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면 자율방범대 장석현 대장이 지난 8월 29일, 강동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10kg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석현 대장은 5년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백미는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필요한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현 자율방범대 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환 강동면장은 “지속적으로 강동면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월 30일, 황훈 건천읍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주요 취약가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전달하며 주민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황훈 건천읍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건천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매해 명절마다 취약가구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에는 건천읍 455가구에 온누리 상품권(3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취약가구의 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일 남매지 일원에서 약 200여 명의 낚시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블루길과 배스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토속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관했다. 이 행사는 지역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블루길과 배스 등 유해 외래어종을 낚아 올리며 생태계 보호에 동참했다. 이들 어종은 하천과 저수지에서 토종 어류의 치어와 새우류를 잡아먹는 등 수생태계를 심각하게 교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외래어종을 생태계 유해 어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참가자 중 한 시민은 “낚시의 손맛을 즐기면서도 지역 생태계를 직접 보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정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자연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우리나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지난 30일 제3회 경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1명에 대한 지원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김흥수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경찰서,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관련 업무 부서의 장들로 구성었으며 청소년안전망 운영 주체로서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가족, 학교폭력 피해자 등 11명의 청소년에게 체력 단련비, 패션 디자인 학원, 미술학원, 실용음악학원 등의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수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산시 재난부서, 관련 소관부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합동으로 진행하여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점검에서는 ▲긴급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소방·전기·가스 설비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인 예방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확인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2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새로 부임한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경산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소개와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 교육장 청렴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혜옥 신임 교육지원과장은 “경산의 모든 교육 가족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따뜻한 경산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박경화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면서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청렴특강에서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청렴가치 및 실천, 갑질 근절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박경화 교육장이 직접 강연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강연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계기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구성원 모두가 청렴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이우식 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이우식 신임 교육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대학교에서 수학교육과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교과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9월 의성 다인중학교에서 첫 교사 생활을 시작해 구미 금오중학교 교감,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과 및 감사관 장학사를 거쳐 상주 모서초·중 통합학교, 구미 형곡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정책혁신과 장학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지원부장(교육연구관)을 역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 의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9월 8일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무료 나눔을 실시하여 악취 해소 및 자원 활용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가 매년 가을철이 되면 인도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보다 신속하게 열매를 수거하기 위해 은행나무 낙과 기계장비인 ‘진동수확기’를 도입하여 오는 8일부터 왜관 등 6개 읍·면 내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암그루 1,044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채취한 은행 열매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9월 6일까지 은행열매 나눔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진동수확기 도입으로 열매를 조기낙과 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군민들이 아름답고 노랗게 물든 가을의 정취를 불편 없이 즐기도록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 7,610억 원보다 340억 원(4.5%)이 증가한 7,950억 원 규모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 편성했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집중호우(7.9.∼7.10.) 수해복구비 69억원 ▲지하차도(교동, 동안복성 등)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2천만원 ▲신남원지 원격계측정보시스템 구축사업 3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35억원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사업 부지매입 12억원 ▲인평리 다목적광장 조성 30억원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 6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지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CEO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 개최 목적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의 경영평가에서 공단 창립이후 역대 최고 성적인 ‘최우수기관’ 선정을 자축하면서 공단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하고, 아울러 직원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해소하는 노력을 통해 모두가 한가족같은 일체감을 조성하여, 공단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있다. 이날 행사 진행은, 이사장에게“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시간을 통해 평소 이사장에게 직접 질문하기 힘든 속깊은 이야기를 격의없이 전달하여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개인적 고충을 해소 함으로써 협력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상당수 직원이 평소 시 전역에 산재한 46개 개별사업장에 분산 근무하는 여건으로 인해 자주 대면・소통하는 기회가 많지 않아 구성원간 일체감이 떨어져 있어, 함께 하면서 더욱 친밀도를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청렴 및 부패방지, 장애인 인식개선, 감정노동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