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토지정보과 부동산 계장이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및 주요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고, 단국대학교 장정섭 강사의 “부동산 세법”이라는 주제로 조세의 판단, 양도소득세 구성 요소 등 부동산 중개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변화되는 부동산정책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일어나는 전세사기 등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오늘 교육을 통해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6일 부정수급으로 인한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관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교육 참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4명을 대상으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변동사항 신고 의무를 알지 못해 보장비용 징수나 사법기관 고발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소개 △신고 의무 사항 △부정수급 사례 △주요 감면 혜택 안내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6일 구 및 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요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해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준희 부센터장을 초빙하여 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가구의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 관련 지도 ・자문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 및 효과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하여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본인의 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대상자의 경우 치료 지원까지 연계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정신질환과 관련되어서는 사회적 편견과 본인 스스로의 거부감으로 인해 그 가족들까지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오늘 슈퍼비전이 이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등 사례관리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2024년 민방위 보충1차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영도구에 소속된 지역대 및 직장대 대원 등 119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4시간)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은 민방위제도의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응급처치 및 화재 진화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충분히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민방위 보충2차 집합교육은 평일에 교육 참석이 힘든 대원들을 위하여 10월 26일과 27일에 주말교육을 진행하며, 사이버교육은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6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드림스타트 활동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급식사업, 아동수당사업,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 등 관련 아동복지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가정 형편이 어려워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을 위한 담당자들 간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바쁜 와중에도 자리에 참석해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담당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위기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통장협의회 10명을 대상으로‘플라스틱제로를 향한 알쏭달쏭 분리배출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헷갈릴 수 있는 분리배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환경 보호를 위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과 재생원료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학습하였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없는 인체에 무해한 재료를 활용한 가루치약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었다. 교육 마지막에는 개인이 지참한 텀블러에 음료를 나누어 마시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김창선 동삼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 알고 있던 분리배출에 대해서 정확히 배울 수 있었고, 미세플라스틱 없는 가루치약 만들기 체험도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랫서발 주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널리 전파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5일 구청 구민홀에서 60개 업체와 주민 300여명의 참여 속에 2024년 영도구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소통하며 즐기는 참여형 취업활동의 장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접참여업체 12개 기업, 간접참여업체 48개 기업의 기업채용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대(청소년, 청년,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관(면접 메이크업, 취·창업 지원제도 홍보 등)이 마련되어 일자리 박람회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보건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고신대학교 일자리센터 신관호 컨설턴트의 맞춤형 청소년 취업특강을 운영하고, 면접요령,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작성방법 등을 통해 채용 전반에 필요한 구직 역량을 습득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인재 채용에 도움을 줄 그것으로 기대한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9월 24일 통합사례관리 현장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Case study(사례연구)'를 개최했다. 이번 'Case study(사례연구)'는 △저장강박 의심 세대 △경계성장애 의심 세대 △장애인 가구원이 포함된 한부모 세대로, 실제 개입 중인 3가지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례유형에 대한 현장실무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강의를 진행한 동아대학교 문영주 교수는 “쓰레기를 방치하는 세대의 경우 저장장애, 저장강박, 자기방임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분석하고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장애인 세대에 대해서 개입할 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중 어느 쪽에 개입해야 하는지를 우선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일방적 강의가 아닌 실제 개입 중인 사례를 교재 삼아 직접 욕구사정도 해보고 변수를 찾아서 발표해 보는 토론 형태의 수업이라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에 배운 개입방법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이 정말 필요로 하고 원하는 도움을 드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9월 25일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신체활동 및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인 ‘우리, 또 같이’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우리, 또 같이’ 프로그램은 타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집단 대면운동 △건강 교육 △심리 상담으로 진행되어 고독감 해소, 신체 및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40명의 중장년 1인 가구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또래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운동을 하다 보니 혼자라는 생각도 잊게 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혼자 있는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주 진행되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도 튼튼, 정신도 튼튼해지시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연산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에서는 가을을 맞아 좌천체육공원의 국화꽃밭과 수국정원을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좌천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좌천동 통장협의회는 ‘우리동네 통장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클린! 쓰담 동구'(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또한 좌천체육공원 꽃밭의 초화 식재 및 제초 작업에 솔선수범하며 아름다운 공원을 가꾸기 위해 봉사해 오고 있다. 이영희 좌천동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더욱 아름다워진 좌천체육공원의 꽃밭을 주민들이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란다”라며, 가을에 개최 예정인 국화축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