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위치 조정 및 신호개선’ 등 총 6건을 올 상반기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하며 시는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과 행정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올 상반기 최우수 사례는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위치 조정 및 신호개선’으로 교차로에 가깝게 설치되어 사각지대에 놓인 보행자를 인지하기 어려워 차량 우회전 중 보행자를 충격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 사업으로 시민 체감도와 직원평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외에도 ▷ 전통시장 및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삼척사랑카드 지원 ▷ 삼척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요금 무료화 ▷ 주민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보기 위한 삼척시 공인 교체 ▷ 유존양지아파트 누수로 인한 긴급지원 ▷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예산편성 및 재정집행 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신설된 특별휴가를 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12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원주시 평생학습축제’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쌓여가는 배움, 평생학습으로 하나되는 원주!’를 주제로 9월 28일(토)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체험부스 30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팀 15팀, 전시작품 500여 점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체험부스의 경우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강사, 평생학습동아리, 개인공방 운영자 등이며 ▲평생학습동아리 경연팀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전시작품은 평생교육강사, 평생학습동아리, 수강생 등이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선정기준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별로 많은 팀이 신청하여 평생학습으로 배운 것을 축제를 통해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즐겁게 배우고 나누며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원주시 학습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내 18개 시군 성인문해 학습자가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시화 부문에 박정악(봉천경로당) 씨가 특별상(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장려상(1명), 입선(3명), 글 응원상(4명)을 수상했다. 이번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삐뚤빼뚤한 글자와 그림이지만 배움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으며, 작품마다 어르신들의 삶이 엿보이고 배움을 통해 알게 된 기쁨이 드러나 관계자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상식은 9월 11일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춘만개’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해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의 일환으로, 경제·문화·지리적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종목은 펜싱과 야구이며 8월 31일 원주 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 코치가, 9월 7일 원주중학교 야구장에서 야구 국가대표 출신 김태균 코치가 각각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의 가정 내 5세부터 18세 유·청소년(2006. 1. 1.∼2019. 12. 31. 출생자)이다.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종목별 6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올해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수강한 이력이 없는 대상자는 두 종목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강습비와 운동용품 등 수강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은 시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일과 9일 호저면 매화마을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농상생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강원 본부가 주관하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아이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고 그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75명은 깡통기차 타기, 피자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관내 30개소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장르문학(SF / 판타지 / 추리) 읽기’를 운영한다. 8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시민을 대상으로 주류 문학에 비해 그간 조명이 덜 되었던 SF, 판타지, 추리 등 장르문학에 대한 이해와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12명, 온라인 20명 등 총 32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하반기 프로그램(8월∼11월)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9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8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지정된 수요일 오후 시간대에 관내 지정장소(박경리 문학공원 또는 북카페)에서 대면 읽기를 진행한다. 또한 직장 등의 업무로 오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읽기도 진행한다. 한편, 원주시는 2021년 ‘아프리카 문학 읽기’, 2022년 ‘아랍이슬람 문학 읽기’, 2023년 ‘슬라브 문학 읽기’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하절기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가로수 식수대 집중 제초 주간을 추진한다. 제초 구간은 만대로를 비롯한 26개 노선 42.6km를 대상으로 하며, 가로수 식수대만 조성되고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주요 대로변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작업 기간 원주시청 공원녹지과 소속 베테랑 기간제 근로자 30명이 전 구간 누수 없는 제초를 시행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부산물 사후 처리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같은 기간 36만 원주시민이 앞장서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하는 ‘내 집 앞, 내 가게 잡초는 내가 정리’ 범시민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제초를 통해 공원·녹지의 수목 건강과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여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및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원 및 녹지를 지역별로 ‘공원녹지 유지관리공사’ 17개 권역과 ‘띠녹지 유지관리사업’ 11개 권역으로 나누어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제23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원주 댄싱공연장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3회째를 맞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는 원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회장 이경희)의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가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19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복숭아품평회 시상 및 품종전시를 통하여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당도가 우수한 복숭아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개회식이 열리는 8월 17일에는 식전 행사로 해오름 예술단, 원주시 홍보대사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 및 아랑고고장구의 공연을 선보이고, 식후 공연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씨의 사회로 오이예, 백도하, 장예주 등 초대 가수의 무대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환점을 돌아 8개 고등학교 중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원주의료고 학생들과의 만남은 ▲외곽지역에 있는 학교 특성에 따른 에듀버스 지원 요청 ▲문막읍 및 학교 주변 청소년 편의시설 확충 ▲교통 신호 체계 개선 및 자전거 도로 정비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보장 등 학생들이 생활하며 직접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해결방안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원강수 시장과 학생들은 지역 의료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산업 특성화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도약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공 분야인 의료산업 계통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분야 진로 체험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전통시장상인회장 등 축제 추진위원들과 관계공무원을 포함한 총 25명이 참석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상인회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연말까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신현식 만두축제 총감독의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등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세부 추진계획을 촘촘히 수립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의 성과를 뛰어넘는 만두축제를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원주만두축제가 단순히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음식·문화·관광을 융합한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가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