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2일 대승사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안건 제출, 시정 홍보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회의 종료 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피켓을 들고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치염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현자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 정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회원 모두 제2경찰학교가 국토의 중심 문경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남명섭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를 중심으로 소관 단체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범시민 유치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9월 3일(화)부터 11일까지 문경시 일원에서 '제33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대회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되며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선수, 임원 및 학부모 등 3,500여 명이 참가한다. 3일(화) 11시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진규상 국군체육부대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군인부로 나뉘어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군인부와 일반부가 통합하여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며 국방부장관기 타이틀을 걸고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문경시에서 대회 참가자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기간 동안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를 비롯하여 봉명산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시고, 1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회 경북컵 전국장애인낚시대회’가 오는 8일 문경시 마성면 돌다리낚시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낚시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낚시연맹이 주관하여 2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 선수와 비장애 선수 두 명이 한 팀을 이루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 진행은 전날 7일 민물낚시 강습회·대진 추첨 등이 이루어진 후, 대회 당일 조별 토너먼트 및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순위전을 펼치는데 순위권 시상 외에도 가장 좋은 화합을 보여준 팀에 페어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낚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나아가는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9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2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경상북도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17개 시도 장애인 탁구선수 400여 명이 출전한다. 장애인 탁구 종목의 등급은 남녀를 구분하여 지체 장애의 정도에 따라 CLASS 1 ~ 10으로, 지적장애는 CLASS 11, 청각장애인은 DF 등급으로 분류되어, 세분화된 종목 속에서 각자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문경을 방문해 주신 분들께서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25개국 6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유도연맹(JUA)가 주최하고 문경시, 대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16체급, 청소년 14체급 남·여 총 30체급의 종목에 아시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고, 4일 내내 이어진 경기 결과로는 유소년 종합 1등 대한민국(금6, 은4, 동7), 2등 우즈베키스탄, 3등 몽골이고, 청소년 종합 1등 우즈베키스탄, 2등 대한민국(금4, 은2, 동6), 3등 카르기스스탄이 차지했다. 이번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선수권대회는 JTBC 골프·스포츠 채널을 통해 4일간 매일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경기장 내 설치된 LED A보드, 매트, 시상대, 홍보 현수막 등을 통해 문경시 CI 및 주요시책을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외에도 유튜브 스트리밍, 수시로 방영되는 JTBC 녹화방송을 포함하면‘저비용 고효율’의 문경시 홍보의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편성 지침 전달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예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재정운용 여건과 방향 ▲예산편성지침 주요 개정사항 안내 ▲예산편성 사전절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세 수입여건 악화에 따라 자체수입과 이전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재정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연례반복적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연내 사업완료가 불가능한 사업을 구조조정하는 등 강도 높은 세출효율화를 강조했다. 예산편성 지침 전달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시작하게 되며, 공공재정의 적극적 역할 수행을 통해 주요 공약사항 및 역점 시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한편, 예산안은 부서별 예산 요구 뒤 조정, 심의 과정을 거쳐 문경시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임기홍 기획예산실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같은 현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은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3일 오후 2시 관내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합동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설시장, 중앙시장, 맛고을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나서 소방‧전기‧가스·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각적인 보수와 보강조치를 실시하고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 후에는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 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상인들에게 배포하고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전통시장별로 자율소방대와 방범대 등 자체조직을 구성해 전통시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정 방향에 부응하는 지방 차원의 선도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8월 29일 윤 대통령이 발표한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 계획 국정브리핑 후속 조치에 돌입한 것이다. 경북도는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도내 공공기관 대표, 저출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윤 대통령의 4대 개혁 및 저출생 대응 등 4+1 개혁에 대한 국정운영 방향 분석, 경북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전문가 저출생 정책 제안 발표, 저출생과 전쟁 전략 홍보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지사는 정부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제・사회 구조의 전면 개편에 주목했다. 지금까지 이 지사가 저출생의 근본 원인이라 지목해 온 수도권 집중과 교육 개혁 등 국가 구조 대전환과 맥을 같이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교육과 의료문제 개선을 제시한 만큼, 지역에서도 자녀 교육과 필수 의료 시스템 구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9대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호석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에 손광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안동시의회는 2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는 김호석 위원장, 김순중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재갑, 손광영, 우창하, 박치선, 여주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윤리특위는 손광영 위원장, 안유안 부위원장, 임태섭, 김상진, 정복순, 권기윤, 김새롬 의원 총 7명으로 활동 기간은 2년간(2026년 6월 30일)이다. 김호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항상 심도 있는 예산·결산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손광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동료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며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극복 방안으로 ‘안동으로 턴(Turn)’을 제안하는 등 안동시 인구정책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손광영 의원은 2일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정부는 2006년부터 2023년까지 저출산 예산으로 약 380조 원을 쏟아부었지만,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은 1.13명에서 0.72명으로 오히려 낮아지고, 고령화는 가속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안동시 인구정책이 11개 분야 130여 사업으로 나열되어 있지만, 실효성이 낮거나 타 지자체와 차별화가 아쉽다고 지적하고,‘안동 주소 갖기 사업'과‘대학생 학업 장려금 사업' 등 일부 사업은 성과가 있지만 4년짜리 유효기간에 그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동시의 인구정책 비중을 생활 인구 중심, 베이비붐 세대로 전환할 필요가 있으며, 35만 출향인과 1천만 베이비붐 세대 유치를 위한‘안동으로 턴(Turn)'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동으로 턴(Turn)' 정책은 산업화 시대에 도시로 떠난 35만여 출향인의 ‘유턴(U-Turn)' 정책과 은퇴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