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6일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우보면 내 5개 마을(봉산1,2리, 달산1,2리 나호2리)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군부대 이전 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과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주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군위군 관계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마다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일손을 멈추고 행사에 참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부대 이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만나서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군부대 이전이 우리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위군은 작년 4월에도 이미 후보지 마을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8개 읍면 순회 군부대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대구 군부대 이전은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30ha 확대 조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군위군 주관으로 하계조사료 재배지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점검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박수현의장, 군위군 조사료 전문생산 조합인 청목영농조합, 액비유통 전문조직인 군위축협, 축산농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 액비 살포,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연 및 재배지 시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등으로 한우 사육농가의 자가 조사료 생산확대 중요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고가의 하계조사료 수확장비 확보가 어려운 한우 사육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임대장비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구입할 계획이다. 작년 군위군의 하계조사료(옥수수)의 재배면적은 12ha 수준이였으나, 올해 30ha 확대 하여 42ha를 재배지로 조성했다. 군위군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조사료전문단지 사업’선정을 통해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동 특화사업인 ‘사랑은 나누고 등불은 키우고 - LED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은 나누고 등불은 키우고 – LED등 교체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내동 자체 특화사업으로, 전년도 모금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LED등을 구입하여 직접 노후된 전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조명기구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여저소득층에게 전기요금 절감과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감으로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분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작했다. 정은향·홍광헌 공동위원장은 “어두운 집안이 밝고 따뜻한 조명으로 환해지며 기뻐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우리 동네 집집마다 희망의 불빛이 켜질 수 있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과 함께 장보기를 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함께 보場' 장보기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함께 보場'장보기 사업은 노원동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격월로 5가구씩 추천받아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관내 마트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본인이 희망하는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공동위원장 장미애, 정왈교는 “홀로 장보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오늘 하루 마음껏 장보시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고물가 시기에 마음껏 장보기가 어려웠는데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세심한 배려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테크노스포츠센터는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제1118호 수유실 설치 인증을 받아 지난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공공기관(시설) 내 모유수유·착유실 설치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 인증을 받은 테크노스포츠센터 수유실은 수유의자, 기저귀 교환대, 아기침대 등 편의용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 놀이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고 위생적인 환경 제공으로 쉼터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 중인 사업소 내 수유실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시선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3학기 문화교육강좌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강좌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건강스포츠 ▷미술&음악 ▷전문활용 ▷실생활공예 ▷컴퓨터 ▷커피바리스타 ▷원어민 영어교실 등 138개 문화교육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인기강좌인 토요 발레, 꼬마파티쉐 정원 증원,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증설, 이브닝 피트니스댄스 줌바 신규 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힐링하고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개강한 강좌 가운데 ‘원어민 영어교실’의 경우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소통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취지하에 미취학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15시, 16시, 17시 4개 강의실에서 24개 강좌를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2인 1조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정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선호도 높은 문화강좌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달성문화센터의 문화강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한‘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이다.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노후·취약시설에 대해 점검해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 및 대비 활동이다. 달서구는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물류시설, 유원시설, 전통시장,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놀이시설 등 취약시설물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부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이용이설 자율점검표 배부, 민간단체 시설물 점검 참여, 초등학생 대상 자율안전점검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힘썼다. 이번 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조치를 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명품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일환인 외식업소 영업주 경영마인드 강화 교육을 총 3회 실시한다. 달서구는 건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 최초로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작년에 젊코음식문화거리, 이곡으뜸길음식문화거리와 올해는 모다음식문화거리, 장기먹거리촌까지 4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문화거리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성공사례 및 영업주 마인드 향상 ▲지역 특산물 활용 사례 및 외식업 트렌드 분석, 음식브랜드화 전략 ▲음식문화개선(위생등급제, 나트륨·당줄이기, 덜어먹기 등)홍보 병행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외식 상권에 활력을 회복하고 실질 외식경영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일정으로는 6월 28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이원갑교수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외식문화 활성화’를 시작으로 8월 30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권순우대표의 ‘AI가 만든 레시피’ , 11월 1일 달서건강복지관에서 문준기대표의 ‘수제맥주와 문화관광 연계 지역사회 발전’ 등의 교육이 이어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더욱 힘차게 펼쳐나가고자 2024. 7. 1.자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5급이하 승진인사와 더불어 민선8기 후반기 구정 주요현안사업의 완성도 제고에 중점을 둔 전보인사이다. 5급 과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는 리더십, 보직경로 등과 함께 원활한 구정운영을 고려했으며, 본청 6급 팀장은 현직위 2년이상 장기근속자를 기준으로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보인사 규모를 최소화하고, 7급 이하 인사는 승진 및 개인고충 등을 고려한 순환 전보인사로 직원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통합기술직렬 인사도 실시하여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디지털 서비스 전환과 이에 필요한 공공데이터 개발·활용 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과'를'디지털정보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건소 내 출산장려 시책업무를 아동가족과로 이관해 출산장려 전담팀을 신설하여 결혼장려팀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며 초저출생 위기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최재훈 달성군수를 지목했다. 이 밖에도 달서구는 청사 내 1회용컵 없는 에코카페 운영, 전직원 개인컵 사용 생활화,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축제 운영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개인의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 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구민들도 동참해 주길 바라며, 달서구 직원들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