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21일(수)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고사례로 대비하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성규 과장의 강의로 오전, 오후 교육 대상을 달리하여 총 2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오전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경력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통계를 통해 알아보는 유형별 사고사례 △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처 및 대응능력 향상 △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분쟁으로 이어지게 되는 과정의 심층 분석을 통해 분쟁 예방을 위한 관리방안 마련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일반보육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 주요 사고사례 집중분석을 통한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로 인한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대응 방안 교육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주요 사고사례로 대비하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관리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어 양육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실천으로 보육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1일 15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산울동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시설물 준공 후 이관을 위한 기관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행복청은 2020년 설계 착수,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준공 전 교육청과 2번의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2025년 5월 15일 공사를 준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개원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개원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설물 인수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 장서 및 기자재 구축, 시범운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정식 개원할 방침이다. 평생교육원은 유아부터 노령층까지 전 세대가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미래형 직업교육과 시민참여형 학습공간이 결합된 신개념 교육플랫폼이자, 향후 대한민국 평생교육지도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주목받고 있다. 학교 밖 배움광장으로 늘어나는 전 생애 학습 수요에 응답하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 격변기 속 기대수명 연장과 고령화가 이어지며 전 생애 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시민들의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고당 잡고, 운동 더하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보건소와 세종시체육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생활체육지도자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사업 대상자는 40∼64세까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이며 가정에서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밴드, 아령 등을 활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질환관리와 영양 교육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혈압·혈당관리를 위해 세종시 ‘똑똑건강앱’과 연계, 지속적인 자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보건소 운동실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고혈압과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일상에서 과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세종 생활과학교실’이 오는 23일부터 2025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친숙한 주제를 활용한 과학실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과학교실 정규학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과정으로 구성되며, 학기별로 8주간 운영된다. 이번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2∼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만 수강생이 부담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요식업소의 인건비 절감을 돕기 위해 무인단말기 등 스마트기술 보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요식업소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과 연계해 배리어프리 무인단말기와 디지털간판(DID), 서빙로봇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스마트기술 공급가액의 10%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한도는 배리어프리 무인단말기와 디지털간판의 경우 최대 65만 원, 서빙로봇은 최대 220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서 식품접객업으로 영업 중인 업소이면서 소진공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대상자에 선정돼야 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관내 요식업소에 스마트 기기가 도입되면 인건비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요식업소의 시장 변화 대응과 경영 효율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5월 20일(화)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관ㆍ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조하는 사업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 성인지 교육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과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아 영유아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영유아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며 나아가 자신의 안전을 주체적으로 높이는 뜻깊은 문화공연 체험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영유아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영유아 스스로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는 20일,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간의 직접 만나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채용으로 연계하는 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삼성티엠에스가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 전동가압장에 배치할 특수경비원 8명 채용을 위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사전 신청자와 당일 현장 접수자를 포함해 총 3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1:1 면접을 통해 이 중 6명이 채용됐다. 미채용 구직자에게는 향후 관련 일자리 정보와 상담이 지속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4월 3일에는 ㈜HEV가 전동면 세종벤처밸리 내 신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직 채용을 위해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해 최종 7명의 인재를 채용한 바 있다. 이홍준 원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취업 연계 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적극적인 공감 의지를 드러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손중근 법무혁신담당관,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1일 공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또한, 행정수도 완성을 기원하는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공주와 세종은 역사와 생활을 공유해온 이웃이나 마찬가지”라며 “행정수도 완성은 두 도시 모두의 미래를 여는 일로, 공주시의 참여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을 100만 서명운동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역과 충북도청, 충남도청, 강원도청 등 전국 곳곳에서 현장 중심의 서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확대와 참여 유도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의 교차기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자치행정국 직원들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행정수도 세종, 고향사랑기부로 힘을 모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충남 공주시와 청양군 등 4개 지자체와 교차기부를 실시하면서 기부제 인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충북 청주시와 충남 금산군, 대전 유성구 등 6개 지자체와 활발한 교차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추후 지자체 교차기부를 더욱 확대하고, 관내 기업을 방문해 관외 거주 근로자에 기부 참여를 홍보하면서 기부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는 인근 지자체에 비해 모금 규모가 크지 않아 직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매우 소중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에게도 혜택을 주는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교차기부에 참여해 시의 재정 확충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전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 홍보대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신규 위촉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방송인 출신의 문학박사 정재환 ▲세종러닝팀(SRT) ▲반려동물 훈련사 이웅종 ▲‘나는솔로’ 17기 옥순 오은경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 20일까지 2년이다. 시는 제21대 대선으로 행정수도 논의가 활발해진 상황 속 대세 분야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 공감대 확산과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임명되는 홍보대사들은 세종이 고향이거나 매력적인 도시 정체성에 반해 이주해 온 세종시민이다. 먼저 정재환은 SBS ‘도전 1000곡’ 등 방송 사회자로 알려져 있으나 한글에 매료돼 40살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입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대표 우리말 지킴이다. 현재는 다양한 방송매체와 전국을 무대로 한글을 알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