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산단녹지-산업용지 맞바꿈을 통한 적기 투자 지원’ 등 총 3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마다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신규사례 40건과 본따르기(벤치마킹) 사례 35건이 선정된 가운데 울산시의 사례 3건이 신규사례에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3건의 신규사례는 산단녹지-산업용지 맞바꿈을 통한 적기 투자 지원, 도로신설구간에 공공하수도 병행설치, 지리 정보 체계(GIS) 기반 감시카메라(CCTV) 영상정보검색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등이다. 이 가운데 산단녹지-산업용지 맞바꿈을 통한 적기 투자 지원은 녹지를 공장용지로 활용하는 대신 기존 공장용지를 녹지로 조성해 기부채납 함으로써 산단 내 녹지 총량은 유지하면서 공장용지 확보를 지원하는 발빠른 행정지원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야영장 등에서 사용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야영장 및 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용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이 많아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은 수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이에 연구원은 본격적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하절기를 앞두고 지하수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울산 관내 주요 야영장 및 캠핑장의 지하수 사용실태와 수질확인 검사로 진행된다. 지하수의 주요 관심 대상인 미생물과 질산성질소 등 지하수 먹는물 항목을 중점 검사한다. 또한 지질 특성상 지하수에 포함될 수 있는 자연방사성물질도 추가로 검사해 수질안전을 확인한다. 검사결과는 신속하게 관리기관과 지하수 이용 사업자에게 통보해 효과적인 수질관리를 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실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철저한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6월의 첫 날, 울산 동구가 개최한 ‘2024년 슬도예술제’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슬도아트 일대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슬도예술제는 올해 초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인 슬도아트를 무대로 열려,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슬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슬도아트 옥상 ‘루프탑 뷰330’에서는 사전접수 받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썬 라이즈 야외요가’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DJ의 음악을 감상하는 ‘사일런스 타임’은 축제 참여자들의 신청곡 타임을 별도로 운영하여 슬도의 푸른 바다와 햇살, 바람이 어우러진 가운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 출신 청년 싱어송라이터 ‘싱나애’의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 청년 스트릿댄스 그룹 ‘본때크루’의 텐션 넘치는 공연, 요요서커스 팀 ‘라웅’의 요요 퍼포먼스, 울산 청년예술가 ‘김근영’의 잔잔한 해금 연주, 국악힙합밴드 ‘이지훈과 치배들’의 화려한 미니 콘서트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 축구동호회 회원이 울산 동구를 방문하여 6월 1일 북구 강동구장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축구경기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과 친선 축구경기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축구동호 회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자매결연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5월말 울산 동구 총무과 직원, 광주 서구 직원 30명도 양측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여 지역사랑의 마음을 더했다.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는 199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지자체 간 단체 교류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직원 축구동호회는 매년 서로의 도시를 교차 방문하여 경기를 가지는 등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친선축구대회 및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행사를 계기로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서구와 우리 구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기원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따뜻한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북구 해외 선진지 견학단이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7박 9일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박 구청장 등 견학단은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호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을 찾아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먼저 독일 뮌헨에서는 이자르강을 찾아 자연친화적 하천복원 현황을 살펴봤다. 이자르강은 20세기 초 자연재해에 대비해 강을 직강화하고 인공제방을 설치했지만 수질악화와 지하수 고갈, 홍수피해가 심해졌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홍수피해 예방대책 개선을 중심으로 자연친화적 복원사업에 나서 저수로폭을 완경사로 확장하고 새롭게 생긴 공간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독일의 대표적 친환경 도시인 프라이부르크도 방문해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시재생사업 접목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은 1995년 시민자치모임인 '보봉포럼' 결성을 시작으로 교통, 에너지, 주민공동시설, 주거환경 등을 바탕으로 친환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일 덕신소공원에서 울주군 남부권 주민들이 마을 속 문화를 체험하는‘소소한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소속 주민기획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주민들이 큰 거리적 이동 없이 집 가까이에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스탬프 투어로 GREEN(그린) 에코가방, 썸머 천연 모기퇴치 스프레이, 알쏭달쏭 사례관리 캡슐 뽑기 퀴즈, 장애인식개선 퀴즈, 미니 플라워 꽃꽂이, 손뜨개 과일 키링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 및 울쭈와우로그(THE 울주지기 주민기획단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말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뭘 해야 할지 고민도 많고 또 막상 바깥 활동을 하려면 비용도 많이 나와 부담스럽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집근처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주민기획단 유경숙 회장은 “기획단에서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리 지역에 실현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31일 신언중학교에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하루의 시작! 친구야 아침밥 먹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밥 대용 간식을 나눠주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신언중학교 학생회와 함께 청소년의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 홍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학생에게 아침식사는 집중력 향상과 과식, 폭식 방지에 도움을 준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광중학교와 삼남중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생생국가유산 행사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4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울산시가 후원, 울주군이 주최·주관한다.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기획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울주군은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 울산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甕器匠)을 중심으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달과 오는 8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한다. 먼저 이달에는 ‘외고산 옹기장(甕器匠)과 함께하는 숨쉬는 옹기 장(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옹기장인이 만든 외고산 옹기를 활용한 장 담그기 체험과 강된장 비빔밥 시식, 옹기장인 현장시연 및 옹기마그넷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8월에 열리는 ‘도붓장수와 함께하는 옹기마을 한 바퀴’에서는 옹기박물관 관람, 게임미션투어 도붓장수를 이겨라, 외고산 옹기마을 어린이 콘서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