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6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아라동에 위치한 ‘메이드엠 헤어살롱’과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메이드엠 헤어살롱은 다양한 미용서비스와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을 목표로 꾸준한 발전과 성장을 이루고 있다. 본교 학생들에게 디자이너 및 인턴교육과 복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다. 오송렬 교장은 “메이드엠 헤어살롱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도내의 양질 취업처를 제공하고 헤어 미용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자공고 2.0 연구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지역연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여름방학 동안 성과 분석 후 2학기 운영을 준비한다. 이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283명을 대상으로 격주 금요일 2시간 동안 진행했고, 1학기 총 운영시간은 12시간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3개의 영역(과제탐구, 꿈끼키움, 특기적성)으로 구분했고, 3월에 프로그램의 내용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진행한 후 학생 자율적 선택에 따라 배정했다. 구체적으로 분야를 세분하면 △과제탐구반은 관심 주제에 대해 심화 탐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전체 27팀(98명)으로 경제, 사회문화, 교육, 심리, 언어, 공학, 생명과학, 화학, 간호보건 등으로 주제 선정부터 최고 보고서 작성까지 이루어진다. △꿈끼키움반은 자신의 적성을 보다 확장하여 관심 분야에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반으로 헤어미용, 제과제빵, 양식조리, 컴퓨터활용능력 4개의 과정(42명)이 개설됐다. △특기적성반은 자신의 관심에 따른 실기 실습 위주의 활동을 하게 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조상의 풍습이 담긴 고유의 놀이를 함께 어울려 체험하며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 소통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동녘도서관 실외 및 강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5회)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고승관 교사의 제주 역사 특강을 시작으로 이영희, 신재원 전통놀이지도사의 지도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를 배우고 체험해 본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족 내 친밀감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및 제작 방법 교육을 통해 능동적이고 비판적으로 미디어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소개하고 싶은 도서를 주제로 다양한 영상 편집 매체를 활용하여 관련 내용을 재구성하고 이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숏폼 만들기와 함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운영 일정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6회) 매주 일요일 15시에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4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자미디어와 책 읽기를 접목하여 책을 재해석하고 미디어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 리터리시 능력 햠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6월 29일 '2024 제주청소년과학페어(융합과학 분야)'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주청소년과학페어 융합과학대회는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됐다. 지금까지 융합과학대회가 창의력을 발휘하여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실물로 산출물을 제작했다면 올해부터는 생성형AI와 각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동영상, 애니메이션, 프리젠테이션 등 시각적 산출물을 제작하도록 운영 방법이 바뀌었다. 제주청소년과학페어 융합과학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생성형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찾을 수 있었으며 이번 참가를 통해 과학지식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도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월 27일~28일 이틀 동안 7개의 전국국제교육원(강원, 인천, 경기, 전남, 충남, 충북, 제주) 및 국립국제교육원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국제교육원 원장 및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센터장을 포함한 업무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국 국제교육원의 운영 현황, 주요 특색사업 및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협력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국 국제교육원에서 직면하고 있는 유사한 어려움과 과제에 대해 공동 대응 방안을 찾고 국립국제교육원에도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전해 필수적인 지원을 함께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타 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고 전국적인 국제교육 네크워크 형성으로 향후 더욱 견고한 글로벌 교육협력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충청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예정된 2024 하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에서는 더욱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모아지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유선 원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에 따른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및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적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설명회 첫날인 1일에는 유치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특수교육 현황과 현안사항 및 선정·배치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리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사 2명이 특수학급 생활과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같은 방식으로 2일에는 초등학교, 3일에는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에 대한 절차와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학교 적응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에게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와 더불어 새로운 학교에 적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감 주재로 ‘제3차 반부패·청렴 협의회’를 6월 27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반부패·청렴 중점과제인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지도자 확대 배치 ▲식비 등 훈련비 지원 현실화 ▲운동부 학교발전기금 기탁금 회계 집행 절차 간소화 ▲학부모 수익자부담금의 집행 매뉴얼 정비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기관장과 고위직이 주도적으로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청의 개선시책과 관행 근절 의지를 전달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불법찬조금 근절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불법찬조금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교직원의 잘못된 관행 근절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제주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9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생태환경교육 주제선택형 직무연수(생태감수편) 제2기 '자연을 보고 쓰고 그리다'’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생태 동화 작가 이영득님을 모시고 ‘생태, 누구의 삶이 옳은가’라는 주제로 생생한 생태 글쓰기 방법을 배우는 강의와 체험 실습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비 오는 교래자연휴양림의 정취를 느끼며 곶자왈의 동·식물을 탐색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고, 자연 안에서 자연물과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창의적인 융합 수업 아이디어가 떠올라 오늘 연수 참가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계기로 아이들에게 놀이가 주는 순수함과 인간이 자연을 대하는 순수함이 맞닿아 있음을 느끼고 학생들에게도 전달되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글과 그림으로 나와 자연을 연결’하는 생태 문화적 감수성도 함께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통합교육 담당교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여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당교사,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고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교육 담당교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본 연수는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강의는 부산 강동초등학교 윤형진 교감의 ‘통합교육,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수가 실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