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12일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동구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수정2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불편한 보행환경(단차, 점자보도블럭 불량, 손잡이 없는 계단 등)을 조사하고, 온라인 지도에 기록하여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동권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수정2동 통장협의회 최인갑 회장은 “본 협약식을 통해 장애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환경이 개인의 기능을 제한하는 것으로 장애인의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12일 『클린! 쓰담 동구 -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실시했다. 수정2동 23개통 통장들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클린! 쓰담 동구 -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캠페인 실시와 함께 수정2동 22통 부터 23통 내에 있는 공·폐가 인근 쓰레기 수거와 골목길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인갑 회장은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클린! 쓰담 동구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통장님들과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수정2동을 위해 통장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사)영도남항시장상인회 후원으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사업 중 하나로 여름철 힘든 취약계층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충망 교체 및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조사하여 방충망 정비가 필요한 가구는 현장방문하여 실측 확인 후 방충문을 정비했다. 그리고 도배, 창호 등 주거환경개선이 더 필요한 가구는 지역 타자원을 연계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기존 방충망이 낡고 찢어져서 모기나 벌레가 들어와 더워도 창문을 못 열고 지냈는데, 올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둘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성달 민간위원장은“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빛나눔봉사단은 지난 7월 13일에 영도구 관내 저소득 주민 27세대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전기·소방·가스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 항만소방서, 항만의용소방대, 빛나눔봉사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봉래1·2동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용품 배부, 누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 노후 전기콘센트 및 형광등 교체와 더불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남길동 단장은“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기·가스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민을 위해 매년 전기·소방·가스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해 주고 계시는 남길동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빛나눔봉사단, 항만소방서와 협력하여 구민이 안전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빛나눔봉사단은 부산지역의 전기·가스·소방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단체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영도구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가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3년부터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 적응력 강화와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영도 인구활력이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된 '다시, M마켓'에 이어서 7월부터는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계층별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올해의 첫 번째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7월 15일 중리초등학교 저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레이져 쇼, 드로잉 쇼 등을 접목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긍정적인 가치관을 전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하반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120박스를 지원했다. 영선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 120세대에 삼계탕 전달과 함께 고립도 및 욕구조사를 병행 실시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찾고, 향후 주민관계망형성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태 민간위원장은 “관심과 배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아가는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최근 가족 돌봄 약화로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의 공공성과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선1동위원회는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7월 12일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고 제헌절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대로변에 위치하여 가시성이 높은 부엉이 놀이터 난간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지역 주민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애경 위원장은“제헌절은 우리 헌법이 제정된 매우 중요한 날로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애국심을 되새기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를 위해 게양대를 설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국가의 중요한 기념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2일 복지통장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우리동네 관심더하기‘안심 동행’을 실시했다. 이 날은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고 안부확인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했으며, 주민 동향파악을 통한 불편사항 및 환경정비 대상지를 점검했다. 특히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소공원을 대상으로 풀베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매월 1회 실시하는 ‘안심동행’은 관할 통장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직원이 관내 순찰을 통하여 보건복지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주민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현장확인 후 처리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무더위 날씨에도 안심동행에 함께 참여해 주신 통장님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는 사업들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플라스틱 제로 영도를 조성하기 위하여 『영도 플라스틱 free 라이프 체험단』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체험단 교육을 실시했다. 『영도 플라스틱 free 라이프 체험단』은 2020년 부산시 최초 ‘플라스틱 제로 도시 영도’를 선포한 영도구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선도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선정했다. 체험단은 7월부터 9월까지 친환경 키트를 활용하여 개별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에 활용할 4만원 상당의 체험 키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천연수세미, 곡물 설거지바, 천연 라텍스 고무장갑, 천연비누 등 8종의 다양한 천연용품 및 다회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완료 후 체험수기를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1회용품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제로웨이스트의 개념과 실천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번 체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굳은 실천의지를 다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향후에도 환경 오염과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과 지역 늘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박이숙 이레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지역 보살핌 늘봄 활성화 방안, 지역 보살핌 서비스 질 제고, 각종 돌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센터 관계자들은 ▲교육청·지자체·지역 늘봄기관 간 소통 강화 ▲지역아동센터 홍보 강화 ▲지역 늘봄기관 자료 공동 제작 등을 제안했다. 한 참석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소통에 나서 주신 부산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촘촘하고 빈틈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