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와와버스의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승무원 친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버스 승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선군 공영버스는 군민 맞춤형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차량 점검과 승무원 교육, 스마트 장비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버스 승무원의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정적인 버스 운행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정선공영버스터미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통관리공단 안전교육 자료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사고예방교육,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함께 친절교육을 5회에 걸쳐 실시한다. 박익균 교통관리사업소장은 “버스승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친절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주민의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2일 에든버러 시의회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배왕섭 군의원,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서건희 시설국장, 윤정환 아리아라리 연출과 쇼나 맥케시(Shona MaCathy)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위원장, 캐미 데이(Cammy day) 에든버러 시의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에든버러 페스티벌 참가를 축하하며, 에든버러와 정선군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위원장 쇼나 맥케시는 "소수의 인원이 무대에 오르는 전통적인 공연 방식과 달리 아리아라리의 여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더 커진 스케일을 보여준 것은 이전과는 다른 가치(different value)를 생산해낸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며 "아름다운 노래와 타악, 현대적 음악과 무용 등이 어우러진 훌륭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캐미 데이 에든버러 시의장은 "수백만명의 관객들이 찾는 세계 최고 축제의 도시 에든버러에 한국을 대표하여 아리아라리팀이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수준의 공연을 선보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미숙씨는 복날을 맞이하여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30포를 기탁했다. 김미숙씨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내어 이겨냈으면 좋겠다.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가 함께라면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먼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이러한 나눔이 지역 사회를 더욱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기탁하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가 2024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금속공예‧주얼리 창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관광도시형 창업 과정으로 금속공예의 기초기법과 최근 소비자가 추구하는 창의적 커스텀(맞춤․주문) 주얼리 제작으로 나만의 브랜드를 창출하고 공방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 과정은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5주간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며, 금속공예 전문가가 은(Silver)을 소재로 주얼리(키링, 팬던트, 반지, 인피니티링 커플반지 등)을 교육하고 창업 또는 온라인 판매 컨설팅도 병행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산과 바다를 품은 명품도시 동해시를 찾는 관광형 생활인구가 늘어가는 추세에 맞춰 이번 창업 과정을 마련, 동해시에서의 행복한 추억이 은빛 주얼리와 함께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창업과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최근 힐링 문화 확산과 맨발 걷기 효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 걷기 운동 활동 지원을 위해 맨발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차에 걸쳐 20세 이상 동해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한진 의학박사를 비롯한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올바른 맨발 걷기의 효능과 부상 방지 방법, 맨발 걷기로 성인병 치유 가능성, 맨발 걷기를 위한 기본자세, 걷기 후 발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에서 발급하는 맨발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향후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단, 자격인증비 5만원은 개인 부담이다. 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맨발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참가자 5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보건사업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 추첨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2024년(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하수도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19년 실적), 2022년(21년 실적) 경영평가에 이어 3회 연속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격년으로 상수도, 하수도 분야를 대상으로 각각 이뤄지며, 올해는 전국기초자치단체 95개 하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지표를 평가하여 최우수 가부터 최하위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상하수도사업소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과 우수한 하수처리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송정, 부곡, 북평 분구),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주변 침수지역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주요 사업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기초자치단체 하수도 공기업 중 가장 높은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이는 도내 동해시와 원주시 2개 기관만이 ‘나’등급을 달성했다. 전관택 상하수도사업소소장은 “점점 수도 민원 수요가 다양화되는 환경 속에서 민원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기존 토ㆍ일요일, 공휴일에만 운행하던 ‘동해시티투어버스’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8주간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간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 야간운행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55분까지 2회 운행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다. 탑승장은 묵호역을 출발해 기존 정류장 중 야경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묵호시장(수변공원), 망상해변 정류장, 천곡로터리, 추암해변, 감추사(한섬해변) 등 5개 정류장을 돌아 다시 묵호역에 도착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하여 동해시의 역사, 문화, 관광지와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어 관광의 재미가 배가 된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22년 5월 첫 운행에 들어간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이용객 10,646명 (22년 3,373명, 23년 4,429명, 24년 7월 2,844명)으로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수단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입소문을 통해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구 양록정에서 열린 ‘제25회 통일염원 전국궁도대회 및 제6회 신인왕전 대회’에 전국 궁도 생활체육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구군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신인부, 여자부, 장년부)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젔다. 대회 결과 파주시의 교하정이 단체전 1위, 여주시 오갑정의 신장열씨가 신인왕 1위, 삼척시 죽서정의 조순학씨가 여자부 1위, 여주시 청심정의 정인호씨가 장년부 1위, 합천군 죽죽정의 김성환씨가 노년부 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고순길 양구군궁도협회장은 “양구군의 스포츠재단 설립과 관련해 양구군과 강원 시군체육회장협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궁도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용기를 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시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궁도의 매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누구나 궁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1월 8일까지 ‘2024년 제2차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180여 대의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운행 가능한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폐차되는 자동차가 총중량 3.5톤 미만이고 5인승 이하 승용자동차의 경우 기준가액의 최대 50%까지 지원되며, 그 외 자동차는 기준가액의 70%가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 차량 기준가액의 100%가 지원된다. 또한 조기폐차 후 1·2등급 자동차를 구매하면 기준가액의 5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무공해차 구매시에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과학 인문학, 물리학의 시선으로 보는 우주와 우리’라는 주제로 2024년 하반기 토요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관계의 과학" 저자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9월 14일과 21일 총 2회차에 걸쳐 물리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우주와 자연, 그리고 사회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샘마루도서관 토요특강과 함께 평소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했던 과학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흥미와 낭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샘마루도서관 하반기 토요특강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과학 인문학’을 주제로 10월 정인경 작가의 ‘모든 이의 과학사’에 이어 11월 맹성현 교수의 ‘AI 시대의 인류: 공존을 위한 전략’ 강연으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