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 강당에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산율이 감소하고 국내 난임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난임 여성의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난임 부부에게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높이고, 나의 삶을 돌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마음치유, 봄처럼’은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서울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것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주제에 따라 △마음챙김 명상하기와 발견하기 △누군가에게 환영 받아본 경험 나누기 △다양한 신체 부위를 활용한 창조적 소리 및 움직임과의 만남 및 공연하기 △즉흥 연주하기 및 수용하기 △자아상을 멜로디와 리듬이 담긴 음악으로 표현하기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송라이팅하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18일 중랑구청 임직원의 재해예방을 위해 서울특별시 중랑구청 공무원노조와 노사공동 안전문화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노사 안전문화 실천 서약식’은 안전·보건·환경을 경영관리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랑구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약 내용에는 ▲일상적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환경을 경영관리의 핵심으로 인식하는 선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적용, ▲업무환경의 위험요소 개선 및 직원들의 자발적 안전문화 조성·추진 등이 포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중대재해 zero, 안전하고 건강한 중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서약과 더불어 중랑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와 협력하여 서울북부지역 안전보건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제30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이라는 뜻을 가진 해도두리의 의미를 이어받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중랑구 대표 봉사단이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64가족 1,213명이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봉사단 활동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요양원 어르신 말벗 및 식사보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쿠키 나눔 봉사 ▲망우역사문화공원 유명인사묘소 관련 역사 학습 및 주변 정리 ▲양말목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 참여 시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총 4회의 활동 중 3회 이상 참여할 경우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온라인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이 각 동에서 펼쳐지는 마을 대소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제 만남과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웃 간 정서적 거리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온라인 소통 방안으로 2021년부터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기에는 주민 8명(2개 조)이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12명(3개 조)의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은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에 찾아가 촬영하며, 그 내용을 유튜브 채널 ‘성북마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북동 등 7개 동의 주민총회를 중계했으며, 9월~10월에는 석관동 돌곶이 페스티벌 및 의릉 문화축제를 중계할 예정이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라이브 중계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주도적인 중계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은 구립상림도서관에서 2024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립상림도서관은 지난 20일 ‘도서관은 쿨하다!’ 프로그램으로 ‘더위 줄까, 수박 부채 줄까?’가 운영됐다.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을 주제로 그림책 북큐레이션 전시와 나만의 수박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23일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나비처럼 날아봐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들과 함께 ‘2024 우리 아이 첫 책’을 읽고 나비 날개를 만들어 보는 책 놀이 활동을 한다. 또한 ‘서울 문화의 밤’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저녁에 ‘금요 명화 극장’을 운영한다. 오는 26일에는 ‘벼랑 위의 포뇨’가 상영된다. 구립상림도서관 관계자는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하고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구립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취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 ▲산후관리사 양성 교육 ▲객실관리사 양성교육 ▲건물미화관리사 양성교육 ▲소양교육 등이다. 교육 대상과 모집인원은 은평구민 60세 이상 75세 미만으로 교육마다 상이하다. 산후관리사 양성 교육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 비용은 무료다. 단, 교육 등록 시 5만 원을 낸 후 교육 90% 이상 수료 시 전액 환급받으며,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은 100% 수료 시 환급받을 수 있다. 산후관리사 양성 교육비는 신규자 10만 원으로,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인 경력자는 7만 5천 원이다. 단, 교육 수료 후 1년 이내 해당 직종으로 400시간 이상 근무 시 자부담금은 환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3개월 이내 주민등록초본과 이력서를 지참해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15시 45분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고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준공된 지 40년(1984년 준공)이 넘은 2호선 아현역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비 ▲냉방시설 설치 등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역사 시설 현황과 개선 계획을 들은 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에 “아현역이 쾌적하고 특색있는 역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비롯해 국내·외 역사 환경개선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추진해 달라” 말하고 “무엇보다 계획단계부터 인근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역사 점검이 끝난 뒤에 오 시장은 아현역 고객안전실을 찾아 승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는 제1차 장기전세주택2(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 300세대의 입주자를 7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모집한다. 인터넷 청약은 7월 23일 10시부터 7월 24일 17시까지 신청받으며, 방문 청약은 7월 24일 10시부터 17시까지다. 청약 신청은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SH공사는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7월 24일 하루 동안 SH공사 2층 강당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이번 모집은 무자녀 가구의 경우 49㎡ 150세대, 유자녀 가구는 59㎡ 150세대를 모집하며, 면적별 전세임대보증금은 49㎡는 352,500천원, 59㎡는 423,750천원이다. 서울시는 제1차 장기전세주택2(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 300세대의 입주자를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모집한다. 인터넷 청약은 7월 23일 10시부터 7월 24일 17시까지 신청받으며, 방문 청약은 7월 24일 10시부터 17시까지다. 청약 신청은 SH공사 누리집(홈페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2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동작소방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재천 의장, 정선웅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안전관리 강화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재천 의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정선웅 서장님과 소방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작구의회에서도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말라리아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말라리아 환자가 군집사례로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TI, Trap Index)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구는 먼저 안전문자를 발송해 말라리아 경보 발령을 알리고, 구민들의 모기물림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환자 거주지 500m 이내에 잔류분무와 다면적 공간 살포를 실시했다. 화학 방제는 3주간 주 2회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24일 군집사례 환자들의 추정 감염지역, 모기 서식 환경,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말라리아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말라리아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