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0건을 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 실명과 추진 과정 등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달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군정 주요 정책사업, 10억원 이상 건설 및 개발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등에 해당하는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행복돌봄센터 건립 △복합문예회관 건립 △ 공공임대형지식산업센터 건립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총 30건이다. 군은 누리집에 게시해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이 공개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사업을 신청받아 공개하는‘국민신청실명제’도 상시 운영한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과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에 관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정책실명제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정책실명제 활성화를 통해 군정운영에 투명성을 더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사업 홍보에 분주하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유휴인력의 고용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이달 11일부터 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됐다. 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고정 비용 부담 완화해 주는 도시근로자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홈페이지 △SNS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 문구를 송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집중 홍보반을 편성해 관내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등을 방문해 △사업 안내 △신청·접수까지 처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와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등과의 협업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최저시급 4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한국산업진흥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3가지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은 총 사업비 1억1,200만원을 들여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초(超)다자녀가정(5자녀 이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인 19세부터 39세 청년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신용대출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5% 이내의 이자(연 최대 50만원, 2년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임신·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5% 이내의 이자(연 최대 50만원, 3년간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초(超)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은 가족관계등록부상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표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에게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이색 농촌투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앙탑에서 열리는 초대형 수상불꽃극‘호수 위 우주’공연 일정에 맞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태어난 김에 충주 일주'의 프로모션을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 패키지 여행상품 홍보 및 특가 판매, 충주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전시, 상담객을 위한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충주를 찾은 타 지역 공연 관람객과 중앙탑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다. 특히 현장 사전예약 및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파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주 농촌 크리에이투어의 대표 프로그램인 숙소, 체험, 식사가 모두 포함된 2박 3일 투어를 정상 판매가의 30%를 할인해 8만 4천원(1인기준)에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 농촌휴양마을과 연계한 ▲당일 ▲1박2일 2가지 농촌 패키지 여행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농촌여행의 매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버섯생태 체험, 목련꽃차 만들기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군 우수 농식품에 대한 미국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LA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 24일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농식품 기업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해외무역사절단이 LA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LA 한인축제’는 한인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올해 51회를 맞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다. 괴산군 해외무역사절단은 25일 LA한인회를 방문해 협력과 우의를 증진하고, 26일에는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와 ‘괴산군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및 소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7일에는 LA 한국영사관과 LA aT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28일에는 한인축제장에서 괴산군 농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LA 대형마켓을 방문해 시장조사 등을 마치고 30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26일 미주 전역에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미주 MBC 한국 제품 전용 홈쇼핑에 송 군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출연해 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와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위탁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두 차례에 걸친 수탁사업자 공개모집 후 (사)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지부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옥천군지부는 올해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간 현수막 표시 신고 접수 및 탈·부착 등의 행정업무를 대행하고, 풍수해 대비 게시대 안전 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체계적인 유지보수·관리를 비롯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이 가능해지고, 옥외광고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위탁관리 시행에 따라 지정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기 위해서는 옥천군지부에 현수막 게시신청 후 현수막 1매당 신고 수수료 5천 원과 관리비 5천 원을 납부하면 옥천군지부에서 현수막 게시를 대행·처리해 준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지부와 협력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현수막 게시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 군서면의 친환경 농·특산물인 ‘깻잎’축제가 오는 28일 군서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옥천 깻잎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옥천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깻잎을 활용해 만든 음식 시식 행사 및 깻잎장아찌 담기, 깻잎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깻잎, 땅콩, 샤인머스캣 등 지역민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노래자랑 및 현칠, 채서윤, 서아리, 김하늘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깻잎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관광지 등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괴산읍 내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괴산군 내 건축 관련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법 개정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관리 조례 제정사항 및 운용방법 △2023년 건축물 사고사례 공유 및 사고 신고방법 △감사 지적사례 등으로, 건축직 선배 공무원이 직접 교육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공무원들의 건축 행정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는 공공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련 법규의 변화와 사고 예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4일까지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희망 농업인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12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농가와 일정 조율 후 지정된 날짜에 파쇄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파쇄 작목은 밭작물인 고춧대, 깻대, 콩대와 과수 잔가지 등으로, 대상 농가는 비닐과 끈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한 뒤 한곳에 모아두어야 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 농가나 7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산불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 억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전히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상당한 만큼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대장암, 5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 ▲폐암, 54~74세 폐암 고위험군이다.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속하는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상위 5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본인 부담금 10%를 내면 된다. 단, 자궁경부암과 대장암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사전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군 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검진 대상자에게 개별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