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정부 혁신 왕중왕전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광역시·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포함되는 영예를 얻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前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범정부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기관 간 성과 공유와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정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는 중앙, 지자체 등으로부터 총 192개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통해 14개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2022년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 새 모델을 제시하여 기업은 만성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7월 말 기준으로 계약 연인원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최종 실적 대비(연 11,664명) 260%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 6일 제천바이오밸리 내 대표적인 제약바이오기업인 ㈜유유제약과 ㈜휴온스를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 및 기업참여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한편, 엑스포를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지속가능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업과 함께 나누도록 협력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의 중국 펑저우시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엑스포 홍보 및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유제약은 1941년 2월 설립한 전문·완제의약품 제조회사로서 국내 최초 소프트캡슐 제형 종합비타민제 출시 등 1,310억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직장을 목표로 삼아 모든 직원에게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며 제천시 대표 기업으로 성장·발전하고 있으며,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제조생산으로 7,600억 원의 매출액 달성, 2014년 중소기업청에서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8월 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에서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 김진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엑스포 홍보 카드섹션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하여 엑스포 성공추진을 함께 결의하고, 다짐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해 1월 1단계 사무국을 개설하고, 그간 주관 대행사 선정 및 엑스포 상징물(EI) 개발, 국내·외 기업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초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2단계 추가 인력배치 후 7월 중순 조직위 사무국 구성을 완료했다.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운영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소년의 끼와 꿈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공간인 ‘대소청소년센터’가 민간위탁으로 전환됨에 따라 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소년 유관 단체장,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장과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소청소년센터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군에서 직접 운영을 해왔으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 방식으로 전환이 결정됐다. 군은 위탁운영 단체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하고, 지난 6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은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전라남도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을 운영 중으로, 청소년시설 운영과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오는 2027년 6월까지 3년간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대도시와 비교하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나 대소청소년센터가 그 빈자리를 채우는 중요한 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8월 7일 16시 청주시 성안길 인근에서 도민 및 상점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 적정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하기(공공기관은 28℃ 이상) △ 전력 수급 집중관리기간(7.15.~8.16.) 전력 피크시간 냉방기 순차 정지*(16:30~17:00, 30분간) △ 에너지 캐시백 등을 홍보하면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에너지캐시백'은 전기를 아껴 사용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직전 2개년 동월 대비 전력 사용을 줄일 경우, 절감량 1kWh당 최대 100원(30~100원)이 다음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된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한전 에너지 캐시백” 검색으로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한전 사업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 전광호 에너지과장은 “여름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도민이 참여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서원구에 위치한 국공립 성화4어린이집에서 영유아기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부모교육 금쪽같은 내 손주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대신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손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아 때문에 시간 내기 힘든 조부모들이 가능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마크라메&걱정인형 만들기 등 힐링공예 체험활동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손자녀들과 함께 하는 놀이법을 교육해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민경아 여성가족과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조부모들이 손자녀 양육할 떄 자신의 역할을 더욱 자신감 있게 수행할 수 있는 힘을 얻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종애 청주시아종합지원센터장은 “청주시 관내 영유아기 부모 및 조부모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조부모들을 위한 교육도 확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7일 상당구 용암동 망골근린공원 물놀이시설 일원에서 즐겁고 쾌적한 휴가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가안정 및 시설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이상기온 및 국제정세 불안, 다가오는 설명절 수요 증가 등에 따른 농축산물과 유류 가격 상승에 대비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최근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직원들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시설 주변 상점가를 청소하며 돌면서, 급격한 가격 인상이나 바가지요금 부과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지양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이밖에도 △가격·원산지 표시이행 준수 독려 △착한가격업소 및 청주페이 가맹점 홍보 등 고물가 시기에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강조했고, 시민들에게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집중 홍보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청주시민과 방문객 모두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8월 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에서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 김진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엑스포 홍보 카드섹션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하여 엑스포 성공추진을 함께 결의하고, 다짐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해 1월 1단계 사무국을 개설하고, 그간 주관 대행사 선정 및 엑스포 상징물(EI) 개발, 국내외 기업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초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2단계 추가 인력배치 후 7월 중순 조직위 사무국 구성을 완료했다.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 시작하여 30일간 운영되며,‘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가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증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11월까지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등 고위험군 집중관리에 나선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중 모의훈련을 희망한 노인요양병원 등 시설 5개소를 선정해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감염병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감염관리자문 및 기술지원 등의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고령자, 기저질환자 등)이 집단생활을 하고 있어 감염병 발생시 급속도로 광범위하게 확산될 가능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6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7월 4주차 226명에서 5주차 기준 465명으로 일주일새 2배 이상 급증했다. 리노바이러스도 과거와 유사하게 연중 발생 양상을 보였으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증가 추세가 예년과 달리 여름철 유행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홍정의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기에 치료 받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고구마 조직배양묘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3월 중에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분양 품종은 소담미, 보드레미, 호풍미, 진율미, 통채루 등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5종류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주소와 재배지를 둔 고구마 재배 농업인이며, 고구마 육묘용 시설을 갖춘 농업인만 신청할 수 있다. 조직배양묘로 2025년에 씨고구마를 생산해 2026년에 사용할 농업인에게 공급된다. 조직배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 없는 상태로 식물체로 생장한다. 그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안전한 장점을 가졌으며 재배 시 다른 품종보다 20~30% 정도 수확량이 많아 고구마 재배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분양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1부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득 작물의 조직배양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