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9월 2일부터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학생 예절교육, 어린이 전통문화교실, 선비밥상·전통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예절교육은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순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운영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생활 예절교육 ▲다례 및 다식 만들기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지역 문화유산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추석을 맞아 어린이 전통문화교실과 선비밥상·전통음식 체험교실도 9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전통문화교실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송편 만들기와 윷놀이 체험을 통해 추석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비밥상·전통음식 체험은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선비 밥상을 통해 음식에 담긴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앞으로 전남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정보를 네이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남도의회는 8월 27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인물 콘텐츠 제공 및 제휴 협약’을 맺고 네이버 인물정보를 통해 의원 의정활동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목포3, 더민주)이 도민이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주요 포털사이트와의 제휴를 제안했고 이후 네이버와 한 달여 간의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네이버에 의원명을 검색할 경우 기존 프로필 외에 별도의 ‘의정활동’란이 추가돼 입법과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가기가 연결돼 클릭 한 번으로 세부 내용 확인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초기 시스템 구축 비용 외에 큰 예산 소요 없이 효율적으로 의원 활동을 알릴 수 있게 됐으며, 도의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문옥 위원장은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입법과 정책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9월부터 전남형 치매돌봄제 종합대책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기준을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남군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해야 치료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된 치매환자는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 처방이 기재된 약제비 처방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청구하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치매치료관리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남군 치매안심센터에 문의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2일과 24일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담은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편식을 방지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 체계적인 영양 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또띠아 피자, 라이스페이퍼 야채전, 떡볶이, 레몬청 등을 직접 만들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쌓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었고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요리를 함께 만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에 완도군·신안군·고흥군이, ‘어촌 빈집재생 공모사업’에 완도군이 각각 선정돼 낙후한 어촌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어촌주민의 소득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생활기반을 활용한 수익시설 조성 사업이다. 전남도는 행복한 삶터 조성, 시군 역량강화사업, 2개 유형에 공모사업을 신청, 해수부의 서류 및 현장평가 결과 3개소가 선정돼 국비 149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현재 16개 지역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사업에 많은 시군이 선정되도록 시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공모사업 대응 전문가 초청 강의, 공모대응 계획 수립, 시군 연찬회 개최로 사전컨설팅 제공 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해수부가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어촌 빈집 재생사업은 어촌지역의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빈집 및 유휴공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어촌·어항재생사업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26일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흥군 중학생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생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 참가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해외 한국역사문화탐방의 취지와 일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열린다. 중국 상해지역의 김구 선생 및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항일 독립운동의 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장흥군과 자매결연된 중국 해염현 소재 학교와의 참관수업과 현지홈스테이가 함께 추진된다. 김용기 장학회 상임이사는 “우리 선조들이 겪었던 고난과 이를 극복해 낸 역사를 잊어서는 안된다. 이번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인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소방서는 27일 관내 LH아파트 공사장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홍보는 전라남도 내 외국인 근로자와 등록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온열질환 예방 관련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상이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공장) 관계자ㆍ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 배부 및 부착 등이다. 해남소방서는 “무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면서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라고 하며 “이번 교육과 홍보물을 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불요불굴의 선비정신으로 애국충정을 다한 수은 강항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문예 창작활동을 통해 수은 강항의 참된 선비정신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2024년 K- 문예제전’을 개최한다고, '2024년 대한민국 K-문예제전'운영위원회(위원장 탁인석)에서는 지난 23일 밝혔다. 공모 형식은 산문, 수필, 시 부문으로 초·중·고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대학부·일반부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이며 시부문은 필수적으로 1인 3편 이상 접수해야 한다. 작품은 강항정신, 강항의 저서(문적), 가정과 가족(선비의 절의 정신)등의 내용을 포함한 자유주제로 이메일 yug42@naver.com 'mailto:yug42@naver.com' 이나 ‘영광군 불갑면 강항로 101(1층) 강항문예제전 담당자’에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8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강항의 날 다음 날인 9월 21일 15시에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1층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K-문예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강의나라.co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정확한 저울 계량으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며, 전통시장, 상가, 점포에서 상거래 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검사는 읍면별 순회검사와 소재지 방문 검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순회검사는 9월 26일에서 10월 15일까지 실시하며, 검사 항목은 계량기 형식승인·검정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변조 여부 등이다. 또한 계량기가 부착되어 이동이 어렵거나 보유수량이 다수인 경우는 사전 소재장소 검사 신청을 하면 10월 16일에서 10월 18일 기간 중 방문 검사가 가능하다. 2023년 및 2024년에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고, 그 결과가 저울의 사용 오차 이내에 있는 저울,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기검사에 합격한 저울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저울에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재검사를 받거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앞 광장에서‘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군은 이보다 앞선 2019년부터 청년의 날 기념을 위한 행사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피어오르다, 청년의 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응원 퍼포먼스, 청년 노래자랑, 보이는 라디오(청년정책 나도 한마디), EDM 파티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청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