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4개 동(일산3동, 덕이동, 마두1동, 백석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왔고, 올해는 지난 7월 22일 대화동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18개 동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버스정류장 이전과 쉘터 설치 ▲누리버스 증차 및 GTX역 버스 연계 등 대중교통 개선 ▲송포예비군훈련장 공원화 추진 ▲일산동구 백마로 도로 재포장 ▲백마공원 체육시설 설치 ▲일산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신경 써서 살피겠다”며 “커뮤니티센터 건립이나 도로 신설과 같이 거액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의 경우,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가장 시급한 사안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27일 대공원나들길에서 민간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과천시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을 즐기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산악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져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들이 혈관의 급격한 수축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으며, 낙엽과 이슬로 인한 낙상사고 위험성도 증가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요 수칙은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전에 하산 ▲개인 체력에 맞춰 2인 이상 함께 등산 ▲등산로 외 출입 금지 ▲산행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비상식량, 간단한 구급약품, 여벌 옷 등 필수 준비물 챙기기 등이다. 또한, 등산로와 대피소 등의 산행 정보는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등산객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용도와 상관없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행정기관 제출, 경력 증명 등의 목적인 경우에 발급이 가능하다. 방문 발급과는 달리 온라인 발급은 해당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된다.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을 거친 뒤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송탄동 유관 단체 및 행복 홀씨 입양기관 평택도시공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홀씨 입양구간인 평택 물류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행복 홀씨 입양사업은 주요 도로변 및 녹지 등 일정 구간을 민간단체 등에 할당해 자율적인 정화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는 깨끗한 평택 만들기’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휴 동안 방문객들의 이용이 잦은 도로변 취약지역에 적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 및 개선하는 데 이번 대청소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유관 단체 및 평택도시공사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송탄동은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 유관 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해 자원 관리와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와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지역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 오산시새마을회 단체장, 포천시새마을회 단체장, 오산시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포천시새마을회와 오산시새마을회는 지속 가능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을 도모하며 상호 간 이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협약을 위해 포천시를 찾아 주신 오산시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협약이 포천시새마을회와 오산시새마을회가 서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 소흘예술협회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솔모루 가을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되는 솔모루 가을그림 전시회에서는 16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흘예술협회 여영난 회장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솔모루 가을그림전에 소흘읍민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하고자 한다. 소통과 화합의 장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예술을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며, “전시를 위해 도움을 주신 유재현 소흘읍장과 후원해 나서주신 꽃샘식품 이상갑 회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 함께해 주시는 소흘예술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흘읍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소흘읍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솔모루학당 학습전시회를 개최한다. 성인 문해 교육인 ‘솔모루학당’은 지난 2008년 한글 교실과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반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중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초등, 중학, 고등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72명의 학습자가 교육받고 있다.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솔모루학당을 널리 알려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소흘읍 주민자치회 김상혁 회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솔모루학당이라는 배움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솔모루학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공부에 나서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가수 김성준과 배우 윤태용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천중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가수 김성준은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6개의 앨범을 발매해 오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 포천시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대경중학교와 송우고등학교를 졸업한 윤태용은 배우이자 인기 유튜버다. 드라마와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현재 구독자 12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띱 Deep’의 멤버다. 포천시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바라보고 있다. 김성준과 윤태용은 “포천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적극 참여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포천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김성준 홍보대사와 윤태용 홍보대사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포천의 관광지, 농특산물 홍보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양주시 백석읍 소재 보현연꽃동산을 포함한 지역 내 12곳의 노유자시설을 선정해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주방 등에서 기름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데 효과적이며, 특히 요양시설과 같은 노유자시설은 상대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 시 빠른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 지원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K급 소화기 보급을 통해 노유자시설의 화재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27일 드론 배송 오픈 시연 행사를 진행하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크라운해태제과, ㈜마트킹, ㈜비씨디이엔씨, ㈜포드림, ㈜이노스카이, ㈜카본메이크 등 주요 드론 배송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사업 추진 경과보고, 현장 견학, 드론 배송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드론 배송은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옥정호수공원, △장흥관광지, △장흥자연휴양림에 지정된 장소로 배송할 예정이다. 주문 물품은 배달 장소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여 닭강정, 과자 세트, 치킨, 빵 등이며 국토부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배송료는 건당 3천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확보한 국비 3억 9천만 원을 바탕으로 관제시스템과 드론 안전관리 체계, 배달 거점 등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내년에는 물류, 방범 등 드론이 적용되는 분야를 확대하여 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주자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