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 8월 28일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강력 대응 방침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교육청은 피해 학생에 대한 적극 상담 지원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게시물 삭제나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장 주관으로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지시했다. 특히, 향후 피해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등 학교폭력 사안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에서 예방교육 계획 수립 시 디지털 성인지교육을 필수 포함하고,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은 ▲ 불법촬영 및 유포‧시청‧소지(딥페이크 포함) ▲ 사이버 공간 내 성적 괴롭힘 ▲ 온라인 그루밍 등에 집중해 이뤄졌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수-학습과정안 개발 및 활용 수업 지원, 메타버스 활용 참여(게임)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수업 지원도 병행했다. 그럼에도 최근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얼굴에 음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혁 도암농협신전지점장이 지난 22일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65인치 대형 TV 1대를 기탁했다. 지난 6월 신전면 지사협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최혁 도암농협 신전지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매월 소액기부를 하며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모금운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혁 도암농협 신전지점장은 “신전면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면민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옥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TV를 기탁해준 최혁 지점장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혁 도암농협 신전지점장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지역에 전파돼 주민이 함께 행복한 신전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지사협에 기탁된 대형 TV는 신전면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전면 문화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진군 신전면 김남준 이장단장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2일,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남준 이장단장은 지역 내 다양한 직책을 맡아 마을의 대소사에 누구보다 앞장서 궂은일을 도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신전면 지사협 창립에도 기여했으며 현재도 신전면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남준 이장단장은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모금운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순옥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째 100만 원씩 기탁해 줄 뿐 아니라 매월 소액기부도 하고 계신 이장단장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이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신전면 지사협을 통해 복지 사각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농어촌개발과)은 지난 23일, 강진군가족센터와 상생과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웰니스푸소산업으로 건강한 관광도시를 만든다’는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웰니스푸소 네트워크 체계구축, 콘텐츠 확보를 통한 사업의 다각화 및 고도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가족센터는 가족친화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해 가족관계 향상 교육 및 상담 등 센터 특화 통합서비스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연계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식은 유영철 단장, 조성옥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콘텐츠 공유(홍보)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상호교류와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조성옥 센터장은 “두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직장인 대상 야간 건강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19:00부터 20:30)마다 6주 동안 운영되는 직장인 대상 야간 건강 교실은 바쁜 업무 등으로 평소에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은 물론, 직장생활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번아웃 등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체성분 측정(BMI), 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 체크, 우울감 검사 등을 사업전·후로 2회 측정해, 참여자 자신의 건강 수준을 알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직장인은 주간에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을 뿐 아니라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어 야간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 나누며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진 관내 직장인은 보건소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에서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상생 배달앱 ‘먹깨비’와 ‘땡겨요’를 통해서 9월 1일 일요일부터 ‘전남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전라남도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높은 외식 물가에 힘든 소비자에게도,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도 든든한 도움을 주고자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9월 1일 일요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먹깨비’와 ‘땡겨요’ 앱을 통해 15,000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월 1인 2회에 한해 제공된다. 먹깨비 앱 내 할인 쿠폰 사용은 결제하기-할인 수단-할인 쿠폰 클릭 후 쿠폰을 선택하면 적용된다. 땡겨요 앱 내 할인 쿠폰 사용은 주문하기-할인 쿠폰 중 사용 가능한 쿠폰 선택 시 적용된다. 공공‧상생 배달앱은 앱 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10% 할인 효과가 있고, 전남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의 5천 원 할인은 강진군에서 지난 1월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 사회의 갈등 해결을 위해 제3자의 입장에서 중재하고 처리하는 강진군 민원소통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를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농어촌개발과로 접수된 신전면 사초리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농업기반시설이나 용수인 사내호 사용허가 민원으로 7년을 넘게 끌어온 대표적인 지역의 장기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전면 사초리 수상태양광 사용허가 민원은 농업기반시설물인 사내호 내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발전 사업으로 주민소득 증대를 원하는 사초리 주민들과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사내호의 수질 보호와 인근 마을 및 해남군, 완도군에 미치는 환경문제 등으로 사내호 내 수상태양광 설치를 위한 사내호 사용 허가를 반대하는 강진군의 입장이 서로 팽팽하게 맞선 상태이다. 소위원회 회의에서는 교수, 변호사, 법무사, 환경영향평가사 등 제3자의 입장에서 민원을 바라볼 수 있는 전문위원과 자문위원 10명이 소집되어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민소위 소위원회 소집된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그동안 조사한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민화뮤지엄이 오는 9월 1일 오후 2시에 제10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 개막식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특별전 개막식은 강진군 주최,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의 대한민국민화대전이 1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행사로 시상식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수상자와 가족들, 그리고 강진군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대하게 치러지는 이번 개막식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다과와 민화 선물도 준비돼 있다. 제10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치러진 제10회 대한민국민화대전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연례 특별전이다. 해마다 전국의 예술인들과 예술 꿈나무들의 손에서 탄생한 다채로운 수작들이 해당 특별전에 전시딘다. 특히 일반부와 학생부 수상작들이 한 공간에 배치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민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본상은 모두 강진군에 귀속돼 강진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이 된다. 일반부 부문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손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이불・속옷・지팡이(200만원 상당)를 7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목원동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면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임지용 위원장은 “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이번 생활용품 후원으로 뜻을 모아주신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주민자치위원회와 꾸준히 협력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수리 봉사, 김장·삼계탕 나눔 봉사‧각종 후원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관내 청결 활동과 교통질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이 “가을과 함께 찾아온 영어”라는 주제로 9월 독서의 달 행사기간 동안 목포시민과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독서의 달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Off to Space(오프 투 페이스)'를 진행해 우주와 관한 책을 읽은 후 관련 그림을 그려보고, 'Animal friends(애니멀 프렌즈)'에서는 동물과 관련된 책을 읽고 종이접기를 활용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영어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그 외에도 '업사이클링 북 아트', '모루 인형 만들기'를 진행한다. 더불어, 9월 한 달 동안 비둘기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Mo Willems(모 윌렘스) 원서 그림책을 전시하며, 도서 대출 권수를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현재 선착순 모집중으로, 오는 9월 5일 오후 6시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열린마당→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목포영어도서관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