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 기종 수요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임대사업소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대상 기종은 농업 기계라면 무엇이든 신청이 가능하나 ‘밭작물 기계화 촉진대책’에 따라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밭농업 기계는 우선 구입 대상이다. 군은 의견을 취합해 농기계 임대 실적 등을 기반으로 구입 기종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임대 농기계 구입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이를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오는 8일 올누림센터 강당에서 ‘단양군 친절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에 대한 새로운 관점, 프로공직자 마인드’를 주제로 긍정적인 사고로 상대를 이해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신뢰를 주고 마음을 얻는 친절의 좋은 사례들’을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회복하는 친절마인드 교육 시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로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배양하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주겠다”며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 쇄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8월부터 10월까지는 전 공직자를, 11월에는 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5월부터 ‘단양군 지역네트워크 구축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회의는 민간 기관·단체·협회 등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단양군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10개 단체가 참석해 지역발전 방향과 군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금상수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단양군의 발전을 위한 토론 자리에 참석해 주신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지역네트워크 구축 회의에서 논의된 여러 시책이 단양군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지역네트워크 구축 회의’는 3차까지 진행됐으며 4차 회의는 오는 9월 말일경 열릴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는 지난 6일 제천시드림스타트에 도서 400여 권을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익명의 작가에게 기부받은 그림책 400여 권과 학습 도서 30권을 드림스타트에 후원하였으며, 해당 도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2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슈퍼비전에 제천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초빙돼 책을 활용한 언어 발달 방법 등에 대한 사례 관리 방법과 자원공유 방안을 논의하며 이루어졌다. 강정아 관장은 “그림책은 아이의 언어 및 정서 발달 등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한 자문뿐 아니라, 아동들에게 소중한 책을 후원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최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생수와 이온음료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17개 제천시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자들이 모인 협의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올해로 3년째, 여름나기 캠페인과 폭염에도 생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을 격려하기 위해 생수와 이온음료 기탁해오고 있다. 지형일 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생수 한병과 더불어 잠시나마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휴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8일부터 ‘하늘작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과 양재·창동·고양·성남점에서 산지유통센터의 체계적 시스템을 통해 선별한 복숭아 2만 상자 판촉행사를 벌인다.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상자당 2천 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특히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인근 도시의 입맛부터 사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주점(상당구 무농정로 32)이 추가됐다. 또한 오는 9일에는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주복숭아발전회 등이 참석하는 나들이 행사 개장식이 예정돼 있으며, 200상자에 한해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빛깔 곱고 맛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려 대한민국 최고의 복숭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가 시민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주간 ‘2024년 하반기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를 운영한다. 걷기 야간학교는 걷기 지도자와 함께 호암지, 충주공업고등학교, 국원초등학교, 대가미 공원 등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오후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시는 장소별 참여자를 25명씩 모집하고, 사전 및 사후 신체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내재역량 강화를 위해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 건강정보 교류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체성분 변화 우수자와 우수장소에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호암직동 지사협과 청소년수련원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와 서울대 박물관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고, 학습 욕구를 높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말로만 듣던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보니, 대학생활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생으로서 캠퍼스를 거닐고 싶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어린 시절 작은 체험이 때로는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며,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위기 아동을 발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사례관리를 받지 않는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자, 차상위, 법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7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를 위해 각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 미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을 병행해 꼼꼼한 확인절차를 거친다. 아동 발달상태와 양육 환경 등을 살피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며, 위기도 사정 결과에 따른 내부회의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방임이나 학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협력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며, 단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아동도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전수조사의 목표”라며, “아동을 위한 상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신니면 직능단체가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에 힘을 합쳤다.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신니면 오포사거리와 요도천 산책길, 쌈지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와 한평정원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산책길을 일제히 정비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섰다. 위원회는 30여 명의 회원이 오포사거리 일대를 신니면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봉선화와 같은 여름꽃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 진태영 협의회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신니면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신니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림 위원장은 “신니면 단체가 합심해 조성한 꽃길, 정원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에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요도천 코스모스 길과 오포사거리 무궁화 거리를 조성했으며, 한평정원 조성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