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공립 꿈틀작은도서관에서 7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3분기 정기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분기 강좌에는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강좌 3개와 아동 강좌 2개가 개설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는 기술 습득과 문구 작성 연습에 중점을 둔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 두뇌 활성화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이 맞추어진 "시니어 두뇌 보드게임”,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부터 실생활에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활용까지 배울 수 있는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이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영어 그림책을 통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아 영어 그림책 놀이”와 다양한 주제의 독서와 논술 연습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초등 독서 논술”이 개설된다. 강좌 신청은 6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꿈틀어울림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기 문화강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독서 문화생활을 누리며 독서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자기개발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관내 주택단지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총 3곳에 대해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적합 여부 ▲미끄러짐 방지 조치 여부 ▲시설상 결함·노후화 상태 ▲그 밖의 전반적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위해가 되는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 관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물을 이용하는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점검을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재구 구청장은“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사고 우려가 큰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하나로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시 산악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이 후원하여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클라이밍 활동으로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꾸준한 대회개최로 명품 남구를 알림과 동시에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은 대회 개회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총장을 비롯해 이충도 남구의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차진철 대구산악연맹 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대구, 경북지역의 클라이밍동호인 선수 220여명을 포함하여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정해진 시간 내에 로프를 사용해 등반하는 리드종목과 두 선수가 동시에 동일한 루트를 오르면서 속도를 겨루는 스피드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고 선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북 영천 돼지농장에서 발생(6.15.)한데 이어 군위군의 야생멧돼지에서도 ASF가 검출(6.19.)됨에 따라 양돈 농가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하여 긴급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서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병원성에 따라 유병률과 치사율이 달라지기는 하나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2019년 9월 17일 국내에서 최초 발생된 이후 현재까지 가축질병 위기단계 ‘심각’ 상태를 유지 중이며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도 가축질병방역대책 본부를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대구광역시 돼지사육 현황은 50호 11만 2천 두이며, 군위군이 43호 10만 4천두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금번 군위군 야생멧돼지 ASF 검출에 따라 인근 지역 돼지농장 12개소에 대한 방역대를 설정했으며,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하여 가축·차량에 대한 이동통제·소독 실시와 함께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한 정밀, 임상검사 추진으로 돼지농장 내로 야생멧돼지의 ASF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천, 금호강 등 하천 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의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제정 관련 추진현황’ 보고 후, “세종특별자치시법, 강원·전북특별자치도법, 서울시행정특례법률 등 관련 법령을 꼼꼼하게 비교분석해 통합법률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라”며 “경상북도와 매주 합동 검토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에 대해서는 “지난 연말로 임시사용허가가 끝난 군위의 A골프장이 현재 무허가로 계속 영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해당부서에서는 현재 상황을 철저히 파악해 불법행위가 계속될 경우 허가취소까지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행안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실시’ 보고 후, “이번 기회에 대구시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여 활용도가 없는 재산은 매각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감사위원회의 ‘2024년 자체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 보고 후, “청렴도는 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 30분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8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수성알파시티 국가 디지털혁신지구 조성과 로봇․모빌리티 중심의 산업재편 등 과감한 정부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수성알파시티와 대구국가산단(2단계), 금호워터폴리스 등 3개 지구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후속 투자는 물론 신규 투자 유치에도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수성알파시티는 ICT/SW 기업 243개사, 상주인원 4,525명, 기업지원 인프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를 2부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부모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2028 대입제도 개편에 관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청소년상담 고미순 교수가 '기질과 발달단계를 통한 청소년기 자녀의 이해'를 주제로 지혜로운 양육과 현명한 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구여자고등학교 장은길 진로진학부장 교사가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여 진로·진학 방향 수립을 위한 정보를 안내한다. 이삼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0일 16: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특히,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시대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인구감소와 이로 인한 국가소멸의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대구미래교육정책 공모,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T/F팀 구성, 대구교육공동체 가족가치관 인식설문조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슬로건 공모, 2024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부스 운영(올해 8월 예정)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4개 분과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과별 학교급에 맞는 교육 정책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정책기획단 단장은 구지중 박미숙 교장, 유치원․특수학교 분과장은 구지세현유치원 오경녀 원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3일 지역대학 총장 및 관계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6월 20일에는 지역대학 기획처장 및 관계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대학실무협의회를 열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에 대한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김광석 대구라이즈센터장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RISE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형 계약학과 운영 지원(경북대), 국제화 역량 기반 거점 한국어 센터 운영(계명대),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보건대), 청년-기업 취업 매칭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영남이공대), 대구시 5대 신산업분야 산업군별 인력양성(영진전문대) 등 앞으로 대구시와 대학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KOAMEX(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KOAMEX는 대구광역시와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구경북병원협회, 바이오기술사업화지원센터,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한다.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동시 개최되는 KOAMEX는 지난해 해외기관 참가와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 취업박람회 운영 등으로 3만 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KOAMEX는 국내외 유망기업 전시참가는 물론 산업지원특별관 등 기획관과 국제협력 콘퍼런스, 투자경진대회 등 40여 개의 부대행사 운영을 통해 더욱 다채로워진다. 먼저, KOAMEX 전시 참가 기업으로 진단 의료기기분야 글로벌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필두로 게보린으로 잘 알려진 삼진제약과 삼성메디슨, GE 헬스케어 등 125개사가 300부스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