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일(목)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김기혁 사장, 이성일 교통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신기수 도시철도 노동조합 위원장,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윤수경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수노조 솔루션’ 협약을 체결했다. ‘복수노조 솔루션’은 노동위원회가 추진하는 대안적 분쟁 해결(ADR,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프로그램으로 복수노조 사업장의 노동분쟁 해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자체인 전북 부안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필수공익사업장으로는 최초로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복수노조 체제하에서도 노사가 합리적인 대안모색을 통해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노동분쟁은 당사자가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노사 자치주의 원칙에 적극 공감하여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지난 5일(수) 대구교통공사 노사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시행 공동협약’과 ‘노사 상생협력 선언문’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상호존중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경매 체험행사를 7월 12일 오전 10시 대구도매시장 내 경매장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이 일일 중도매인이 돼 농산물 경매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농산물이 산지에서부터 소비자에게까지 이르는 유통과정과 농산물의 적정 가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며, 도매시장 내 5개 청과법인 농협북대구(공), 대구경북원예농협(공), 대구중앙청과(주), 효성청과(주), 대양청과(주)와 함께 진행한다. 오는 6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경매 농산물은 수박, 복숭아, 오이, 새송이버섯, 대추방울토마토, 양파로 희망하는 품목의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이메일로 신청 할 수 있다. 모집이 끝나면 참여 시민에게 자세한 행사장소와 경매 체험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며, 참여한 시민에게는 본인이 직접 경매로 낙찰한 농산물과 소정의 홍보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는 앞으로도 경매체험과 같은 도매시장 방문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 생산량 감산에 따라 문산수계로 전환됐던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을 원래의 매곡수계로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6월 27일(목)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2만 2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9일 오후 1시부터 야외 분수 광장에서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시민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이른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파노라마 분수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이색 피서와 추억을 제공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와 협업한 이번 야외음악회는 찾아가는 생활문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연이 유치됐으며, 대구의 생활문화 동호회 팀들이 참여해 하모니카, 통기타 및 트럼펫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이번 공연 이후에도 7월, 8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에 시민들이 체험관을 찾아와서 체험도 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가족 단위로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안전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4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광역치매센터장,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이 모여 2024년 광역치매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 광역치매센터,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효율성을 도모해 탄탄한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조기발견·등록관리 확대방안 모색과 치매안심약국 지정확대 및 내실화, 지역사회내 치매실종예방을 위한 모니터 활동, 치매서포터즈 양성, 공립요양병원 기술지원, 치매친화기업 지정운영, 치매환자실종예방을 위한 공익광고 등에 대한 사항이다. 또한, 하반기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와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방향 모색 등 지역 사회여건에 맞는 치매관리사업 개발과 기존사업의 내실화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치매는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 도시 대구 조성은 우선돼야 하며 광역치매센터, 구·군 치매안심센터, 민간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24일 인터불고 아망떼홀에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임신·육아·가족 등 인구활력에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주제를 기반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4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완성도, 활용성 등의 평가 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 1명(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우수상 2명(온누리상품권 각 100만 원), 장려상 5명(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입선 10명(온누리상품권 각 10만 원) 총 18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누나 주인공 시점’(류하온)을 선정했으며, 이는 대구시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구시의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정책기획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오는 7월 6일 오후 3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두 번째 시간을 무영당(경상감영길 8)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무영당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클래스는 중구 삼덕동에 기반을 두고 있는 청년 창업 요식 브랜드 위코(WECO)의 공동대표 2인(이재완, 이영환)을 초청해, 1인 청년가구를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창업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위코(WECO) 브랜드는 카페 파라블라를 시작으로 2016년에 설립, 삼덕동 이네딧담, 가식, 유랑 및 교동 장효, 양조방앗간 등 외식업계를 기반으로 현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런칭과 마케팅 등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팝업 클래스 참석은 오는 7월 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신청 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 100여 명을 모시고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위안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그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공로와 희생에 감사함과 존경을 표현하고자 열렸다. 특히 이날 1부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6.25전쟁 참전영웅들의 무공훈장을 70여 년만에 유족품으로 전달하는 전수식을 마련했다. 나라를 위해 헌신․분투한 (故)구연주 이병, (故)최일선 병장, (故)이원오 일병(당시계급)을 대신해 유족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구는 6.25 참전용사의 참전 이야기, 전후 세대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안보 이야기 등 호국 영웅 기획 영상을 시청했다. 2부 주제공연 및 위안행사에서는 6.25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빛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LED 막대를 이용해 ‘우리의영웅’, ‘영원이 빛나다!’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위문공연과 포토존 운영, 다과 시간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는 지난 6월 20일에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청렴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오선화 관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도서관의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자 직원대표가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청렴 실천 결의로 ▲일체의 부패 용납하지 않기, ▲금품·향응을 요구하거나 제공받지 않기, ▲알선·청탁,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갑질행위 하지 않기,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오선화 관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투명한 업무처리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2일 유아 및 학부모 70가족 280명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과 함께하는 부모교실’을 운영헸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과 부모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의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선서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모교실은 '행복한 육아 레시피: 놀이 속에 아이와 행복한 가정의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저출산 시대를 맞이하여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가족공동체의 중요성과 놀이 속에서 가족의 가치와 의미를 일깨우는 행복한 육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권정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공동체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가정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속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