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여름철 폭염 기간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에 따라 점점 여름철 평균기온이 오르는 등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평구는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생수를 제공한다. 은평구 동주민센터 16곳, 은평춘당, 불광천미디어센터 등 총 18곳에 생수를 비치한다. 수급자,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손쉽게 가져가서 마실 수 있도록 생수병으로 비치됐다. 특히 생수 전량을 무라벨 제품으로 준비해 비닐 폐기물 발생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생수 제공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무더위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와 폭염 행동요령 준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이용대 선수와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이 직접 지도하는 ‘여름방학 배드민턴 일일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넥스코리아 배드민턴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열렸다. 이용대 선수가 직접 자세를 교정해 주고, 함께 배드민턴을 치기도 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요넥스 코리아 배드민턴단은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전도유망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유능한 선수들과 함께하며, 배드민턴에 더 흥미를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4일 열린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대상지인 카멜리아 쇼핑센터(구 면목시장)는 1968년에 개설된 이후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공실률이 증가하면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인근 도로 또한 불법 주정차 및 노상 적치물로 인해 열악한 보행환경을 가지고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노후화된 시장 주변을 정비하는 한편, 일대를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상권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심의 통과로 대상지에는 용적률 600% 이하,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145세대(분양 130세대, 임대 15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객 및 주민들을 위한 공동육아방, 지역아동센터, 중랑푸드마켓 등 지역 필요시설을 설치하여 주민 편의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3일 ‘제1회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하고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중랑아티스트 ‘달과 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명의 장기요양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인정하며, 그들의 공로를 특별히 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 협회장, 최현혜 전국요양보호사 협회 중랑구 지부장, 김지연 서울시동북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장, 방세웅 중랑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등 7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류경기 구청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사회에서 장기요양요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며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중랑구에 근로하시는 장기요양요원 3700여명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수강이 어려운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해 대면으로 ‘노인인권교육’ 및 정서향상을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 성북구 사진 공모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 성북'을 개최한다. 성북의 특색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모든 것이 공모의 주제다. 사진 촬영에 관심 있고 국내에 거주한다면 내·외국인 상관없이 개인 자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성북구청 누리집접속 → 참여마당 →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통해 해당하는 분문을 선택 응모하면 된다. 총상금은 550만 원으로 〈일반 부문〉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과 〈스마트폰 부문〉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에게 각각 시상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사진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며, 성북구를 널리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성북구만의 특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경비원 신임교육 프로그램 제3기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경비원 취직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10과목이며 △이론교육 4시간 △실무교육 19시간 △기타교육 1시간으로 총 24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7월 29일부터 구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되고 신청 인원 초과 시 다음 차수 대기자로 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일자리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에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중복을 맞아 24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삼복맞이 삼계탕 대중공양'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건강을 챙겼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240여명이 참석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먹으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서 이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물으며 가깝게 소통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복날을 맞아 보양식을 마련해 이웃과 함께 나눔해주시는 화계사와 서울 도봉우체국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서울 성북구가 4년 연속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 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구는 2021년 ‘주민의 삶과 도시의 기록 저장소 성북마을아카이브’로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2년 ‘고시원(원룸)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독거가구를 위한 희망 메시지’로 장려상을, 2023년 ‘삼양로 유해업소 밀집거리 청년 창업거리 조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알면 실속 있는 내 손안의 부동산 길잡이!" 책자 및 각종 부동산정책 관련 신고서 작성예시 'QR코드 리플릿' 발간으로 장려상을 추가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중앙행정기관(6건), 지방교육행정기관(2건), 지방자치단체(시 5건, 군 6건, 구 25건), 준정부기관(기금관리형 11건, 위탁집행형 20건), 지방공기업(14건), 기타 공공기관(7건)까지 총 96팀의 사례가 접수되었다.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아동학대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피해 아동 조기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홍보물을 제작했다. 내용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 129원칙, 올바른 양육법 알아보기, 아동학대 정의 및 아동학대 유형·의심 징후, 징계권 폐지로 인한 체벌 금지,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아동 양육·가정지원 기관 안내 등을 담고 있다. 홍보물은 외국인 이용이 많은 주민센터를 비롯해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빌리지센터, 외국인노동자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 활동,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 아동 선제적 발굴 등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이달부터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대상을 완화하고,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전용 봉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2021~2022년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사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분리되지 않고 배출되는 플라스틱 양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된 플라스틱 중 비닐류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이를 중점 관리하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종류나 재질, 크기 구분 없이 모든 비닐이 폐비닐 배출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에 종량제봉투에 배출했던 보온·보냉팩, 커피 포장 비닐, 음식 재료 포장 비닐, 유색비닐, 비닐장갑, 뽁뽁이(에어캡), 양파망 등도 해당된다. 삼각김밥 포장지나 약봉지, 라면 건더기 봉지처럼 작은 비닐부터 일반쓰레기를 보관하던 비닐도 내용물을 털어낸 후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에 따로 모아 배출할 수 있다. 택배 비닐에 붙은 송장도 제거하지 않고 배출 가능하다. 단, 고추장 등 고형물이 묻어 오염된 폐비닐은 물로 헹구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