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중대재해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공공기관부터 현업 실무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 각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스스로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위험한 행동을 스스로 지각해 대처하는 능력을 고양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이를 위해 20일과 23일 이틀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특히 공공기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동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진다. 현업부서별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제거 방안,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방법과 운동법이 교육의 주된 내용이다. 아울러 횡성군보건소는 교육 대상자들에게 가을철 열성질환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전파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보건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묵호동 내 10개 경로당에 백미 10kg 20포와 라면 30Box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 나눔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묵호동 지역 특성상,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다 같이 모여서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김남수 묵호동장은 “추석 명절을 경로당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9월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북평민속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개인별로 준비한 장바구니를 들고 물가 상승과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사며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최복순 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우리 고유의 정서가 깃든 소중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지난 9월 1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들이 식당에 취업하면서 발생하는 갈등과 위기 상황을 춤과 노래로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끌어내며 환자, 환자 가족,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겨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기에 치매 환자와 가족들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임을 잊지 않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활용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와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동해시치매안심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통주에 대해 보고 듣고 맛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인문학 강좌와 술빚기 체험을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1회),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마련했다. 인문학 강좌는 토요일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에서 ‘전통주의 가치’에 대한 내용을 듣고, 술빚기 체험은 일요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술 빚기의 기본’ 강의를 받는다. 인문학 강좌와 술빚기 체험은 전통주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의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회차별 1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또한, 농산물가공센터 2층 교육장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소비자 농산물 가공 교육으로 로컬 김치와 떡디저트 만들기를 운영한다. 로컬 김치는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깻잎김치, 열무김치, 무생채와 나박김치, 쪽파김치, 배추김치, 알타리 국화김치 등을 배우고 떡디저트 만들기는 10월 17일부터 11월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도내 최초로 추진 중인 ‘동해 다둥e카드’ 모바일 앱 개발 완료를 앞두고 다자녀 가구에 할인 혜택을 줄 민간 할인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자녀 기준을 2명 이상으로 변경하는 조례 개정을 비롯해 다자녀 가구에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며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으려면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분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항상 지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증빙서류의 실시간 변동사항 확인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다자녀 가구 확인에 필요한 증빙서류(신분증, 등본, 가족관계증명)를 대체하는 ‘동해 다둥e카드 ’모바일 앱 개발을 추진, 별도 증빙서류를 없이 모바일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지원과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해 다둥e카드’ 모바일 앱 개발 용역 완료 예정인 10월 말에 맞춰 민간 할인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이는 모바일 앱 상용화 시점에 맞춰 이용을 활성화하고 공공시설 위주의 다자녀 가구 감면 혜택을 민간 분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9월 셋째주 토요일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관내 청년들을 위한 ‘2024년 삼척 청년의 날’ 행사를 오는 9월 2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척! 척! 척!”(삼척 엄지척 청년들 척척모여라!)라는 이름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관내 만 18세 ~ 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삼척청년센터(삼척시 대학로 45-1)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입구 이벤트를 포함하여, 청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외부기관(강릉 폴리텍 대학, 삼척 고용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홍보부스가 마련되며, 다트, 주사위던지기 등 각종 게임과 퀴즈, 인생네컷, 포토존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스탬프 판을 배부하여 홍보부스와 각종 게임, 인증샷 인스타그램 업로드 등에 참여하여 5개의 스탬프를 수집하면 랍다 카페의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비치 코밍업 사이클링 미술체험과, 친환경 세제만들기가 준비돼 청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맞아 관내 청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및 체력 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한 ‘제13회 이사부장군배 삼척그레이트맨 철인3종대회’를 오는 9월 22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철인3종 협회에 선수등록을 완료한 총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바다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코스를 완주하는 스탠다드 코스 연령별 개인전과 같은 코스를 3인이 한팀이 되어 완주하는 스탠다드 코스 릴레이로 이루어져있다. 대회 시작은 22일 오전 7시부터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주차장 인근에서 워밍업 및 개회식을 한 후 8시에 수영 코스부터 진행하여 오후 1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21일 13시부터 대회 등록 및 코스 설명회에 참가하여 사이클 코스 등을 직접 돌아보며 대회 코스들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은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출발하여 1시간 이내에, 사이클은 수영 경기 시작 후 2시간 30분 이내에, 달리기는 경기 시작 후 3시간 30분 이내에 종료하여야 하며 수영 및 사이클 컷오프된 선수는 칩을 반납하고 다음 경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9일부터 한 주간 진행되었던 원주시치매안심센터 주관‘제17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는 작품전시, 캠페인, 영화상영, 인형극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치매극복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원 나무에 치매극복을 위한 덕담을 나누고 룰렛을 돌려 당첨된 참가자에게 홍보물을 제공했으며, 치매인식개선 및 힐링을 위한 영화 상영과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방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함께 이겨나가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긍정적 인식개선 전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8월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보건 간호사회 주관 ‘제23회 보건간호 페스티벌’ 홍보부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보건간호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너 꼼짝마! 살펴보GO, 찾아보GO, 치료하GO’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우수사례 및 홍보부스 발표에 참여한 다른 15개 팀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홍보부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홍보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질병 인지도를 높이고, 감염병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