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가 6월 17일 아름다운가게 상인점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전달했다. 자원선순환과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물품 전달 행사에는 콘서트하우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옷, 신발, 액세서리 등 총 107점으로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돕기, 환경보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담당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순환과 나눔 경영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공사의 마스코트인 타구·바쿠와 함께 플라스틱과 작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김기혁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공사 임직원 모두는 지구를 위해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김기혁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달서구청 이태훈 청장을 후속 참여자로 추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4주기(2021~2023)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 평가를 통한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검진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등급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 판정이 적용되며, 모든 결과가 상위 10% 이내이고 결격 사유가 없는 기관에게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대구의료원 건강증진센터는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분야별 전문의가 직접 검사 및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검진의 신뢰성을 높이고 최신 검사 장비와 쾌적한 검진환경 구축을 통해 고품질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진에 따른 정밀검사와 외래진료 필요시 20개 진료과 협진을 통해 당일 진료가 가능한 One-stop 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 시 재검사 진행 후 결과 상담과 추후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평생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9월 30일(월)까지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과 관련한 출동건수는 총 40건으로 이 중 36명의 온열질환자를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24명), 열사병(11명), 열경련(3건), 열실신(2건) 순이었으며, 절반 이상이 50대(25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소방은 폭염대비 구급차 63대, 구급대원 580여 명이 응급환자 응급처치·이송에 집중하고, 119구급차 부재 시 응급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지정된 56대의 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운영해 폭염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한다. 구급대와 펌뷸런스 차량에는 응급처치를 위한 얼음조끼, 전해질용액, 소금 등 9종의 구급 장비를 구비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 환자 발생 신고 시 응급처치 안내와 의료상담, 치료할 수 있는 적정 병원 선정 업무를 24시간 유지한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6월 19일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중구 소재, 3층 건강콘서트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연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고등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활동(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발적인 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감염병의 역사 및 개요 관련 이론교육, 손씻기 및 보호구 착·탈의 체험,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전시 관람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신청 시 선택이 가능하다. 하반기에도 청소년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지속될 예정이며, 하반기 교육은 7월부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집단활동이 많은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특히, 학교는 인구 비율이 높아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청소년기에 형성된 건강행동이나 습관은 평생 지속될 수 있어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청소년기 학생들뿐만 아니라 감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구를 소개하는 책자인 ‘INSIDE DAEGU’의 영·중·일문판을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와 해당도시의 재외공관 등 총 42개소에 배포하고 대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외국인들이 대구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를 돕고자 2023년 말 영문판, 2024년 초 중·일문판을 발간한 바 있으며 해외 방문 및 국제교류 행사 시 국내외 외국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욱 적극적으로 대구시를 대외 홍보하고자 배포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들이 ‘글로벌 대구’의 매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국제교류 및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와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2026)’ 홍보 인쇄물도 함께 배포해 글로벌 도시 대구의 위상을 알린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자체의 외국어 홍보책자는 발간 자체도 중요하나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확산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숙박시설’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구시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2024년 6월(~17일) 대구광역시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호텔 및 펜션 등 ‘숙박시설’과 관련한 소비자상담 접수건은 3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건(66.7%) 증가했고, 전월 대비 11건(57.9%) 증가했다. 2024년(~6.17.) 대구시에 ‘숙박시설’ 품목으로 접수된 상담 165건의 피해 유형을 보면 계약해제·해지/위약금 111건(67.3%),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22건(13.3%)등 순으로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으며,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소비자상담 111건의 대부분이 숙박시설 예약을 취소할 경우 사업자가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환급 거절로 발생한 피해였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박시설의 경우 예약을 취소 또는 변경할 때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취소·환급불가’ 거래조건에 따라 환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숙박시설 이용계약의 대표적인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과 대구권 과학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2024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오는 21일에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개최한다. 본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최하고,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협력 플랫폼 유니코어 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공동주관하며, 대경ICT산업협회가 후원한다. 경북대-ETRI 간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중 기술이전·사업화 및 혁신창업 활성화 지원의 한 부문으로 대구지역 특화·전략 산업의 혁신역량 강화, 창업문화 확산,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대구권 소재 대학(원)생, 경북대학교 교원 및 출연연(ETRI) 연구원, 대구권(예비) 창업자,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대구권 지역으로 한정해 모집하여, 문제인식 및 해결능력,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 팀 역량 등 엄격한 서류심사 기준을 거쳐 10개의 본선 진출팀이 선발됐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제안사업 군민투표를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 군민투표 투표 대상은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주민제안사업 41건이다. 투표는 달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소재 사업체나 단체의 대표 및 직원, 군 소재 학교의 학생 또는 교직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방법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출장소 포함)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투표가 있다. 달성군은 군민투표(60%)와 7월에 있을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투표(40%) 결과를 합산하여, 총 15억 8천만 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보경)가 2024년도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센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운영 지침상 상근인원 최저기준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4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중구는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상 또는 우수상을(2019~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중구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등록자는 44,619명으로 지난해 말 중구의 인구(89,064명) 대비 50%(대구시 1위)를 기록하고, 자원봉사등록자 중 실제로 봉사에 참여한 비율도 27.7%(대구시 1위)로 자원봉사 참여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13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해외자원봉사에 자원봉사자가 자비로 참여한 사례가