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2024 외국인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과 근로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에게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을 위한 추천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이 비자는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며 취업할 외국인에게 도지사의 추천을 통해 장기체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구직자들은 비자 안내와 노무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인업체와의 원활한 정보 제공과 취업 지원이 기대된다. 박람회 참여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며,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외국인 학생들도 참석 가능하다. 박람회에는 김제시와 인근 지역의 주요 기업 10곳이 참여하여 채용설명회와 상담 부스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희망 캠프'를 전북 모범학생 14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진행됐다. '제9회 중국 칭다오 청소년 꿈·희망 캠프'는 재중국 칭다오 전북도민회(김제신 회장) 초청으로 전주효문중학교 유영민 학생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각 1명씩 모두 14명의 모범 청소년을 선발하여 중국 역사·문화 유적지 방문 등 해외 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국제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추진됐다. '제9회 중국 칭다오 청소년 꿈·희망 캠프'에서는 중국 칭다오의 독일, 일본 식민지 시절 역사적 배경과 관련된 유적지 등을 견학하여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중국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외교관으로써의 역할과 주요업무 및 공공외교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들과 중국 칭다오에 거주하는 전북도민회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 출신 선배님들이 중국에서 겪은 경험담을 공유하며, 낯선 땅에서도 도전하고 노력하는 정신을 배우고 세계속의 전북인이라는 자부심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지역자활센터는 21일 무더위에 지친 참여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법 등 소양 교육과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곳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전주지역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현재 30개 사업장에서 5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 주민의 재주와 능력으로 이웃을 도와 모두가 풍족하게 사는 복지 세상을 위해 자주·공생·공유·선험의 4가지를 핵심가치로 삼고 일회용 줄이기 사업 일환으로 ‘보드레천기저귀’, ‘전주에코워싱’과 생산품을 만들어 참여 주민들의 수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한입푸드’, ‘우렁각시’, ‘한땀’ 등 17개 사업단으로 2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은하 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보낸 참여 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 제공으로 시원한 공동체 활동이 되어 남은 기간 참여 주민이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1일 도청 17층 119종합상황실에서 심폐소생술 지도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요원 및 구급상담요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공이 인정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119종합상황실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 전까지 신고자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하트세이버를 받게 된 최동수 소방위, 김수정 소방위, 송원철 소방위, 문왕준 소방교, 김경섭 소방교 등 5명은 신고시점부터 신속하게 심정지를 인지하고 신고자와 전화통화를 통해 침착하게 심폐소생술 지시하면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소중한 생명의 고리를 이어 나갔다. 특히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5분 내외인 것을 감안한다면 신고 단계에서 기본 소생술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 4분간의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어 119종합상황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김충국 119종합상황실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1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전북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제5회 전북119청소년단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미래안전리더 육성 및 청소년들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119청소년단 12개단 179명이 참가했다. 이날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안전을 체험 하고 배울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주제로 한 물놀이 안전체험,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어린이 안전마을, 그리고 지진,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캠프를 통해 119청소년단원 모두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길러 미래의 소방안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설립됬으며,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조직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1일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 · 공공급식 지역가공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및 품질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 공공급식 공급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는 전북대학교 HACCP교육원 유성호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유성호 강사는 다양한 현장사례를 통해 ▲식품 위생 사고 발생 사례 공유 ▲식품 위생 안전 관리 방안 ▲위생 안전 점검 관리 체계 ▲관련 규정 숙지 등 식품 위생과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교 · 공공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최근 1년간 재단 클레임 발생 사례와 대처방안을 공유했고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의 클레임 발생 시 납품 제재 기준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위생 관리와 품질 안전에 대한 방법을 배웠다”며,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창한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역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군산에서~’ 군산시는 오는 25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주 촬영지인 초원사진관을 중심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군산을 대표하는 영화에서 축제 이름을 딴 것으로 시간여행마을 내 주민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역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 축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레트로 체험프로그램과 프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 군산 굿즈 공모전’에 참여한 제품들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7시부터는 ‘8월의 크리스마스 30초 단편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 외에 식전 공연과 축하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30초 단편 영화제는 군산으로의 여행을 자극하는 작품을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 29팀이 출품했으며 그 중 3팀이 선정되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장수군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21일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6번째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구비하는 연습 목표를 가지고, 유관기관과의 협업대응능력 강화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연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합동훈련이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을지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운영, 청사 소산·이동훈련이 이루어졌고, 20일에는 전재민 수용시설 화재에 따른 대처를 주재로 한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21일 실제훈련은 제7733부대 2대대, 장수 경찰서, 장수 소방서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장수 한누리전당에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화재 발생을 가정해 상황전파, CRST(지역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EHCT(위험성폭발물개척팀) 등의 사고현장수색 및 자체진압, 합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사태수습 및 복구 순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8월 20일,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4명을 대상으로 눈질환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며,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 검진 진행요원 5명이 ▲문진, ▲시력·굴절·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정밀 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및 눈 질환에 대한 전문의료진의 1:1 상담과 돋보기, 안약, 인공눈물, 항생제, 눈 관리 관련 소책자 등을 제공했으며, 검진 결과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 눈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한용재보건소장은 “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은 필수적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눈 건강 중요성의 인식을 높이고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오는 8월30일까지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 기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과 필요기계를 반영하기 위해 4개 임대사업소와 각 읍・면농민상담소에서 진행한다. 현장의 수요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밭작물 기계화 촉진대책’에 따라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밭농업 기계는 우선 구입 대상이다. 수요조사 완료후 농기계 임대 실적, 생산성, 영농편의성 등을 기반으로 ‘25년 구입 기종을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한다. 확정된 농기계는 내년 2월경 구입하여 임대사업소에서 농번기 이전 활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노정훈 농기계 팀장은 “날로 증가하는 임대 농기계 구입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