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故 임점영 씨의 자녀 임창은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히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2019년부터 진행된‘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무공훈장을 받기로 결정되었으나 수여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수를 통해 참전용사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송현준 의원(강서구2, 국민의힘)은 오는 21일‘2024년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 청년들의 이야기를 깊이 듣고,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힘쓰고 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20년 8월 시행)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부산시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에 송현준 의원은 ‘부산광역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을 오는 11월 제325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로 상임위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부산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 청년창업 지원 계획 수립 ▲ 창업 공간 및 재정 지원 ▲ 마케팅 및 전문가 컨설팅 ▲ 투자 유치를 위한 법률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9월 20일 오전 9시 40분, 부산역 맞이방(2층)에서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민간 외교 활동을 시작한다.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부산의 관광・문화・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부산시 대학생 청년 19명이 참가한다. 특히,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및 부산 소재의 8개 대학(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과 한 팀이 되어 “Study Busan 30K Project”를 위해 알마티와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중앙아시아 지역의 부산 유학생 유치를 위해 나선다. “Study Busan 30K Project”는 지난 4월, 외국인 유학생 3만명을 부산으로 유치하여 지역대학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전략 산업의 일자리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마련한 맞춤형 전략이다. 한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해상과 육상 복합 물류 루트를 통해 도시별 교류를 활성화했으며, 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장성철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운대구의회가 앞장서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철 의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 연제구의회 권종헌 의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멘토링'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멘토링'건강상담실은 화명1동과 화명일신기독병원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목표로 실시하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이달 행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등 건강지표를 체크하고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건강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평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건강 정보를 알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6일 금곡도서관에서 ‘힐링이 필요한 당신, 우리 서(書)로 만날까요’ 라는 주제로 ‘2024년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희망나눔 북캠프’는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 동화구연과 아트 스티커 체험 등을 운영하여 이색적인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마당에서는 푸바오 수경화분․수달이 숨 쉬는 이끼 테라리움․태양광 충전 무드 등 만들기 등 책을 매개로 한 4개의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술, 레이저, 신나는 춤과 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마법전사 매직킹'(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선정작) 공연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축제인 이번 ‘희망나눔 북캠프’ 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환경 조성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명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친환경 추설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위생과 직원과 기후 해설사 등 7명이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문구를 새긴 어깨띠와 현수막, 안내문 및 홍보물품 등을 활용하여, 화명동 롯데마트 등 주변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홍보했다. 안내문을 받은 주민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수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확산 및 실천을 홍보하여, 2050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만덕2동 하반기 복지특공대(보급대)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보급대원은 하반기 신규 선정된 가구에 월 2회 방문하여, 관내 나눔가게와 개인 기부자에게 기탁받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 13일에는 육뚝배기 국밥막국수(돼지국밥), 24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콩나물국), 이봉자(조미김), 이태지(엠프로비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설거지 바를 전달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보급대원은 “날씨가 덥지만,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나고, 이번 물품 지원이 삶의 작은 활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보급대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나눔에 함께 해 주신 보급대원과 나눔가게, 개인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적 안전망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만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그간 부산 동구 지역의 선출직으로선 처음으로 동구 수정초, 범일초, 경남여중, 부산중 등 초·중등학교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실시하여 원도심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학교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6일 동구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11개 학교 학부모 대표 49명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 정책수렴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을 교육현장에서 함께 풀어나가는 순회간담회로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학교의 교직원, 학부모, 부산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석하여 교육현황과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간담회 주재자로 나선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지역교육의 각주체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과 필요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원도심 학교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운동장, 도서관, 화장실, 강당, 벤치 등 다양한 시설의 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7시 50분 신곡중학교 인근에서 ‘딥페이크 범죄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거리 캠페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하윤수 교육감, 박지훈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해운대구의회·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관계자, 신곡중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홍보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딥페이크 범죄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 등도 나눠줄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근절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