘기하는 소통의 자리로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반영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단순한 용돈 마련 수단을 넘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돌봄 기능으로 지역 사회의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4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유유자적 9월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리상점 곰손’의 강사를 초청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문제의 현황과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발생과 관련한 내용을 시작으로,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처리 과정 및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자연에서 유래한 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샴푸바를 만들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체험했고, 친환경 재료를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강화에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가 만든 샴푸바를 사용하면 환경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유기지 강화에서 친환경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5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감사담당관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출근길에 하루를 시작하며 청렴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내 복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청렴실천을 홍보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제에 대해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캠페인과 같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화군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개발 관리, 인구증가를 위한 여건 조성 등 강화군의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 방향에 대해 모색과,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무 처리 사례와 법제처 유권해석 등을 공유하고,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기준과,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향후 업무처리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기준과 도시계획위원회 주요 지적사항, 심의 서류 작성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난 우기 시 개발행위허가지 피해 발생에 따른 개선방안과 사후 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연찬회를 추진하겠다”며, “인‧허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천시는 26일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선별 시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지구를 지킨다’는 취지 아래, 시민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함께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협의회 등 각종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해 환경 보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눴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OX퀴즈, 생활폐기물 선별 체험,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물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OX퀴즈와 같은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앞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올해 유난히 잦은 이상기후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던 차에,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매우 유익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2024년 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강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반 수강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런저런 배달강좌’는 2024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10개 강좌가 개설되며, 영천시평생교육사협회(회장 김동영)에서 9~12월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장애인활동지원사(9.25) 개설을 시작으로 △아로마 지도사(9.26) △밥숟가락 행복난타(9.26) △노래와 마술교실(9.27) △파크골프 지도사(9.28) △전래놀이 지도사(9.30) △수화교실(10.7) △보드게임 지도사(10.8) △실버댄스교실(10.8) △힐링노래교실(10.8) 등의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되며 장애인과 취약계층 학습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 수를 확대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전문인력양성 자격증반을 개설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수강생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김미희 관장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강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온 가족이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주기접놀이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기접놀이와 문화유산의 전승 및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먼저 전주기접놀이보존회 회원들의 기접놀이 공연을 함께 관람한 후, 체험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이 장고, 북, 소고, 기놀이 등 각각 배우고 싶은 악기나 기놀이 등 분야를 정해 강사들로부터 각 분야별 교육을 받은 후 다 함께 합동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연말까지 ‘전주기접놀이전수관 주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기접놀이 체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주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네이버폼 또는 QR 코드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이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최근 건축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식물원과 대학로 연극 무대 방문을 중심으로 구성, 학생들이 건축설계 및 무대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 일정으로 진행된 대학로 연극 무대 방문에서는 학생들이 무대 조명과 무대 공간 디자인에 대한 실습을 체험했다. 연극 무대에서 조명 설치 과정과 공간 활용법을 직접 관찰하며, 무대디자인이 건축과 어떻게 결합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했던 한 재학생은 “평소 이론적으로만 배우던 무대 설치와 조명 디자인을 실제 현장에서 보니 무대디자인 설계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다”며 “앞으로 설계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은 서울식물원을 방문, 미래 도시 설계와 환경친화적 건축의 사례를 체험했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