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 별빛야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별빛야시장은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인제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돗토리현 고토우라정 소년축구단이 인제군 유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르고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월 11일 인제군 백담계곡 일원에서 개최된 ‘백담 순례길 걷기’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만해 한용운 선사와 무산 조오현 선사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참가자 200여 명이 만해마을에서 백담사까지 9.5km에 이르는 순례길을 함께 걸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공공일자리 운영 점검을 위해 이달말까지 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9개 사업장에 151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방문점검과 서면점검을 병행한다. 점검대상은 군이 운영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장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9개소(37명), 행복일자리 5개소(19명), 자체일자리 25개소(95명)에 이른다. 점검항목은 △계획 준수여부 △근로기준 준수여부 △근무자 복무상황 △안전사고 방지 조치 적정여부 등으로, 점검을 통해 사업별로 인력이 적절하게 배치됐는지 검토해 차년도 사업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5천 5백만 원, 행복일자리 사업에 1억 9천만 원의 자체 군비를 추가 투입해 원활한 사업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향후 주민 수요와 사업 지속 필요성을 검토해 사업을 추진,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다. 군은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도입, 상반기동안 3,306명이 신청했고 이용 건은 44,917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7,841명(2024. 6월 기준)의 42.6%에 해당하는 인원이 혜택을 받은 셈으로,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약노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1월부터 ‘취약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을 추진,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 분기별로 공중목욕탕 이용비 1만 5천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엔 대상자 950명 중 466명이 사업을 신청했고, 향후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어르신 이불 세탁사업 대상지를 남면에서 전지역으로 확대해 상반기동안 155명이 세탁 서비스를 이용했다. 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돌봄 취약계층 노인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10일 농산물새벽시장에서 두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민 및 적십자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남대천 주변의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했다. 한편, 캠페인은‘사라져 교란종!, 지켜줘 토종!’을 주제로 생물다양성 및 고유종 보전을 위하여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강릉지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강문해변 일원에서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강문해변 환경정화와 생태보전을 위하여 항포구 및 해변 테트라포트 주변 쓰레기를 수거 등 자발적인 환경 정비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하 특전사동지회 강릉지회장은 “관내 자연 환경개선 및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중국 자매도시 후베이성 징저우시 예술단 14명이 제23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참가를 위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박 5일 동안 강릉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저우시 예술단과 한국, 몽골, 일본, 태국 등 6개국 200여 명의 청소년 공연단체가 강릉시 월화거리에서 멋진 공연을 펼친다. 10일 저녁 월화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의 가무인 '나팔 불면서 징저우 구경한다', '초풍', '화목란'은 역동적인 춤과 아름다운 노래로 무형문화 유산, 고대 여걸들의 강인한 정신을 반영한다. 또한, 예술단 청소년들은 다른 나라 예술단체와 간담회 등 교류활동을 하고, 월화전 뮤지컬 관람, 오죽헌 강릉시립박물관, 아르떼뮤지엄 관람 및 경포해수욕장도 방문한다. 한편, 징저우시 예술단은 2012년 설립된 징저우시 사시후베이 제6중학교 무용단으로 구성됐으며, 올해까지 총 4회(2018, 2019, 2023, 2024년)에 걸쳐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 참가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통해 강릉시와 자매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8월 9일 철원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박 경우 부군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업체, 철원군 자활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설계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원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은 2023년 2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억원을 확보한 후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사업위치는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1202-5 철원포크타운 부지 내에 사업비 33억원으로 2024년 11월에 착공하여 2025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박 경우 부군수는 “효율적인 부지활용과 시설사용 계획을 잘 반영하여 센터직원 및 자활사업 참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특히, 예산사용시 철저한 검토로 예산누수를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한 제18회 화강 다슬기축제 현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체험부스’는 퀴즈 돌림판으로 건강 상식 문제를 풀고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나의 악력테스트, 걷기 실천을 도와주는 ‘워크온 – 걸어서 철원 속으로’ 앱 서비스 이용 방법, 구강 청결 확인,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등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으로 준비했다. 특히 체험부스를 통해 부정맥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30대 여성 참여자는 고혈당수치 확인으로 병원진료를 받게 됐다는 후일담이 있어 선제적 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올바른 생활수칙을 꾸준히 실천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팀의 구호처럼 ‘철원 건강 넘버원으로’되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개발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