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 ‘2024년 제2차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맞아 고사장(연제중학교‧사직중학교) 연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지원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며 시험용 필기구, 간식 꾸러미 및 점심 도시락 등을 지원했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두 합격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력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운영, 온라인 강의 지원, 검정고시 교재 및 원서접수 지원, 스터디룸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이웃사랑실천회는 지난 14일, 서대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연이은 폭염 및 무더위로 생활이 힘든 취약계층 및 관내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지원하여 온열질환 예방 및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대신2동분회는 지난 13일 제79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닥밭골 그린테마공원 및 한지체험관 일원에서 '닥밭골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장수정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닥밭골 벽화마을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순국선열의 나라를 위한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부산진구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여름날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전포1동 유관기관 네트워크‘전포愛사네’와 협업하여 약 20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물과 함께) 자유 물놀이를 시작으로 2부(별과 함께) 천체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으로 지역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2024 여름날의 축제를 축하드리며, 가족들과 함께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전포사잇길 비어블록(BEER BLOCK) 페스티벌을 젊은 층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티켓을 구매하면 유명한 수제맥주를 무제한으로 만끽할 수 있으며, 지역 상인들이 선보이는 특색있는 맛보기 안주도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라이브 그래피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골목길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DJ공연, 댄스 경연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전포사잇길에서 맥주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사전 신청, 전포사잇길의 나만의 핫플 소개하기, 참여 업체 매장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커피와 맥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전포커피맥주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포비어블록 페스티벌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축제 티켓은 2만원에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민, 지역 업체, 축제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전포사잇길의 매력와 젊음의 에너지를 한껏 누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320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8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초등 134명, 중등 99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됐으며,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58명과 전보 12명 등 70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5명과 전보 29명 등 64명을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36명과 전보 8명 등 44명을,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3명과 전보 22명 등 55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전문직원은 유·초등 43명, 중등 44명도 승진·전직·전보 배치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을 교육국장으로 임명하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천은숙 교육연수원장을,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하승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을,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또, 교육연수원장에 김미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학생인성교육원장에 강내희 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을, 창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20일 명륜동 소재 동래향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문화시설 폭탄테러 및 화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올해는 제6339부대2대대, 동래경찰서, 동래소방서 등 10개기관 총 396여명이 참여해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연습내용으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쟁수행기구 창설 훈련, 도상연습 및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20일 오후 3시 동래향교(명륜동)에서 실시하는 폭발물 테러 대비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다양한 사회적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이다. 동래구는 제6339부대2대대, 동래경찰서, 동래소방서 및 민방위대 등 민·관·군 합동으로 테러 발생에 따른 비상사태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 제고와 주민의 안전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8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복로에서‘The 브라이트 광복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8월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부터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동안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노래, 통기타, 마술 등 거리공연이 열려 중구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8월에는 여름 콘텐츠로 부채, 물총 만들기 체험, 9월에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놀이 프로그램, 10월에는 독서 체험 콘텐츠로 책갈피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하반기 광복로 거리에 전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 및 주민 및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부산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문화공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 쎄라비(문화예술치유단체)와 함께 진행한 인지강화교실‘씽(SING)트콤’을 지난 8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씽(SING)트콤’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음악치료를 통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18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 8명이 직접 본인 인생의 회고를 통해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편의 뮤직드라마·인생극장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은 회고와 작사 등의 창작을 통한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13일 개최된 수료식에는 참여자와 가족,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하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인생이야기가 담긴 감동적인 공연은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참여자 강OO씨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며 이 나이에 처음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지난 13일 주민 밀집 지역 3개소를 거점으로 하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시원한 생수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복지위기 알림 앱’설치를 통해 이웃에 대한 원스톱 제보 방법도 홍보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