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인지활동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인지강화교실’을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두근두근 인지강화교실’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치매센터의 ‘(9988 똑똑한 신문읽기) 두근두근 뇌운동 통합본’ 치매예방 콘텐츠를 토대로 안성 지역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활용 ▲삼행시 ▲날씨따라 삼천리 ▲퍼즐 스크랩 ▲초성 이어가기 ▲날짜계산기 등 일상에서 재미있게 두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해 흥미를 유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센터 이용이 어렵고, 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활동을 돕기 위한 재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 공식 유튜브에 동영상 8개를 게재하고, 워크북을 활용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참여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온라인 인지강화교실 학습 효과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1회 전화상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가정을 방문해사전․사후검사(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29일, 생연1동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활력 UP 건강 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활력 UP 건강 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간호사, 치과위생사, 금연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 건강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강 교실에서는 생연1동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혈압, 당뇨 측정 ▲ 치매인식개선 및 소근육 활동 ▲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등에 대한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맞춤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교육 등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사업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29일, 전문 인력인 금연 지도사를 통해 마니커 동두천 공장 근로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교육 참여 인원 중 금연 희망자에게는 현장에서 금연 클리닉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연 클리닉 상담 주요 서비스에는 ▲ 니코틴 의존도 평가 ▲ 코티닌 검사 ▲ 금연보조제 제공 ▲ 행동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향후 6개월 동안 9회차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개월 금연 성공 시, 목 어깨 안마기를 제공(재고 소진 시까지) 하며,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 추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구강질환 발생 위험 요소를 가진 대사증후군 대상자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9월까지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질병의 기전이나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효과로 인해 구강질환의 발생 위험이 크다. 예를 들어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는 아스피린, 와파린, 프라닥사 등의 약물은 출혈 등의 부작용으로 치주 치료를 복잡하게 한다. 오산시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방문한 대상자들에게 구강보건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치과의사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구강검진, 구강건강상담,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과의사는 “구강 건강은 전신질환과 상관관계가 있다. 이번 연계 사업은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금연환경조성을 주제로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짧은 영상(숏폼)을 도입하여 청소년이 흡연폐해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모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담배거절방법, 간접흡연예방, 금연구역 홍보 등 금연 관련 모든 주제로 한 20초에서 60초 이내의 순수 창작영상물로 개인 SNS 계정에 영상을 업로드 후 URL 주소가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 · 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며 총 6점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에 대해 시장 표창과 총 10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며 우수작은 남원시 금연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을 지난 8월 2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단에 소속된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자율방역단 등 30여 명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방역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광소방서와 연계하여 감염병 예방과 방역단의 안전의식 역량을 강화하고, 차량을 이용한 연막·연무 방역 소독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방역단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영광군은 향후 방역작업에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을 도입하여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대기오염 및 교통사고를 줄여 군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과 방역소독,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 예방과 의식을 높이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9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 · 사회단체 임직원 및 군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군 산하 공직자, 농협, 체육회, 새롬채, 영광시니어클럽 등 100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 · 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군민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보람차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금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상담과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중 가구별 중위소득이 80%이하인 가구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자격기준 확인 및 영양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치매 조기 발견 및 중증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복지관, 관광서 등을 찾아가 검진해 주는 서비스다. 1차 치매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자로 나타난 대상자는 2차 진단검사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3개소(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중 한 곳과 연계돼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이 진행되며, 시는 1인 8만 원 한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확진된 대상자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실종 예방(지문등록, 배회감지기 지급 등)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사례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돌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중증으로 진전되는 것을 늦출 수 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본인과 가족에게 심한 고통이 된다”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의료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건강검진 조기 수검을 당부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되며, 올해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로,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66세 이상의 경우 생애전환기검진 대상이 되며 ▲골밀도 검사(여성)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생활습관평가(70세 이상) 등이 이뤄진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확인하여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국가 암검진(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도 검진 지정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수검자 대상으로 우편발송 및 1:1 전화 안내 등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서 미리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