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육아 강연 및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시는 이번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육아 강연, 임산복 체험,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김수연 아기발달전문가가 ‘육아에는 정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관내 임산부 및 육아 부부를 대상으로 육아 강연을 펼치며, 식전 공연으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태교음악회도 선보인다. 아울러, 원주 댄싱카니발과 연계하여 10월 5일 축제장 홍보 부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여성이 임신 시 겪는 신체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임산부 체험복 착용·촬영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당일에는 원주시보건소 로비에서 시민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펼치고 모자보건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8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11회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를 개최한다.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아침공부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침공부는‘핫플(HOT PLACE)을 브랜딩하다 – 공간기획전문가와 함께하는 원주상권 핫플 만들기’를 주제로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아침에 좋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과 참여자 조기등록 우수기관 등 2개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원주시니어클럽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통한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단순 환경정비 사업단의 규모를 줄이고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 사업단을 새로 구성하는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 보급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원주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중앙동, 일산동, 학성동 등 구도심 문화의 거리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주차장 확충은 민선 8기 원주 시정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주차장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가 최대 목표다. 시는 만두축제 등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강원감영 역사문화체험, 옛 아카데미극장 터 문화공간 조성 등을 대비하여 구도심 여러 구역에 주차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조성되는 주차장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옛 아카데미극장 인근 주차타워(200면) ▲강원감영 옆 공영주차장 부지 주차타워(80면) ▲원주농협 중앙지점 자리 노외주차장(50면) 등이다. 이외에도 원일로와 평원로에 조성된 노상주차장 및 준공을 앞둔 옛 원주역 부지 노외주차장(200여 면) 등을 통해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을 꾸준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구도심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만큼 관광객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공영주차장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강남동 찾아가는 어른신 기억든든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부터 12월 중순까지 강남동 경로당 2개소(노암동 대림아파트, 노암한라 3차아파트)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주 1회(화, 금)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소근육 운동을 돕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으며, 천연주방세제, 립밤․핸드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 표현활동 활성화, 노년기 우울증 예방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상공회의소 임원 및 회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22일 장학금 2억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경제인 간 친선을 도모하고, 기업 및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제1회 강릉상공회의소 회장배 경제인 골프대회에서 강릉상공회의소 임원 및 회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십시일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했다.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은 “처음 개최되는 골프대회에서 회원분들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에 선뜻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년 8월 26일 설립되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진로·진학 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69번째 기부릴레이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설립 이후 계속 진행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0월 11일까지‘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수당 지원 사업’ 미신청자, 누락자 등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 신청은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지원제외대상은 △2024년도 1차 수령자 △2022년도 농업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 전년도 각종 보조금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이며, 부부(사실혼 포함)의 경우 세대를 분리하여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에만 지급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12월 중 가구당 연 1회 70만 원이 강릉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급으로 불안정한 농가 경제 상황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마지막 추가접수인 만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음악회'와 '학교탐방연주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더 많은 사람이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나선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 활동을 즐기면서 지역 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는 행사로, 특히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나 문화 시설이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가 예술단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4일 강릉시립미술관 정원음악회를 열고, 이어 25일 교2동·강릉원주대, 26일 내곡동, 27일 강남동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 음악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7일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30일 경포대초등학교에서 '학교탐방연주회'를 진행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전문 연주가의 공연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시민 문화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성남시장 상인회(회장 양승현)와 함께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이번에 성남시장으로 편입된 인정구역은 성남수산에서 강릉그릇백화점까지 면적 3,810㎡, 49개의 점포에 해당하며, 확대된 구역의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취급,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등 전통시장의 각종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는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정책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 주문진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주문진건어물시장(2023년 9월)에 이어 올해 성남시장까지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하며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주변 영세 소상공인을 제도권으로 편입하여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공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생력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장 상인회장이자 강릉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인 양승현 회장은 “앞으로 성남시장의 인정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으로, 관내 8개 전통시장은 시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하여 어려운 소상공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2회 화천군수기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이 22일 화천체육관에서 최문순 군수, 조웅희 부의장, 송호관 군체육회장, 안승국 군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