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6월 20일 옻골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참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74주년을 앞두고 환타랜드숲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하여 보리주먹밥을 만들고, 군복과 모자를 쓰고 로프타기, 짚라인, 버마다리 건너기 등의 다양한 병영 체험을 경험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6.25전쟁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사진 50점을 전시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6.25전쟁 당시의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감자,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전쟁 당시 어려운 시절과 아픔을 상기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도록 했다. 최용원 북구지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의 힘들고 참혹했던 상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 호텔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코딩게임을 통한 창의력 및 사고력 향상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영양·위생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식생활 관련 환경 교육 내용이 포함돼 있다. 대구에선 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유일하게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어린이 급식관리지원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청과 계명대학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어린이 급식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달서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하여 영양·위생·안전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4개로 지난 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강정은 선수와 강주은 선수가 활약하며 금메달만 총 4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수영선수 300여 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최소자격기준(MQS) 획득과 2024 파리 패럴림픽을 앞둔 중요한 경기 중 하나였다. 강정은 선수는 자유형 100M 1위에 이어, 주력 종목인 배영 100M에서 1분 13초 78로 1위로 입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파리 패럴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청신호가 켜졌다. 강주은 선수 역시 자유형 200M 경기에서 1위, 접영 100M에서 1분 32초 25로 1위의 성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난해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진흥과 달서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2일 토요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90여명이 참여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희망드림 꾸러미 만들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드림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은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19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봉사활동이다. 행사는 가족, 청소년, 대학생 등 1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여름나기 생필품 400상자를 직접 만들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족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가족 구성원의 잠재력 및 유대감 향상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 제공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계피 모기·벌레 퇴치제 만들기 ▷여름나기 생필품(국수, 곰탕, 부채 등) 꾸러미 만들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완성된 희망드림 꾸러미는 7월에 예정된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에서 담근 깍두기와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와 지친 일상에 봉사자들의 정성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공무원에는 일자리경제과 진영 기업지원팀장과 박성철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우수공무원에는 안전총괄과 조명래 안전관리팀장, 이경희 주무관, 교육정책과 석재춘 교육기획팀장, 김태현 주무관, 공산동 하동훈 총괄팀장이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일자리경제과 진영 팀장과 박성철 주무관은 신서혁신도시 내 주차 공간 부족과 그에 따른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해 LH가 보유한 공한지를 무상임대방식으로 계약해 주차공간 249면을 확보해 혁신도시 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수사례로는 안전총괄과의 ‘재난제로 안전도시 구축으로 내일이 더 안전한 동구 만들기’ 및 교육정책과의 ‘교육재단 출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선도한다’가 각각 선정됐다. 동구청은 이번에 선발된 7명의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휴가, 실적가점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공적에 맞게 부여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 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특화사업으로 ‘AI 인공지능 로봇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유아에게 미래 핵심기술 AI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휴먼로봇 리쿠와 친해지기 △로봇과 함께 동화·동요 부르기 △로봇 댄싱 등 종전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과학 분야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들이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하고, 움직여 보는 체험은 큰 인기를 모았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색적이고 특별한 놀이 콘텐츠로 진행된 AI 로봇 체험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사)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류선희)와 19일부터 21일까지 동구 사회적경제 탐방 ‘Pride Tour’를 진행했다. 올해 2회를 맞는 행사는 대구시 9개 구·군 최초로 시도한 프로그램으로 강의와 토론, 사회적기업 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팀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어 취·창업 동아리를 만들고, 관련 지원기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취·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문화예술 및 재활 운동 등 특색있는 동구 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를 탐방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사회적경제 탐방 [Pride Tour]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취·창업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동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는 구민들에게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방시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문화공연과 퍼포먼스, 정태옥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의 특강, 그리고 토크쇼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정태옥 위원장과 김태운 경북대 교수가 토크쇼 패널로 출연하여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등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개하여 참석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이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동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2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대구동구교육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들과 함께 재단 이사, 기탁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중 우수대상 56명, 특기 10명, 희망 36명, 동구사랑 66명으로 총 168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됐으며, 대학생 16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 2023년 300만원 이상 기탁자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2009년 동구교육발전장학회로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천350명에게 14억 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2024년 새롭게 출범한 만큼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 지원에 힘쓰고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 또한 이렇게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하다. 장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는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중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의 첫 공연을 6월 27일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오픈캠퍼스’는 지역의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댄스 동아리 등 30팀이 10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는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캠퍼스에 선정된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 공연 후, 이어서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각 대학의 3개 동아리팀이 댄스·밴드·보컬 등 젊은 열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