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관내 모든 공공, 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 종합 플랫폼인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기업회원을 대상으로'가입하고 치킨먹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입하고 치킨먹자!'는 기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관내 업체가 플랫폼 회원가입 후 가입인증 게시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19일간 플랫폼 홈페이지 를 통해 진행되며, 광양시 소재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위해서는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에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기업회원으로 가입신청을 해야 하며, 홈페이지 관리자의 승인을 받은 후 공지 사항 및 문의 메뉴 내 이벤트란에 가입인증 게시글을 작성해야 한다. 총 30개 업체를 추첨해 9월 20일 플랫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당첨자에게는 4만 원 상당의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광양시만의 특화된 일자리 플랫폼인'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가칭)을 많은 기업체에서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관내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인 화순군은 이번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총 3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시설 및 운전자금이 필요한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또는 보증이 가능하며, 화순군의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을 최대한 완화해 줄 계획이다.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다음 달 3일부터 화순군의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농협은행 화순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지역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라며 “지역 기업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이달 28일부터 관내 딸기 재배 농가 28개소(15.3ha)를 대상으로 딸기 적정 정식시기 결정에 도움을 주는 딸기 꽃눈분화 검경을 실시한다. 꽃눈분화란 딸기 생장점의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하며, 딸기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실체현미경으로 단계를 판별하는 것이 꽃눈분화 검경이다. 올해는 육묘 기간 중 폭염이 지속돼 평년보다 약 5~10일 정도 정식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는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과일로 고소득을 위해 딸기가 가장 비싼 시기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많은 양을 생산해야 한다. 이를 위해 꽃눈분화가 진행 중인 모종을 적기에 심는 것이 조기 수확에 유리하다. 꽃눈분화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 모종을 온실별로 3~5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꽃눈분화 단계를 확인하고, 적절한 정식시기 및 정식 후 관리 방법을 안내받으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매년 기후변화와 육묘 단계의 관리 방법에 따라 꽃눈분화 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반드시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이용해 적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이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음식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음식부스 13개소(향토 음식 8개소, 단품 음식 5개소)이다. 특히, 이번 음식부스 모집은 지난 봄축제에 비해 축제 기간이 7일간 늘어난 점을 반영하여 입점자의 운영 부담 경감 및 자율적 선택을 돕기 위해 기간별 구분모집(10일간, 17일간)으로 진행된다. 음식부스 입점을 위해서는 향토 음식 20만 원, 단품 음식 15만 원(가스 미설치 시 10만 원)의 별도 입점료가 필요하다. 지원 자격은 음식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19세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 기관이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화순군청 관광체육실 축제기획팀(061-379-3576)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unm0211@korea.kr 'mailto:sunm021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올해 6월부터 매주 금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일대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30일(금) 공연 참가 단체는 ▲고인돌 4중주(전남대 음악학과) ▲킵댄스 스튜디오 ▲가온 대중예술 아카데미 ▲소리애 ▲아이핑크(만연초 재학생)이다. 버스킹 무대는 초·중·고·대학생 등 다양한 나이대의 단체가 모여 기타 합주, 첼로연주, 걸스힙합,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버스킹 공연 시 화순군 청년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에서 떡볶이, 닭꼬치, 음료수 등을 판매해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춘신작로 버스킹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있으니, 많이들 놀러 오셔서 8월의 마지막 금요일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 모집 대상은 전국 5~ 7세 어린이 또는 전국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이다. 참가사례비는 5~ 7세 어린이 팀당 5만 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6인 이하 1인당 5만 원, 7인 이상 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는 지난 8월 27일 올해 추진 중인 전라남도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방안 모색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수산정책발전연구회 소속 의원, 전라남도 관련 부서 관계자, 어업인 대표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의 연구용역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연구 책임을 맡은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의 임영찬 원장은 현재까지 진행된 국내·외 해상풍력사업 추진 현황, 해상풍력 인허가 절차의 문제점, 해상풍력이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해상풍력 발전 과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최동익 대표의원은 “정부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해상풍력 발전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존 수산업과의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전남도는 수산물 생산량과 어민 수가 타지역보다 우세함에 따라 우리 지역 현장 의견이 해상풍력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안군은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8월 27일, 순천시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공간 ‘러브트리’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러브트리’는 지역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순천기독교청소년협회(순천CYA)의 부설카페이다. 이곳은 학생들이 학교가 끝나고 학원에 가기 전 또는 여유 시간이 있을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식사와 라면, 음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탁구대와 보드게임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서 정영균 의원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이 찾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균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인간 발달‧생태와 환경‧인공지능 수학 등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학기에 온라인 39강좌, 오프라인 86강좌, 꿈키움캠퍼스 6강좌 등 총 131강좌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섭외가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 간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따른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과 학습 기회를 보장한다. 올해 2학기에는 131강좌에 1,68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습한다. 전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과 학생 선정 과정을 거쳐, 2학기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지난 20일 개강했다. 현재는 고교-대학(기관) 연계 공동교육과정 ‘꿈 키움 캠퍼스’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에는 목포대‧순천대‧광주교대‧한국에너지공대‧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에서 ▲ 인간 발달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는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 초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에 실시하는 첫 교육으로 하반기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실무에 접목,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은 먼저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의회의 회의 및 운영이라는 주제로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 및 역할 ▲지방의회 회의운영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교육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출신인 장인식 교수가 맡아 행정사무감사 대상 및 수단, 전략 등 기본교육, 실전사례와 실무기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조성오 의장은 “앞으로도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8월 26일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재철 의원이 지난 8월 27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2024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역량강화 연찬회’에 참석했다. 전남도교육청이 개최한 이날 연찬회는 김대중 교육감과 김재철 전남도의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이희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찬회는 전남의 교육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지역학부모회연합회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 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교육감과의 대화, 자녀 사이버 성범죄 예방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회는 학교의 학부모 전체를 회원으로 하는 학교 내 자치기구로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학교 교육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김재철 의원은 축사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학부모회가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서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철 의원은 8월 14일, 미력초등학교와 보성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늘봄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