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강영석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한병도, 조배숙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춘석, 한병도 의원을 찾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춘석 의원에게는 전북권 광역생활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역전철망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 21·23호 개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조배숙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를 적극 요청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강영석 부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지역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렵체계를 구축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학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연구원이 도내 종합대학들과 함께 지역학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1일 전북자치도내 5개 종합대학(국립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과 전북학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전북학연구센터 장세길 센터장,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임경택 교수, 전주대학교 한국어문창작학부 이용욱 교수,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박물관 관장, 원광대학교 임승배 익산학연구소 소장, 우석대학교 조법종 교양대학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연구원과 도내 5개교는 향후 연차사업으로 전북학 교육사업 추진 예정에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종합대학들의 지역학 교육 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연차적인 전북학 교육사업 추진과 상호 협력 △전북학 교육사업 수행 △전북학 교육사업에 필요한 자료 교류 △이외 전북학 교육사업과 관련된 내용 협력 등이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도 내 대학의 구성원, 그 중에서도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경상북도와 청소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영호남 다음세대의 화합과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청소년 문화교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영호남 청소년들은 16일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첫 만남을 갖고 간단한 환영의식을 진행했으며, 영호남을 품고 있는 덕유산(향적봉)에 함께 올라 서로의 지역을 바라보며 지역을 넘어 상호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정내에는 한복체험, 한지엽서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완판본문화관 등을 방문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 30명과 경상북도 포항시 청소년 30명을 사전 선발하여 진행이 됐으며, 협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서울, 경북 등과 방문 및 내방행사를 통해 청소년 국내교류를 추진하여 왔다. 올해는 경상북도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알리고,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김진욱 (사)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본 협의회를 통해 30여년 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1일 오후 센터 세미나실에서 신규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제2차 슬기로운 진안생활'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먼저 법률구조공단에서 법률 전문가가 나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농업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쟁 및 민원 사례를 안내하고 상담했다. 특히 예비 농업인이 알아두어야 할 포전매매, 토지경계선 분쟁, 이웃 간 분쟁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렸다. 다음으로는 군 관계자가 나서 농업인이 되는 절차와 진안군 행정지원 현황 정보와 민원을 올바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오는 11월 20일(예정)에 '3차 슬기로운 진안생활'을 개최하고, 임업 멘토가 나서 임업 관련 정보 나눔과 군청 관계자가 알려주는 임업인이 되는 절차와 지원 현황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관계자는 “진안군 신규 전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펼여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은 진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전화 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21일 용담댐에서 제7733부대,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등 6개 기관 총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용담댐에서 드론 폭탄테러에 의한 건물붕괴, 화재발생 등을 가정해 그에 따른 테러 진압, 적 드론격추, 화재경보 및 전파, 직원 대피, 응급구조, 화재진화, 복구 등 실전처럼 진행됐다. 군은 내실있는 훈련을 위해 사전에 훈련 참여기관과 회의를 실시하고 연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반영했다. 특히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테러범 진압과 적 드론격추, 경계 활동, 화재 진압 등 적극적인 참여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춘성 군수는 “최근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을 날리는 등 도발이 격화되고 있고 세계 분쟁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북의 침투 전술에 대비해 드론 폭탄을 격추하는 등의 새로운 대테러 연습 등을 체험하고 대테러 매뉴얼을 점검해야 실제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에 힘쓰는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전주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21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지원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이대성 로타리 재전협의회 의장, 전주지역 31개 로타리클럽 관계자, 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도 천년전주 결연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지원 국제로타리3670 지구 총재는 전주지역 31개 클럽과 함께 5억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해 전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나누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서는 전주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간 협약뿐만 아니라, 전주지역 31개 로타리클럽과 전주시 35개 동의 결연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결연협약에 참여한 31개 로타리클럽과 35개 동은 연 1회 이상의 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봉사사업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지원 국제로타리3670 지구 총재는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21일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농촌진흥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제9585부대2대대, 7공수 특전여단, 전북경찰청, 덕진경찰서, 덕진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및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드론폭발물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주지역 국가 중요시설에서 테러 발생시 민·관·군·경 및 소방의 합동 대응 능력을 높여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상의 비행물체 2대가 국가중요시설을 테러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테러범 생포 및 응급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의 실제 대응 훈련으로 이뤄졌다. 실제로 훈련은 전시상황과 테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드론을 이용한 공격으로부터 전주지역 국가 중요시설을 보호하는 과정이 재현됐다. 훈련은 미상의 드론이 농촌진흥청 건물에 충돌해 건물 일부 폭파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후 △군·경 도착 후 초동 조치 △경찰특공대 드론재밍 △적 소탕 작전 △폭발물 제거 △소방서 화재진압 및 사상자 구조(병원 후송 등) △시설물 피해복구 조치 등이 단계적으로 시연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20일 오후 근영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 학교의 발전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학교현안·교육현안· 지역현안·학교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소통해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진 위원장은 학교 운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식생활관의 분리, △학교환경개선이 주로 논의됐다. 진 위원장은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하나의 식생활관을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제대로 된 급식을 영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청취하고 해당 학교의 식생활관 분리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대안과 해결방안 등을 모색해 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학교의 일부 시설물은 노후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학생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는 상황을 듣고서 진 위원장은 학생 안전을 침해할 수 있는 학교시설물에 대하여 도교육청과 전주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최근 군산시 대야면~임피면 구간 지방도 711호선 확포장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공사를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군산시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시행사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민 의견과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주민들은 지방도 확포장 공사 시 읍내리 일원 상습 침수구역의 배수시설 개선과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은 “임피면 읍내리 일원에 상습침수 구역 및 도로 사면 파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이러한 위험은 더 커질 것이다.”며 “도와 시 관련 부서가 적극 협업하여 침수지역 배수시설 개선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주민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지방도 확장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현장 곳곳을 살폈다. 또한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이 무리하게 일하다 안전사고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쌀전업농의 신뢰도를 높이고 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와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농업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가 주관했다. 전국회원대회 첫째 날에는 지역가요제 예선인 “나도 가수다”와 부안군 공연단체가 선보이는 지역특별공연, 부안군 주민과 함께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국회원대회가 진행되는 3일간 상시로 쌀 요리 시연 및 시식, 부안군 특산물 홍보관 및 농기자재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둘째 날에는 쌀에 대한 정보전달 퀴즈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과 부부 듀엣 가요제가 마련돼 있으며, 공식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제8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기념식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대회 평가회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 진행된 전국회원대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