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청·소·존 데이가 있다. 얼핏 들으면, 청소하는 구역이 있다고 이해할 수도 있는데, 실제 의미는 ‘청렴, 소통, 존중’ 데이의 줄임말로 매월 1회 부서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는 2024년 안성1동 자체적으로 마련한 청렴 시책으로써 직장내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청렴과 직원간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한 것이다. 일상생활 속 청렴에 대한 경험담, 공직사회 비위 사례 기사를 통한 반면교사, 업무처리하면서 겪었던 특이민원 공유, MZ세대들이 보는 공직문화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공직자로서 청렴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웠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부서원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존 데이를 갖으면서 MZ세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곡면에서는 지난 25일 원곡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함께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타임캡슐’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원곡면 전직원이 청렴엽서에 ‘이것만은 꼭 지킨다! 청렴다짐’과 ‘자신에게 쓰는 청렴한마디’를 작성하고 타임캡슐함에 투입하여 봉인하였다. 이 캡슐은 다음해에 개봉식을 통하여 그동안 나만의 청렴다짐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청렴 자가진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진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에서는 자정 결의문 작성 및 낭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타임캡슐 행사를 통하여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원곡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9월은 상호존중의 한마디인 ‘힘이 되는 말’ 공모를 실시하였다. 전 직원이 즐겁게 참여하여 ▲넌 듬직한 친구야! ▲아자!아자!화이팅!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위해 힘내자! ▲OO야! 너와 함께여서 정말 다행이야! ▲고생하셨습니다. ▲상대방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은 존중이다 ▲말씀 덕분에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만을 위한 치어리더! 오늘도 힘내거랏! 홧팅홧팅! 등 많은 따뜻한 말을 응모하였다. 최고 많은 점수를 받은 힘이 되는 말은 “다시오지 않을 오늘위해 힘내자!” 로 선정되었으며, 1등 직원에게는 징수과 2025년 청렴시책인 청렴마일리지 5점을 부여받게 된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힘이 되는 말을 서로 주고받으며. 직원 서로가 공감하고 상호 존중하는 징수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장기요양기관 21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매관리 강화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통합서비스 ‘어르신을 부탁해’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의 치매 현황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고자 하는 이 사업의 주요골자인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치매어르신의 맞춤형서비스 제공 ▲신청기관 대상 현장방문을 통한 환자등록 ▲실종 후 신속한 발견을 위한 현장 지문 등록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협력할수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5개 읍면동, 국민건강보험공단, 5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석하여 돌봄대상자 12명에게 제공할 18건의 서비스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읍면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동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방문진료, 이동활동지원, 주거공간개선 등의 적합한 서비스를 선정·연계하였다. 제1차 통합지원회의에서는 읍면동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돌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매월 2회 정기적 회의를 통하여 대상자별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조정하여 통합지원을 위한 계획을 승인 및 변경, 종결 여부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통합지원회의를 통하여 민·관·공이 협업하여 의료와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하고 튼튼한 체계를 마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5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사무원과 지킴이,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 긴급상황 발생대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실무에 필요한 역량교육을 추가하였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근로자 A씨는 “이번 교육으로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시는 행복마을 직원들과 소통하는 좋은 자리였고” 또한,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여 왔습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시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흥양홀에서 위기가구의 정확한 문제 파악과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10개 기관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민관협력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구원 모두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가구와 고부갈등 및 경제적 문제로 이혼 위기에 처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진행,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점검 및 노후 전등 교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통합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혼 위기의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고흥군 가족센터 등 5개 기관이 협력해 고부갈등, 부부 문제, 자녀들의 언어·놀이치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기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복지정보를 공유하여 가구별 위기를 해소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로 위기 상황에 있는 분들을 찾아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꼭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발생 비상 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고흥경찰서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여 ▲비상대응반(신고·대피·대응·구호반) 임무 수행 ▲민원실 비상벨 작동 ▲웨어러블 캠 녹음 및 녹화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이 직무 스트레스와 위험에 자주 노출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품격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도 비상대응반을 구축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원 최일선 지역인 읍면까지 빈틈없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올해 12월부터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고흥 문화대전’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6일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고흥 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된 고흥군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200자 원고지 기준 총 8,000여 매 분량의 텍스트와 2,000건 이상의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될 ‘디지털 고흥 문화대전’은 기초자료 수집, 원고 집필 및 교열 검수, 멀티미디어 제작, 시스템 개발 등을 거쳐 2026년 12월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흥군의 변화한 모습을 충분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보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구축돼 우주항공 중심도시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고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지금까지 고흥군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지적 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과역면 연등1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6개 지구 14,573필지를 지적 재조사 완료했으며, 2023년도 풍양면 고옥1지구 등 6개 지구와 2024년도 풍양면 매곡2지구 등 11개 사업지구 총 9,916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로써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드론 영상을 통한 측량자료 확보, 경계 결정 및 조정금 산정 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적 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 재조사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은 군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