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2024년 부산 중구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챌린지’를 운영한다. 관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본 챌린지는, 워크온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지참한 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운영기간 내 40일 이상 일 5,000보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1530 건강걷기 챌린지를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운동이 생활화되고 주민 건강도 증진되어 건강도시 중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강걷기 챌린지는 7월 25일부터 워크온 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직장인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부산 중구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커뮤니티 내 챌린지 메뉴에서 해당 챌린지를 선택한 후‘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중구 커뮤니티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7월 15일 오후 2시 중구건강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노인인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50대 이상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인권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과 마주하는 노년의 삶’이라는 주제로 노인 인권의 의미와 인권 존중 실천 방안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5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조교실 △체력단련 △백세건강 강좌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노년의 삶과 존엄성, 일상 속 노인 인권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의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대하여 분야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남구는 2023년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2024년 전년대비 실적 개선으로 2년 연속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분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상은 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앞으로도 남구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 금연,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방문건강관리, 마을건강센터 운영 등 건강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함께 건강한 남구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구 건강증진사업 관련 문의는 남구보건소 건강증진팀 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관내 사업장 구내식당 14곳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안내 및 홍보를 위해 홍보물품(각티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홍보물품(각티슈)은 주요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증상을 알리는 내용이 인쇄되어 있으며,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식사를 하며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식탁 위에 비치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40, 50대의 중년남성들이 근무하는 사업체가 많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어 조기증상을 제대로 인지하고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주제로 각종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는 원스톱상담실에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흥덕구 관내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10개소를 방문해 65세 이상 노인 총 300여명을 검진할 예정이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며 이상소견 발견 시 바로 객담검사도 진행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추가검사를 해 결핵이 확진된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을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복대두진하트리움1차 아파트를 제6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복대두진하트리움1차 아파트는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는 9월 19일까지는 계도기간이다. 계도기간 동안 입주민들에게 현수막, 포스터, 안내방송 등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0일부터 아파트 내 공용공간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은 줄어들고 간접흡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금연지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및 운영계획 공유를 위해 ‘2024년도 금연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탄보건소에서는 금연지도원에게 금연 관련 법령 등 직무수행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년 금연지도원 활동 성과와 올해 활동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 사항,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연지도원의 임무는 흡연 단속부터 금연 지도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는 금연 홍보 대사로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현황을 잘 알고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진 지도원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며 “흡연과 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한 도시 평택을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보건소는 최근 2년간 식품ㆍ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인 21개 업소에 대해 7. 15. ~ 7. 19. 기간 동안 사후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사업은 관내 식품ㆍ공중 위생업소 중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 심의·선정, 환경개선 추진, 보조금 지급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후 점검은 환경개선 사업의 추진 이후 ▲신청 내용과 개선 내용의 동일 여부 ▲일정 기간(2년) 이상 영업유지 여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여 엄중한 사안에 대하여는 지원된 보조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위생 수준 향상으로 횡성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5일 장흥중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금주 등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량동파출소, 장량동 행정복지센터, 장량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장흥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등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 차단 및 담배 없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 흡연 예방의 중요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미래세대 청소년을 위해 담배 등 청소년의 유해환경개선과 몸과 마음 건강 및 건강생활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15일 전남형 치매돌봄제 종합대책에 따라 7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를 본인부담금 월 3만 원(연 36만 원) 이내 실비로 지급하는데,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을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60세 이상 화순군민으로, 신청 방법은 치료비 신청 시마다 치매 치료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세부내역산정서, 약제비 계산서 등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확대로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늦추고, 치매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더 많은 치매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문의 사항은 화순군 치매안심센터(화순읍 충의로 40)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