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오는 8월 2일까지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될 SNS 마케팅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와 브랜드 창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마포구는 브랜드 컨설팅과 창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총 3회의 교육을 준비했다. 1회차 교육은 8월 8일 열리며, 비스타 대표이자 ‘좋아하는 일로 먹고삽니다’의 저자인 김인숙 컨설턴트가 ‘마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8월 12일 2회차 교육은 김소영 도예작가가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홍보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3회차 교육은 8월 13일에 진행되며, ‘1퍼센트 블로그 마케팅의 법칙’의 저자인 더블유엠아카데미 이승윤 대표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네이버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저비용으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가 35세 이상 임산부 대상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임신 기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마포구 평균 출산 연령은 34.5세(전국 33.5세)로 최근 혼인 연령과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은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35세 이상 산모의 경우, 유산 및 조산 등 고위험 임신 가능성으로 인해 산전 진찰 및 검사 횟수가 2배 이상 많아 진료비 부담도 증가한다. 이에 구는 마포구에 거주(신청일 기준)하는 35세 이상(분만예정일 기준) 임산부에게 산전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득과 무관하며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의 부담을 줄여가는 것이 현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이번 사업이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는 35세 이상 임산부 가정에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노원구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92명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수강권(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령기에 학업성취가 부진하기 쉬운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을 지원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 7월 지원대상자 모집 결과 신청자가 지원규모를 넘어섰다. 구는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 후 잔여 인원은 다른 지원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증한 후 대상자를 확정하여 이용권 지원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장애인은 올해 연말까지 전용 체크카드(평생교육 희망카드)를 사용해 본인에게 필요한 평생학습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용을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가능이 가능한 등록기관은 구 소재 27개소 외에도 전국 3천여 개에 달하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장애인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참전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7월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한다. 구는 올 상반기 용산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7월부터 지급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확보했다. 참전유공자는 다른 국가유공자와 달리 본인이 사망한 경우는 법률상 자격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관련 유족들은 각종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돕고자, 매월 5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 지난 5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하고 있으며, 수당은 매월 말일에 지급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통장사본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확인원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단, 구에서 지급하고 있는 기존 보훈예우 수당과는 중복 지급이 안 되기에, 이미 보훈예우 수당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젊은 날, 국가를 위해 주저 없이 몸과 마음을 바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45억 2,200만 원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최종 납기를 넘기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다. 이번 7월 과세 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이다.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은 오는 9월에 부과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일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의 무인 공과금 기계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분실 등 재발급이 필요할 경우 구청 재산세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 세금 납부 시스템(ETAX) 또는 모바일 세금 납부 앱(STAX), ARS 전용 전화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한가지 신청 시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한편 구는 서민의 주거 안정과 조세 부담 완화를 위해 6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는 관내 9개소 학교안 초등돌봄센터와 8개소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8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올바른 식생활정보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당이란 무엇일까' '건강 체중이란' '무엇이든 잘 먹어요'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당이란 무엇일까' 교육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주로 먹는 간식 속에 얼마나 많은 당이 들어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설탕을 녹여보는 실험을 실시한다. 하루 섭취 당 권장량을 배우고, 그에 맞는 간식을 스스로 선택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건강 체중이란'을 주제로 한 수업은 저체중과 비만이 일으키는 문제점과 비만을 유발하는 음식에 대해 학습한다. 그리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또한, 눈을 가리고 색상별 파프리카를 먹은 후 어떤 색상의 파프리카인지를 알아맞혀 보는 활동을 통해 야채를 자연스럽게 접해보도록 한다. 올해 9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저탄소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제안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동대문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탄소 Talks 동대문’이 출범했다. 주민의 손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해당 공동체는 ▲전통시장 ▲봉제업체 ▲종교단체 ▲교육기관 ▲공동주택 등 10개 분과별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10개 분과 중 공동주택 분과는 우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발굴하여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동대문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5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공동주택별 여건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세부사업 계획을 세워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에너지 절약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달 22일 가정의 전등을 소등하는 ‘행복한 불끄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탄소중립 녹색장터’ ▲종이팩 보상 및 재활용 활성화 교육을 진행하는 ‘종이팩 재활용 사업’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인식 제고를 위한 ‘탄소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노후 이·미용업소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 중인 이·미용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12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17개 업소를 선정했다. 이용업 6개소와 미용업 11개소이며, 신청 업소들에 대한 꼼꼼한 현장실사를 통해 내실 있는 지원을 꾀했다. 구는 최종 선정된 업소의 간판, 바닥, 벽지, 세면대, 온수기 등 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업주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10%와 부가가치세만 부담하면 된다. 단, 시설개선 및 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중으로 다음 주에 대상자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확정된 업주가 사업계획서에 따라 개선을 완료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구는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네 단골 이·미용실을 쾌적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상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가 이번에 새롭게 선 보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장 경쟁력이 약한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추후 사업의 평가와 환류를 통해 사업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국내·외 전시 및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1회에 한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임차료 및 부대장치비를 지원한다. 공고일 현재 동작구에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은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 18개소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 ▲국외에서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전시·박람회 및 엑스포 ▲그 밖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인증하는 전시·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경우 개별참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기업 일반현황 ▲시장개척 의지 ▲기업활동 ▲인정박람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업체를 선정하고 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종로구가 내달 시작하는 주민 창업 교육 '나도 창업할 수 있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본 교육은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15:00~17:00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 대학로 5층(동숭길 127)에서 열린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수강생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회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탐색, 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법, 소그룹 멘토링과 실전 워크숍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 구민, 학생,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내달 2일 18시까지 종로교육포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 또는 종로구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창업을 꿈꾸는 구민들을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단기간에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5회차 과정의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