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센트럴카운티 아파트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대피훈련과 함께 소방차 등 비상차량 길터주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비상 상황에서 차량 통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대피를 유도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훈련도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을 비롯한 주요 비상차량이 투입돼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 결과, 비상차량의 이동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학수 시장은 “훈련은 언제나 실전과 같아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동환 협의회장의 주재 하에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의 무력 도발로 인해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국민 여론을 결집하는 방안과 실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이 시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월 1주 880명에서 2주 1366명으로 급증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 보건소는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예방수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고,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개학 이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손 씻기,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강조하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치료제를 담당하는 30개 의료기관과 약국 목록이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을 권고했다. 이학수 시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부족해 바이러스가 쉽게 확산될 수 있다”며 “실내 환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6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느낀 소감과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감문 발표와 이학수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3주간의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방의 청년들에게 매우 힘든 시기인 만큼, 새로운 정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근무한 한 학생은 “처음엔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지만, 실제로 만난 청소년들은 평범한 이들이었다”며 “멘토로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고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시는 당초 4주간 7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주간 92명을 선발해 운영했다. 특히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읍·면·동 세무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 전환에 따른 업무 매뉴얼 교육, 지방세 실무 및 과세자료 문의, 체납 징수 등 세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현년도 징수율을 높여 재정확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차세대 지방세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면서 세무업무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세정과에 문해여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하게 배우고 관련 업무 매뉴얼까지 제공받아 수시로 찾아보거나 인수인계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김제시 1조 예산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무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정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학교 24개 학교장(초등학교 16개,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와 센터 간 서비스 연계 방법 및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지평선또래상담, 청소년 집단상담, 찾아가는 학교 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학교를 이탈하지 않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건강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아산면이 22일, 23일 아산면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 거주 인구에 대해 고창군에 전입하도록 안내하는 등 세심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아산면 농공단지 내 4개업체, 대아초등학교 및 선운산농협 아산지점 등 12개소 유관기관을 방문, 고창군 인구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구증가지원사업인 전입장려금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8월중 이장회의에서 관내에 거주하지만 주소지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주민에 대해 전입신고 안내 등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을 당부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살기좋은 고창!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제 1의 경쟁력이 바로 인구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인구증가 지원사업에 관심 갖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2일 오후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창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규제개혁위원회는 입법 예정인 조례의 신설·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타당성·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기존 등록규제의 필요성 및 개선 가능성을 심사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창군 보증채무관리 조례’ 등 9개 조례의 규제 15건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했으며, 15건의 등록규제에 대해 규제의 법적근거, 필요성 및 정당성, 내용의 합리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총 139건의 규제 중 15건의 규제를 검토, 개선이 필요한 15건에 대해서는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김철태 부군수(규제개혁위원장)는 “지자체가 만든 조례로 인해 주민들의 활동 범위가 줄어들거나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적 규제를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2일 저녁 군민과 함께하는 ‘제3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인, 경제에 관심있는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올해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은 연매출 10억원을 기록한 성공 창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방송인 고명환 대표를 초청해 “365일 가슴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고명환 대표는 요식업 CEO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운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는 실질적인 방법, 매출 상승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명사 특강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고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경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2일 군산시는 전북산학융합원이 수행기관을 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들을 위한 ‘KBO리그 야구 직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청년 근로자와 사업 전담 매니저 등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기 응원과 함께 즐거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청년 근로자들이 스포츠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상호 소통하며 유대를 형성하는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는“야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평소 일이 바빠서 경기를 직관할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야구장에서 함께 응원하면서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외에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하반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한 글램핑 체험, 바다낚시,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진행될 계획이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이 바쁜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