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20일 남산 피암터널에서 발생한 낙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상습적인 낙석 지역을 확인하고 추가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조치하는 것은 물론 관계 부서에 신속한 항구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북실리 현장은 지난 18일 22시에도 약 0.5t의 낙석이 발생해 군은 정선경찰서와 즉각 대응에 나서, 정선 제1교 삼거리에서 진성주유소까지 1.4km 구간에 대한 차량통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19일 오전 8시경 응급복구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낙석을 제거했으며, 군은 드론 등 촬영장비를 동원, 낙석 발생 지점에 대한 선제적인 진단을 실시한 결과, 추가 낙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응급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절벽의 낙석을 직접 막아주는 낙석방지망(A=800㎡)을 이달말까지 설치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축제 정선아리랑제에 군민을 비롯한 수만명의 관광객이 정선읍을 방문할 것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 펜싱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29일까지 양구군 문화체육회관 및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펜싱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남녀 플러레, 에뻬,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와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선수가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 선발에 성적이 반영되는 대회로, 2028년 개최 예정인 LA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아울러 28일과 29일에는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펜싱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초등부(1~2학년, 3~4학년, 5~6학년)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94억 원(국비 247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서천1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이 높은 지역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천, 소하천, 배수시설, 소규모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재해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국비 247억 원, 지방비 247억 원 등 총사업비 494억 원을 투입해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하천·소하천 5.1km, 교량 재가설 2개소, 소교량 9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세천 2개소, 배수로 2.4km, 사방댐 1개소를 정비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재해 대비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천1지구는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와 적리 일원으로 하천, 소하천 등 공공시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지난 8월 선정된 2024년 더+ 특별한평창, 가족사랑·아이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공모전은 2024년 평창군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평창’이란 주제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접수된 총 43점의 작품 중 1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2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2024년 평창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전시회를 거쳐 24일부터 27일 4일간 평창군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서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관람객들이 사진 속 아이들과의 행복한 순간에 공감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글로벌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40층 건물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극한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지난 22일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드불 40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전 세계 각지에서 10년 넘게 개최된 러닝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최대 38도 경사의 가파른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여 뛰어 올라가야 하며, 건물 40층 높이의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평창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인 스키점프대를 활용하여 지난 2019년 평창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5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스키점프 어드벤처 프로그램, Happy700 평창 러닝클래스 등 참가자와 동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레드불의 파트너사인 휠라, 가민, 랩 시리즈 그리고 팀버핏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1,000여 명으로 남, 여 개인전과 남자, 혼성 릴레이 총 4개 부문으로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1일 평창 백일홍축제장에서 제1회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와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100여 명의 청년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화양연화 – 꽃처럼 아름다운 시설, 청춘’이라는 주제 아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가 인터뷰 영상 상영, 청년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창업가들의 인터뷰 영상에서는 우리 군에 자리 잡은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평창군의 장점과 비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열정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들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청년 정책 반영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황성현 부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맞이한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왕재선 강원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방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최신 사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실질적인 규제개혁 방안과 성공적인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규제개혁이 조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 직원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행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속초시에서는 지속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속초시는 오는 9월 25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진푸드, 고원, 홈마리나속초호텔, 설해원, 속초 맥도날드 등의 관내 및 인근 지역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기업들은 고객 응대, 제조업 현장직, 설비직, 병원 급식 조리 보조 등의 다양한 직군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부에는 총 16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과 중장년의 다양한 구직상담을 진행할 속초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와 중장년 일자리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참석하며 해군·공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에서도 부스를 운영하여 맞춤형 취업 상담과 정보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이력서용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속초시에서 지난 6월 19일에 실시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홍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veryday Youth day: 모든 날이 청춘!' 이라는 주제로 도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는 홍천 청년마을 와썹타운의 김성훈 및 김예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도·군의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을 비롯해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군인 등 약 15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강원 청년으로 구성된 ’곽다한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시상, 유명인사 및 도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청년의 날 축하·응원 영상 메시지 상영, 청년 축하 공연, 청년 문화 공감을 위한 이모지 퀴즈게임, 청년 소통 공감을 위한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하는 청년 고민 파쇄 '소통왕 김진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을 운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횡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는 수영, 배구, 볼링, 3개 종목으로 횡성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횡성 관내 볼링장 2개소에서 각각 열린다. 1천102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찾아 경기를 펼치며, 횡성군 선수단은 총 44명이 출전, 열전을 펼친다. 횡성군은 이번 사전경기 대회를 앞두고 방문하는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과 조건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시설물 사전 점검 및 경기장 배치를 완료했다. 사전경기 장소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대해서는 방문객들에 대한 친절한 접대와 횡성의 친절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각 사업주에 대한 홍보활동을 마쳤다. 특히 시내에 위치한 횡성볼링장은 골목 내 위치한 관계로 주차장이 협소해 100m 내 가까운 곳에 위치한 횡성군청 민원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7일~29일 개회식 및 본경기도 횡성군을 찾는 선수단이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를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